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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모음 2권으로 마가복음 4장 18절 말씀에 대한 설교입니다.

 

가시밭에 떨어진 씨 (마가복음 4:18-19)

 

(막4:18-19) 또 어떤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는 길가 밭이나 돌밭 같지 아니하고 상당히 자라며 무엇인가 기대를 해도 될 것같이 보여 집니다. 가시떨기 밭은 땅도 좋고 습기도 있어서 성장도 잘합니다. 처음에는 작물이 자라는데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밭은 깨끗이 갈아엎고 씨를 뿌린 좋은 밭입니다.

가시밭에 떨어진 씨 (마가복음 4:18-19)
가시밭에 떨어진 씨 (마가복음 4:18-19) 말씀 구절

 

그런데 땅속에 있는 가시떨기 뿌리가 제거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흙 속에는 가시떨기 뿌리들이 다시 움이 돋아 좋은 씨앗보다 더 강하고 빨리 자라기 때문에 점점 작물을 덮고 말았습니다.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얻으려고 한 일인데 가시떨기 속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고 겨우 생명을 연장하며 아무열매도 맺지 못하고 살아 있다면 지금까지의 수고가 헛된 것뿐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회개할 때 가시덤불, 나무만 베어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뿌리까지 뽑아내어야 좋은 밭 마음이 됩니다. 뿌리가 남아있으면 계속자라 곡식을 덮어 결실을 못하게 합니다. 가시 떨기는 인간이 범죄 후 저주로 주어진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하여 저주된 가시떨기가 뿌리까지 뽑혀지기를 바랍니다. 가시밭에 떨어진 씨앗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

 

1. 세상의 염려 때문입니다. (19)

 

1) 왜 염려합니까?

자신의 약함을 바라볼 때입니다. - 우리는 자신을 과신하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을 너무나 약하게 보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우리에게 오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고 느낄 때나,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될 때 염려합니다.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입니다. -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을 참으로 믿지 못하는 불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 다시 말해서 이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심을 믿어야 하고, 또 그 분은 못하실 것도 없고, 안될 것도 없으신 분으로 믿어야합니다.

(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2) 염려하지 말아야 될 이유

 

염려해서 되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염려처럼 아무데도 쓸모없는 것은 없으며, 염려처럼 사람을 파괴하는 것도 없습니다. 염려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염려는 우리의 삶에서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 "

 

뼈를 마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마음을 상하게 하고 다음은 뼈를 마르게 합니다.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

 

하나님의 보호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중의 새는 농사하지 아니하여도 하나님이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는 길쌈하지 아니해도 입히신다고 하시며, 주님은 우리가 공중의 새보다 들풀보다 귀하다고 하십니다.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 무엇을 마실까 ? 무엇을 입을까 ? 하지 말라 "하십니다.

 

3) 믿는 자가 해야할 염려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질까 염려해야 합니다. 세상 적인 것에는 염려하면서 정작 염려해야할 자신의 영을 위하여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질까 염려하지 아니하는 것은 신앙인이 아닙니다.

[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성도는 교회를 위하여 염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어려움과 환난에는 염려하지 아니하면서, 교회를 위하여 쉬지 아니하는 염려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참 성도라면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인 줄 알아 교회 문제를 위하여 염려하며 기도하고 봉사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고후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염려해야합니다.

어떻게 돈을 벌까 염려하는 것보다도 믿는 성도로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까하고 고민을 해봐야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게 됩니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7:22-24) "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4) 염려를 해결하는 방법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의지한다는 것은 기대는 것을 말합니다. 걸음을 잘못 걸을 때 지팡이를 의지하듯이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맡겨야합니다. 맡긴다는 것은 남에게 위임하는 것이며, 나의 일을 남에게 주는 것을 말합니다.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염려말고 기도해야합니다.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2. 재리(財利)의 유혹입니다. (19) "재리의 유혹과"

 

1) 재리의 유혹은 마치 고기를 잡는 미끼와 같습니다.

사람을 유혹하여 걸려들게 합니다. 재리의 유혹에 걸려 망한 사람들 중에 발람 선지자가 있습니다.

발람은 발락 왕으로부터 재물의 유혹으로 이스라엘을 백성을 저주하도록 했을 때 처음에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가지 말라 하니 가지 아니했습니다. 다음은 더 많은 것으로 유혹할 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딤전6:9-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2) 재리의 유혹은 ?

눈을 어둡게 합니다. 돈이 눈을 멀게 하므로 망할 것을 보지 못하고, 뇌물 받고 공직에서 물러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것을 보면서도 돈이 보이면 눈이 멀어, 또 행하여 대통령들도, 장관들도, 법관도, 물러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23: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재판을 굽게 합니다. 뇌물에 따라서 재판이 좌우됩니다.

[17:23]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어리석게 만듭니다. 똑똑한 사람도 돈 앞에서는 어리석은 자로 변합니다. 그래서 미련하게 행하게 됩니다. 돈의 노예가 됩니다.

[7:7] “탐학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케 하느니라

 

3) 재물은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재물이 많으면 만족할 줄 아나 그러지 못합니다

[5:11]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물은 교만하게 합니다.

(8:13-14)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

(30:8-9)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

 

재물은 방탕하게 합니다. - 세상에서 부한 나라와 가정이 무너지는 원인은, 부가 그들로 방탕하게 만들고 음란하게 만들어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재물이 많아지면서 비례하여 악한 죄악이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가난해서 망한 것이 아니라 부해서 망했습니다.

[15:13]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4) 재물을 대한 우리의 자세

재물이 축복의 전부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돈을 많이 벌면 하나님께 큰 축복 받은 것이고, 가난하면 하나님께 축복 받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는데 물질은 필요한 것이나, 더 큰 축복은 영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히려 세상 것은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19:22] 영생을 얻기 원하여 예수님께 왔던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고하였습니다. 재물이 오히려 영생을 얻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고후 8: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물질의 청지기임을 알아야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것은 내 것은 아무것도 없고 하나님의 것을 빌려 쓰다가 오라하면 다 놓아두고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딤전6: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

 

재물로 하나님 삼지 말아야합니다.

돈은 종이입니다. 돈을 하나님 삼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 되겠습니까?

(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

(11:28)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

 

돈에 깨끗해야합니다. 하나님과의 물질관계도 깨끗해야 합니다.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

(17: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

 

3. 욕심 때문입니다. (19)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

 

1) 사람에게 오는 욕심

식욕(食慾) - 우리에게 식욕이 없어서도 아니 되지만 지나친 식욕은 몸을 헤치고, 수명(壽命)에도 관계가 됩니다.

어려울 때는 없어서 못 먹어 많이 먹는 것이 소원이 되었으나, 지금은 식욕으로 인하여 비만이 되어 살빼기 전쟁을 하는 것을 보면서, 살 빼고 또 많이 먹어 또 고생하는 측은한 모습입니다.

[11: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11:4]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정욕(情慾) - 사람의 몸에는 각가지 욕심이 있습니다. 특히 음욕은 우리를 망하게 합니다. 성군 다윗도 다른 욕망은 다스렸는데 음욕을 다스리지 못하므로 오점을 남겼습니다. 다른 죄는 몸밖에 있으나 음행은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는 죄로 하나님이 음행한 소돔성을 멸하셨습니다.

(고전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딤후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

 

명예욕(名譽慾) - 열왕기상 15-10절에 다윗이 나이 많아 늙으니, 셋째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자기를 높여 왕이 되려고 꾀하다 실패하고, 솔로몬에게 결국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잘못된 명예욕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되었습니다.

(왕상1:5)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인을 예비하니 "

 

2) 왜 욕심이 생기나?

유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로 유혹을 받고, 마귀로도 유혹을 받습니다. (노름, 피라미드 판매)

(딤후3:6) "저희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바 되어 "

 

옛 사람을 벗지 못해서입니다.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

 

마귀의 지배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

 

3) 욕심을 벗어나는 방법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예수의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하나님의 계명을 행하여야합니다.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5:39)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放縱)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

 

4) 욕심의 결과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4: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

 

시험에 빠집니다.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

 

사망을 낳습니다.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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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과부의 감사 (마가복음 12:41-44)

 

(막12:41-44)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쌔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 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예수님이 연보궤에 부자들이 헌금을 넣는 것과 어떤 가난한 과부가 와서 두렙돈의 헌금을 넣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헌금의 액수에 대한 표준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외모적인 양의 판단이 아닌 주님의 보시는 내적인 판단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감사도 우리의 판단에 맞추지 말고 주님이 보시고 칭찬하는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드려지는 감사가 내가 생각할 때 많은 것으로 감사했다고 만족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보실 때 많은 감사라고 칭찬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1. 돈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41)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쌔"

 

1) 예수님께서 돈이 탐이 나서 연보 하는 것을 보신 것이 아니며, 돈이 없어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시므로 더 헌금을 내도록 유도하신 것은 더욱 아닙니다.

만일 어느 회사에 무슨 모금을 모으는 일이 있다고 한다면, 사장이 직접 모금함 앞에 앉아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모금함에 넣을 것입니다. 여기 예수님은 그렇기 위해 앉으신 것이 아닙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도록 하신 주님은 그리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도 분명한 것은 우리의 드려지는 모든 것이 주님이 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헌금 우리의 행실 등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것을 깨달아 사람을 의식하는 삶보다는 주님의 감찰하시는 눈을 의식하며 살아야합니다.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 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2) 가난한 과부를 위로해주시려고 앉으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동네 우물곁에 앉으셔서 한 여인을 구원하시려고 찾아가심같이, 가난한 과부를 만나셔서 위로와 칭찬을 하시려고, 연보궤에 앉으셔서 과부가 오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연보궤에 앉아서 보셔야만 아시는 것 아닙니다. 예수님은 모르심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녀가 가난한 과부인 것을 아셨고, 또 두렙돈의 동전을 드린 것도 아시고 그것이 자기의 생활비 전부인 것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아시며, 우리의 마음의 생각까지도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 과부는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서도 부자들이 많은 것을 드리는 것에 비하면 자신이 드리는 것은 너무나 적은 것이라 드리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이라, 주님이 위로와 칭찬을 하시려 하셨습니다.

제자들과 무리가 가난한 과부를 인정해 주지 아니해도 예수님은 인정하시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4: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

[고후 7:6] “그러나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의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3) 제자들을 가르치시려고 앉으셨습니다.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

제자들은 부자들이 돈을 가지고 와서 궤에 넣는 것을 보며, 그 많은 돈에 관심을 가지고 과부의 적은 돈에는 관심도 없는, 외모로 판단하는 제자들에게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중심을 보도록 하기 위한 가르치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외모로 남을 판단하며 사는지 모릅니다. 교회도 그 교회는 몇 명이나 모이느냐 ?

헌금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모두가 관심이 있습니다.

[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동전을 만지고 있는 이미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긍휼을 필요하다

 

2. 부자와 과부

 

1) 부자

부자들을 무거운 돈 뭉치를 들고 와서 연보궤에 넣었습니다. 들고 올 때도 사람들의 눈에 보이고, 그들이 돈을 궤에 쏟는데도 요란한 돈 소리가 나며, 넣은 헌금은 금방 쌓이게 되어 표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요 칭찬을 받고 상을 받습니다. 교회 주보에도 헌금한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어느 교회는 헌금액까지 기록하여 헌금을 많이 하도록 유도합니다.

(6:1-2)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

[고후 10: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부자들이 많이 바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많은 것으로 구제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드리는 것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의 자세가 어떤 사람은 부득이 하는 경우가 있고, 어느 사람은 습관을 따라 하는 사람이 있고, 어느 사람은 체면 때문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자라 아니 할 수도 없고, 마음이 없어도 체면 때문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부자는 하나님보다는 재물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과부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사는 자입니다.

(딤전5: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2) 과부

여기 가난한 과부는 구제의 대상이 됩니다.

그는 헌금을 아니해도 다 이해를 하며, 누가 헌금하지 아니했다고 말할 사람은 전혀 없는 가운데서도 헌금에 동참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은 가진 것이 없다는 이유로 헌금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며 살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에는 주어도 불평하며 받습니다.

(6:1)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

 

이 과부는 자기가 비록 가난하게 살아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하나님 전을 보수하며 운영하는 일에 기꺼이 드렸습니다. 이 과부는 자신도 살기가 구차하면서도 헌금한 것은 어려우면서도 드리기를 좋아하는 마음입니다.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

 

과부의 믿음이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습니다.

과부는 생활에 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참 헌금은 믿음이 동반해야합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했고, 하나님의 도움과 긍휼을 바랐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릴 때 하나님은 능히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실 줄 믿음으로 행하였습니다.

(11:17-19)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 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3. 칭찬 받은 과부의 연보

 

1)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42).

"렙돈"은 헬라의 동전 명칭이고, "고드란트"는 로마의 동전 명칭으로 아주 적은 돈입니다. 적은 소유를 가진 가난한 자도 그 적은 가운데서 구제를 해야 한다는 것과, 지극히 적은 것을 드렸어도 주님이 인정하고 칭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2)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 (43)

헌금은 얼마나 넣었느냐보다 자기를 위하여 얼마나 쌓아놓았느냐에 의하여 평가됩니다 (43)

12:16-21 절에 어리석은 부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고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것이 되겠느냐 ?

이유는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줄 깨닫고,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위탁받은 청지기인 줄 알아야합니다.

(벧전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

(5:15) "저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 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하루에 만원을 버는 사람은 만원이 크게 보이지만 하루에 몆 백, 몇 천 만원을 버는 사람들은, 백 만원이 돈으로도 생각되지 아니하므로 우리나라가 IMF 인데도 자녀 생일잔치에 백만원을 소모하며, 손가방하나가 몇 천 만원 하는 것 사들고 다닙니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자신의 넉넉한 가운데 바친 일부분과 부족한 재산의 전부를 드린 것과는 희생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과부는 적은 것을 드렸어도 드린 다음에 오는 희생은 부자의 일부분을 드린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금의 액수가 그만큼 적어져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부자들은 그 물질이 넉넉한 데서 바쳤다는 것입니다.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은 그 과부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의 연보궤 앞에서 부자의 연보하는 것을 보시고 분명히 많은 금액을 헌금하였는데도 칭찬이 없었습니다. 부자가 헌금을 잘못 했다고도 아니하셨습니다. 부자는 자기의 풍족한 것 중에서 얼마를 바쳤습니다. 마땅히 할 일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는 작은 물건을 옮기는 일에도 큰 수고와 희생을 하나, 장정은 그 일이 별수고가 되지 않고 옮길 수 있습니다. 부모는 어린 아들이 작은 짐을 옮겨 놓았으면 장하게 생각이 되어 칭찬을 해주고 과자 값도 줍니다.

그러나 큰아들이 그 일을 했다면 그리 칭찬들을 만한 일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희생이 크면 클수록 그것을 더욱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헌금을 하되 형편에 맞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부자는 소와 양을 드리고,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비둘기를 드리고, 거기에도 미치지 못하면 고운가루로 제물을 삼아 드리라 했는데 비둘기도 어려운 자가 양을 드렸다면 많이 드렸다고 칭찬을 하고, 만일 부자가 소를 드렸다면 마땅히 할 일을 한 것으로 칭찬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5:7] “만일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속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여호와께로 가져 가되 하나는 속죄 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5:11) "만일 힘이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둘에도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인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 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

 

3) 과부는 구차한 중에서 드렸습니다.

구차하다는 것은 부족하다는 뜻으로 이 과부는 그 돈이 있어도 부족한 생활비인데 그것을 헌금했습니다. 우리교회 성도 중에 남아서 헌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줄 압니다. 생활하기도 어려운데 하나님께 헌금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도 자기일 다하고 남는 시간을 드리려하면 평생 한번도 기도할 수 없고 주일도 지킬 수 없습니다. 할 일이 많아도 주일을 지키고 기도 시간을 만들어 해야 합니다.

(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

 

4) 생활비 전부를 넣었습니다.

생활비란 먹고 마시고 사는데 꼭 필요한 돈으로 이 돈이 없으면 먹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돈입니다. 이스라엘에 삼년 육개월 가뭄 때 사렙다 과부가 마지막으로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으로 음식을 만들어 아들과 함께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하는 그것을 엘리야를 위하여 대접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왕상17:10-14)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저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4: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는 것은 삶 전체를 드린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과부는 하루 벌어서 하루 먹는 극빈자 였는데 그에게는 먹고살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가 겨우 두 렙돈 밖에 없었는데 이것을 하나님 앞에 다 바쳤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헌금은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친 것과 같으니 큰 희생의 제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헌금의 액수는 문제가 아닙니다. 헌금의 참 가치는 얼마나 희생적으로 바치느냐에 있습니다.

우리가 헌금을 적게 했다고 해서 낙심할 것은 없습니다. 왜냐 하면 비록 헌금의 액수가 적더라도 바칠 때 있는 힘을 다해서 바쳤다면 어떤 헌금보다도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은혜와 헌금은 비례합니다. 고린도후서 8:1-8절에 마게도냐 교회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환난과 많은 시련 가운데서도 풍성한 연보를 하였으며,

극한 가난 속에서 풍성한 연보를 했고,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하였으며,

자원하여 헌금했다고 하였습니다.

은혜를 받고 깨달은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려 주님 발에 부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며 살지만 성도는 돈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가 없습니다.

(딤전6:10-11)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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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카메라 사용후기


간편한 캡처를 원한다면

원도에서 제공하는 shift + print screen 기능이 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이 그대로 캡쳐가 된다.

하지만 대부분 키를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이게 뭐야~"하는데...

진가는 그림판에 붙여놓기(Ctrl + V)를 해야 알 수 있다.

원도우라면 다른 프로그램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지만 좀 아쉽다.

 

그렇다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쓰기 보다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안카메라를 추천한다.

 

안카메라는...

사진작가들이 구도를 보기 위해 손가락으로 창을 만드는 것처럼

캡쳐할 구도를 볼 수 있어 좋다.

물론 손가락처럼 그 크기가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확장 할 수 있다.

단순히 캡쳐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무료이면서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현재 업데이트(2009. 05. 26)를 통해서


1) 윈도우 비스타 사용불가 부분 수정
2) 바로프린트 단축키 F8로 수정
3) 파일명을 묻지 않고 바로 정해진 폴더로 저장하는 기능 추가 (옵션에서 선택)

 

[ 안카메라3의 향상된 기능 ]연속캡쳐/클립보드 캡쳐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버젼입니다.

① 연속캡쳐기능
설정된 간격마다 자동으로 연속 캡쳐하는 기능
② 클립보드캡쳐기능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해당여역을 그대로 복사하여 다른 프로그램으로 붙여넣기 하는 기능
③ 창크기 유지기능 : 프로그램 실행시 기존 창 크기와 위치를 기억하여 그대로 불러오는 기능
④ 2 X 2px 까지 캡춰가능
⑤ 돋보기 기능

다음은 안카메라의 작동 모습이다.

여러 겹쳐 있어도 캡쳐가 가능하다.

안카메라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절해서

카메라를 찍듯이 캡쳐하면 된다.

안카메라

[안카메라소개 및 감사의 글]
안카메라는 1998년 개인적인 용도로 개발되었으며 그후 사용자가 증가하여
현재버젼까지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안카메라 프로그램 자체로는
판매 및 수익이 전혀 없는 공개 프리웨어입니다. (하단 라이센스 참고)

또한, 안카메라 공식 배포처인 안카메라닷컴은 (ancamera.com)
배너광고 수익으로만 운영이 되고 있으며 비공개적으로 후원해 주셨던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나은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009년 05월 12일

 

[라이센스 안내]
안카메라프로그램 저작권은 안카메라닷컴과 개발자에게 있습니다.
안카메라는 100% 프리웨어로서 개인은 물론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블로그나 카페, 사내 게시판등을 통해 재배포가 가능하며 단, 출처인 ancamera.com 을 꼭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www.ancamera.com | 관리자메일 designsalvia@paran.com


선교학

2009. 5. 30. 02:11


선교학

 

1. 선교학의 정의에 관한 견해

    * 선교학

   - 어떤 신학적 배경을 가지고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 선교학이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은 교회가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말씀, 즉 하나님의 구속의 사실을 전 세계에 증거하는 것을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학문적인 방법론과 역사적인 사실을 포괄적으로 다뤄줘야 하며 타 신학과의 관련성을 고려해야 한다.

   ① 하나님의 선교 - 1952년 일링겐 선교대회, 선교주체는 하나님.

   ② 전통적 교회의 선교 - 초대교회 때 부터 교회가 감당해 왔다.

   ③ 인간의 선교 - 선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교회의 사명.

교회는 선교사역을 사람을 통해서 한다. 모든 것을 종합할 때 교회에 사명을 주시고 인간을 통해 사역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

 

2. 복음화에 대한 용어

    ① Evangelism(복음화)

        - 기독교사역의 최종단계로서 “개인적 회심” 단계.

        -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의 말씀이 제한 없이 선포되고 있는 단계.

   ② Christiannization(그리스도화)

        - 복음화 이후 단계로서 “헌신된 삶”을 사는 단계.

        - 복음화 기독교윤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문화화하는 단계.

 

3. 복음주의적 선교신학

   ① 성경의 절대적 영감과 권위를 주장 “성경은 선교의 책이다.”② 영혼과 영원한 생명의 교리를 주장 / 각 영혼은 유한한 존재...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③ 인간의 죄로부터의 사망과 영원한 구원에 관한 교리라고 주장.

   ④ 유일한 중재로서의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 / 그리스도: 인성+신성.

   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와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교회에 관한 교리 / 성경, 죄, 구원등

 

4. 선교신학과 주님의 지상명령

    “The Great Commition"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① 기독교 복음에 대한 주님의 주권이다.

   ② 기독교 복음의 필연성(선교는 선택이 아님, 책임과 명령으로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짐)

   ③ 기독교 복음의 우주적 개념(지구촌 모두가 대상임)

   ④ 기독교 복음의 본질(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며 죄사함과 회개임으로)

   ⑤ 복음전파에 있어서 사람의 유용성(사람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이므로)

   ⑥ 성공적 복음증거 위해 영적 준비의 필요성(눅 24:49, 성령을 받으라)

 

5. 10/40 Window의 특징

   ① 성서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 - 그리스도의 출생, 최초 선교사 활동 지역(바울), 세계문명 발생 지역이므로 불신지역.

   ② 세계 인구의 밀집지역 - 2/3 인구 밀집, 미전도 인구의 97% 거주.

   ③ 세계의 대종교 혼합지역 - 이슬람 11억, 흰두 10억, 불교 2.4억.

   ④ 가난한 지역 - 세계의 가난한 인구 80% 밀집.

   ⑤ 저수준의 생활 - 높은 문맹률, 영적 어두움, 80% 인구가 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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