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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음을 정화하는 진솔한 짧은 기도문2024.11.10
상가집에서 유의해야 할 조문 복장 가이드 및 예절
장례식장에서의 예의와 올바른 조문 절차를 정리한 상가집 예절 가이드입니다. 정중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조문하는 법을 알아보세요.
상가집 예절: 꼭 알아두어야 할 조문 예절
인생을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장례식을 찾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이는 가까운 사람과의 작별을 의미하며, 조문을 통해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장례식은 슬픔과 경건함이 깃든 자리인 만큼, 이곳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매너가 존재합니다. 특히 상가집 예절을 잘 알고 가는 것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작은 실수 하나가 큰 결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조문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가집에서 유의해야 할 예절과 절차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상가집 조문 옷차림
조문할 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옷차림입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옷차림이기 때문입니다. 남녀 모두 검정색의 깔끔한 정장 차림을 기본으로 하여 입으면 되지만 검정색 정장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이거나 급하게 검은색 정장을 맡겨서 못 입을 경우에는 가장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으시면 됩니다. 요즘은 복장에서도 많이 허용되는 분위기 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밝은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예절:
- 양말: 검정색 목 있는 양말을 착용합니다. 발목이 보이는 짧은 양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발: 검정색 혹은 어두운 계열의 신발을 신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액세서리 및 화장: 슬픔을 당한 유족을 생각한다면 당연하겠지만 과도한 액세서리나 눈에 띄는 화장은 피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단정하고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조문 절차
조문 절차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막상 가서 뭐를 해야 하는지 모를 수가 있습니다. 조문할 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알고 가셔서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문 순서:
- 빈소 도착 후 상주와 목례: 빈소에 들어서면 먼저 상주에게 목례를 하여 인사합니다.
- 영정 앞에서 분향 또는 헌화: 조문자는 영정 앞에 서서 분향이나 헌화를 합니다.
- 묵념과 절: 고인을 향해 묵념한 뒤, 두 번 절을 드립니다(재배). 상주와 맞절을 한 후 간단히 인사하고 뒤로 조심스럽게 물러납니다.
기독교인들은 두 번 절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상주와의 맞절은 선택하시면 되는데 보통 기독교식으로 하면 절은 하지 않고 묵념 후에 바로 상주와 가벼운 목례 이후 악수를 하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시면 됩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상주가 누구인지 완장의 의미는 무엇인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례식에서 상주가 꼭 알아야 할 완장 예절과 착용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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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향과 헌화 방법
분향 방법:
- 분향: 오른손으로 향을 잡고 왼손으로 불을 붙인 후 불을 끌 때는 가볍게 흔들어 꺼야 합니다. 절대로 입으로 불어 꺼서는 안 됩니다.
헌화 방법:
- 헌화: 꽃봉오리가 영정을 향하도록 두고 조심스럽게 내려놓습니다. 이후 묵념을 합니다.
4. 기독교식 조문 방법
기독교식 장례에서는 전통적인 절차와 달리 분향과 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절차를 좀 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식 장례 절차:
- 헌화와 묵념: 기독교 장례식에서는 분향이나 절을 하지 않으며, 헌화를 한 후 잠시 고인을 위해 묵념을 합니다.
- 기도: 유족이 기도를 요청할 수 있으며, 조문자 역시 함께 기도로 고인을 애도할 수 있습니다.
- 위로의 말: 기독교 장례식에서는 고인의 구원을 축복하며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주님의 위로가 있길 기도합니다.”와 같은 말로 유족을 위로합니다.
참고: 비기독교인이더라도 장례 절차에 따라 조문하는 것이 상가집 예절입니다. 유족의 방식과 분위기에 따라 조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상가집에서의 태도
장례식장은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고인을 기억하는 공간입니다. 정중한 자세를 유지하며 실수나 결례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문 중 지나치게 큰 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불필요한 행동은 삼가고, 고인을 추모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상가집 예절의 기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장례식은 생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엄숙한 자리입니다. 조문 예절을 지켜 유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고인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 일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예의이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상가집 예절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상가집에 방문하는 것으로 유족들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진심은 항상 상대에게 잘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기본 예절을 익혀서 방문한다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인사말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장례식장 예절과 문상 인사말 안내
장례식장에서의 예절과 문상 시 사용되는 인사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상주와 조문객 간의 인사 방법부터 헌화와 향 피우는 법, 그리고 문상 시 상주와 조문객이 사용할 수 있는 위로의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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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음을 정화하는 진솔한 짧은 기도문
하루의 끝자락, 잔잔히 내리는 밤의 숨결 속에서 진솔하게 고백하는 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 기도문은 고요한 감사와 은은한 바람결에 실린 소망의 단어들로, 하루의 피로와 감사가 어우러진 마음을 담고자 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짧은 기도문
하나님,
긴 하루의 그림자가 내려앉은 이 밤에 조용히 당신 앞에 나아옵니다.
낮의 소란은 가라앉고, 저마다의 숨소리가 어둠 속에 스며드는 시간,
고요한 이 순간에 제 작은 목소리를 들으시옵소서.
오늘 하루 새긴 조각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기쁨과 미소로... 그리고 서툴고 부족한 것들로 채웠지만
모든 것이 당신의 손끝에서 허락된 일임을 믿습니다.
흩날리는 나뭇잎처럼 갈팡질팡하던 제 마음을
당신의 품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리운 이들에게 보내는 안부처럼,
이 밤의 기도 또한 멀리까지 주님께 닿길 바랍니다.
아직 불안과 고민 속에 잠 못 드는 이들에게
당신의 따뜻한 빛으로 비추시고.
그들의 어둠을 밝히는 잔잔한 별이 되어,
평안한 잠을 선물하여 주시옵소서.
내일을 온전히 당신께 맡기고자 합니다.
마음의 짐과 걱정을 내려놓나니,
주님의 뜻대로 새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새벽이 밝아오듯, 제 마음속에도 새로운 소망의 빛을 허락해 주옵소서.
하루의 끝에서 당신께 감사드리며,
내일의 희망을 담아 조용히 속삭입니다.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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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성례전 예전에서 주님이 잡시시던 밤이 맞는가?
성찬 성례전은 기독교 예배에서 중요한 예전입니다. 올바른 표현과 성경 말씀의 정확한 의미는 집례자에게도 큰 책임이 따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나눈 최후의 만찬과 관련해 '주님이 잡히시던 밤'이라는 표현이 고린도전서 11장 23절에 명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잡히시던 전날밤? 잡히시던 밤?
- 집례 하는 목사님마다 다음의 부분에서 틀리게 말합니다. 어느 것이 맞는가요?
- 주님께서 잡히시던 밤이었습니까? 주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이었습니까?
- 성찬성례전은 기독교 예배의 매우 귀하고 소중한 예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례자가 좀 더 진지 한 예전 의식을 갖출 수는 없는지요?
저자는 맨 먼저 하나의 이야기를 예로 듭니다. 어느 신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인데 한 교수 목사님께 서성찬 성례전을 정성껏 준비하여 집례 하셨습니다. 그분은 성찬 예식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순서로서 제정의 말씀으로 복음서 대신 고전 11장 23절 이하를 봉독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체부활이라 일컫는 떡을 쪼개고 잔을 붓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 순간 집례자는 제정의 말씀을 좀 더 쉬운 현대어로 풀어 엄숙하고 감격에 찬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히시던 밤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시었습니다. 그때 주님은 떡을 가지사 축사하셨습니다. 그리고 떡을 떼시며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상하고 찢긴 내 몸이다. 받으라. 먹으라.” 그리고 잔을 부을 때도 성경 말씀대로 이어 갔습니다. 좀 더 새롭고 깊은 의미를 살리면서 성찬 예식을 집례 하려는 그의 의도가 대단하였기 때문에 그날 성찬 예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주님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보혈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상기하면서 예전을 마치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를 끄는 일이 생겼습니다. 어느 신약학 교수가 찾아와서 그날의 성찬 예전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노라고 격려를 하며 다음과 같은 충고를 하였습니다. “다 좋았는데 단 하나만 앞으로 유의하여 주시면 합니다. 그것은 아까 목사님이 '주님이 잡히시던 밤'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잡히시기 전날 밤'이 맞습니다."
이렇게 목사님마다 다르게 말씀하시는데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요?
물론 고전 11장 23절에 의하면 「주님이 잡히시던 밤」이 맞는 말입니다.
저자는 어느 교수의 말처럼 우리의 교회에서 많은 집례자들이 최후의 만찬 시간을 ‘주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성찬 성례전에 옮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성찬 성례전은 기독교 예배 전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전인데 이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저자의 말에 동의를 합니다. 「주님이 잡히시던 밤」, 「주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대해 뭐가 맞느냐? 하면 그것은 「주님이 잡히시던 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례자는 당연히 「주님이 잡히시던 밤」이었음을 분명히 알고 성찬 성례전시 바른말로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찬 성례전에 있어서 시간을 주의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성찬 성례전을 통한 기념적 의미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실을 왜곡해서 말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니 사실 바로 잡아 사실 그대로를 말해야 합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서 예수님의 기념하라 하신 그 의미를 살려야겠지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지시고 하신 말씀은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보혈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잊지 말라는 것이지요.
시간에 대한 바른 이해보다 중요한 것은 성찬 성례전을 갖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의 살이 찢기시고 보혈의 피를 흘리시며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만 했던, 그 고난의 십자가에 담긴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되새기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고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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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성찬식의 순서와 칼빈 전통에 따른 예배 절차
장로교 성찬식에서 칼빈의 전통을 따른 성찬 순서와 집례 절차를 이해해 보세요. 개혁주의 예배와 성찬 의식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살펴봅니다.
성찬을 받는 바른 순서
본서의 저자는 장로교의 목사이고 장로교회를 지지하는 인물로서 자신의 교단적 배경을 배후에 두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성찬의 순서를 자기 교단의 규범을 일반 화시킨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먼저 이해하고 그의 주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로교의 창시자인 스코틀랜드의 낙스는, 칼빈의 신학과 예배모범을 스코틀랜드 교회를 주축으로 삼고 개혁을 하였고 그곳에 세워진 장로교가 오늘 세계 모든 장로교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한국 장로교회에서도 스코틀랜드의 교회가 주관했던 웨스터 민스터 성총회에서 결정된 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성찬의 성물을 받는 순서에 배운 바가 없이 집례자가 원하는 대로 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의 분병 분잔의 순서는 대체적으로 집례 목사가 분병 분잔 위원들에게 성물을 나누어 주고, 그 위원들은 그것을 바로 회중들에게 가져다 줍니다. 침례교인들에게 떡과 잔을 빠짐없이 나누어 주고 돌아온 분병 분잔 위원들에게 집례자가 성물을 받게 하고, 집례자 자신은 맨 마지막으로 받는 순서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칼빈이 정한 순서는 성찬성례전에서 분병 분잔의 순서를 정해 맨 먼저 집례자인 자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성찬을 집례하는 신분으로서 스스로 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분병 분잔 위원들이 파송을 받아 나가기 전에 먼저 성찬에 참여한 몸들로서 나누도록 하기 위하여 성찬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파송받은 신분으로서 회중을 찾아가 전해 주도록 하는 절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순서는 정교회나 카톨릭 교회, 그리고 전통을 소중히 생각하는 성공회나 루터 교회도 일찍부터 시행하고 있는 절차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성찬식의 순서를 보면, 사도들이 먼저 받았고, 그 성찬을 받은 사도들이 그들의 회중들에게 다시 성찬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칼빈이 정한 순서와 일치합니다.
위에까지는 저자의 말입니다. 저는 이것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성경 보다는 칼빈이 순서를 이렇게 정했기 때문에 성찬 순서를 따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보다는 칼빈의 말을 더 옹호하는 것 같습니다.
성찬에 대한 순서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칼빈이 정했기 때문에 따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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