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법궤를 옮기려고 노력하면서 어떤 실수들을 했는지 알아보고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윗의 법궤 운반 실패 (사무엘하 6:1-10)

 

(삼하6:6-10) 저희가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8)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곳을 베레스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9)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10)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하나님의 법궤란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이 들어있는 궤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임하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법궤가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법궤가 이스라엘의 범죄로 불레셋에게 빼앗겼다가 다시 돌아와 기럇여아림 사람 아비나답의 집에 20년 동안 있었습니다.

다윗이 그의 왕국이 세워지자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언약궤를 옮겨 올 것을 결심하고, 이스라엘에서 뺀 무리 삼만을 다시 모으고 일어나서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몰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습니다.

다윗이 분하여 그곳을 베레스웃사라 칭하고,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고, 첫 번째 언약궤 운반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에서 알아야할 교훈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나님을 섬겨도 말씀에 벗어나면 복이 아니라 화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법궤 운반 실패 (사무엘하 6:1-10)

 

1. 다윗의 열심

 

1) 왕의 자리에 오르자 먼저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1)

다윗은 항상 자신을 알았습니다. 자기는 양치는 이새의 아들로 자신이 감히 왕이 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며, 그 은혜를 항상 잊지 않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았습니다.

사울왕 과의 지루한 대결은 끝이 나고, 그래서 왕의 자리에 오른 다윗은 제일 먼저 여호와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려 했습니다. 우리는 쉽게 은혜를 망각하며, 잘되면 자기가 잘해서 그리된 줄 알며, 더구나 왕이 되면 하나님보다는 권세를 더 붙들고, 또 바쁘다며 하나님을 멀리하여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하나님 마음에 들도록 섬겨야 합니다.

[143: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2) 삼만명을 구별하여 법궤를 운반했습니다.(1)

법궤를 옮기기 위해 삼만 명을 뽑는 일은, 그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 만명을 선별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정성껏 모시려는 마음입니다. 법궤는 크지도 아니하므로 그 많은 사람이 동원되어야 할 이유도 없으나, 다윗은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에서 그리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동원이 된다고 되는 것도 아니요, 구별하였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잘못됨이 전체에게 악영향을 가져온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수아 7장에 아간이라는 한사람의 범죄가 아이성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철저히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7:1]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

 

3) 악기를 동원하였습니다.(5)

다윗과 이스라엘 온 백성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하나님 앞에서 연주했습니다. 그 행렬은 장엄하고 멋진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연주도 하고, 뛰놀며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궤를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아무리 마음의 중심에 기쁨으로 행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벗어난 잘못된 방식으로 법궤를 옮기는 일을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212-17절에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을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이나 소를 성전에서 쫓아내시며,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2: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2. 다윗의 실수

 

1) 인본주의 신앙이었습니다.

((대상13: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다른 일도 아닌 하나님의 법궤를 옮기는 일에 하나님과는 의논하지 아니하고 사람과만 의논했습니다.

왕이 되기 전의 삶은 오직 하나님과만 의논했었는데 왕이 되니 백성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그는 사울왕에게 쫓겨다닐 때, 어려울 때는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며 살았습니다. 이제는 평안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잘못을 행하는 것을 주의해야합니다.

(밧세바로 범죄)

사무엘상15장에 신앙이 좋던 사울왕도 왕이 되니 변질하여 하나님말씀보다는 백성을 의식하여,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하나님이 아말렉을 쳐서 모든 것을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 했으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아래성경에 밝히고 있습니다.

(삼상15: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

 

2) 새 수레에(3)

새 수레준비 - 다윗은 언약궤를 옮겨오기 위하여 새 수레를 준비하였습니다. 쓰던 수레가 아니라 새로 만든 수레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잘 대접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레는 짐을 운반하는 도구입니다. 비록 그것이 새 수레일지라도 하나님을 짐짝으로 취급했으니 진노할만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으로 대우해야합니다. 시집가는 신부를 가마에 메고 가듯, 메고 가야합니다.

[78:56] “그럴찌라도 저희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며 반항하여 그 증거를 지키지 아니하며

 

불레셋 사람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이방 신상들을 옮기는 일들이 수레를 이용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이방인의 행함같이 행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신상 죽은 신과 같이 대우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방인같이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법대로 섬겨야합니다.(삼상6:12)

[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살전 4: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다윗은 법궤를 소가 끌고 가게 했습니다.

법궤는 레위 족속 중 고핫 자손들이 '어깨에 메고' 법궤를 옮겨야 했습니다.

우리 신앙이 변질하면 하나님을 어깨에 메고' 법궤를 옮겨야 하듯, 하나님을 내가 메고 섬겨야하는데, 내가 메지 않고 소가 끌고 가도록 하고, 자기는 소만 모는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친히 십자가지고 주님을 섬겨야합니다.

 

[23:3-4]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4:15]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

 

3) 자기잘못을 깨닫지 못한 다윗 (8)

베레스웃사 - 웃사의 잘못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죽자 다윗은 분노했습니다.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18).

'분하여라는 말은 극도로 화를 냈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이 이처럼 심하게 분노한 이유는 내가 이처럼 온정성과 힘을 다하여 모셨는데, 칭찬과 복은커녕 웃사를 죽이기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분노입니다. 자기가 잘한 줄로만 생각합니다.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오' 이 말은 나곤의 타작마당에서 일어 난 사건으로 크게 두려워하며, 또한 이제 법궤를 모시는 일을 포기하겠다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당하면 그 일이 왜인지를 발견을 해서 바르게 하려해야지 ,낙심하고 원망하고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분하게 생각하여, 메어오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여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게 했습니다. 우리가 잘못함으로 환란을 당하면, 회개보다는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는 어리석은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깨닫지 못하는 것이 죄 - 온힘을 다하고, 참으로 기뻐하면서 법궤를 모시는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법, 하나님 마음에 들지 않게 섬기는 것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어느 분은 집을 바치고, 논을 드려 성전을 건축했는데 화를 받았다며, 무슨 하나님이 있느냐 합니다. 행하고 화 받지 않도록 바로 행하자.

[119: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3. 웃사의 범죄

 

1) 법궤를 붙들었다. (6)

당연한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 소들이 갑자기 뛰기 때문에 수레 위의 법궤가 땅에 떨어지려 하므로 궤에 손을 대자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 때문에 죽이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면에서 볼 때 웃사의 이러한 행동은 잘못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당연히 보호해야하고 지켜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1621-23"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말하기를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단아 !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고난 당하시고 죽으신 다는데, 그 일이 이루지 아니해야 한다는 것은 제자로서 가져야할 당연한 마음입니다.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고 "

 

웃사의 무례한 행동입니다 - 속담에 버릇없는 손자 할아버지 수염을 잡아당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웃사는 하나님을 자기가 보호해야 할 것 같이 궤를 붙들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감에 있어 경솔한 자가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감히 가까이 할 수 없으신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며, 사람의 도움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4:15)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

(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

 

웃사는 20년 동안 자기집에 모시고 있어서, 하나님의 법궤를 매일처럼 아무 생각 없이 대하던 습관대로 법궤를 대하지 아니했나봅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오래 믿는 자 일수록 신앙이 습관적 일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을수록 더 조심하고 경외함으로 섬겨야합니다. 대면하여 섬긴 모세도 하나님을 대할 때 심히 두렵고 떨린다고 하였습니다.

[12: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2) 웃사는 레위인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알아 법궤를 어떻게 운반해야하는지를 지도해야 하는데 모르고 행함은 잘못입니다. 그가 만약 알았다면 더욱 용서치 못할 직무유기[職務遺棄罪]죄가 됩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죽은 후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말씀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신앙 생활하는 것은 엄청난 화를 불러 올 수도 있다는 것이요, 다윗 역시 열심과 믿음은 좋아도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 화를 가져왔습니다.

(4:15-16)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의 맡을 것은 등유와, 분향할 향품과, 항상 드리는 소제물과, 관유며, 또 장막의 전체와,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니라 ";

 

3) 잘못의 결과는 죽음을 가져왔습니다.(7)

웃사의 행동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침해한 행위이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을 무시하고 법궤를 옳기던 웃사가 죽었습니다. 웃사는 법궤가 자기 집에 20년 동안 있었으므로, 하나님과 친밀한 나머지 아무렇게나 행하여도 화를 입지 아니하리라는 생각을 갖고, 조심 없이 행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두려워 떨며,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아무리 순수한 목적과 좋은 마음으로 행하였다 해도 하나님의 법에 어긋난 방법으로 행한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용납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큰 은혜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면, 조금잘못해도 봐주리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4: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 것은 죽을까 함이니라 "

(삼상6: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인을 죽이 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육 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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