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37:5-7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길 가운데 어떤 길을 선택하여 가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다양합니다. 한번 길을 잘못가면 고생하고 한번 길을 잘 가면 복된 길이 됩니다. 우리의 인생 길은 더욱 복잡하고 보이지도 아니하므로 어떤 길을 선택하여 갈 것인가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또한 가 봐야 알기 때문에 한번 밖에 갈 수 없는 인생 길, 여러 번 행하여서 가려갈 수 없는 길이기에, 인생 길의 안내자이신 주님께 맡기는 것이 제일 현명한 선택인 것입니다.

 

1. 우리인생 길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5절)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1) 너의 길이란 ?

① 하루 하루의 삶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에 무슨 일을 만날는지 모릅니다. 전혀 알 수 없는 우리인생 길을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시는 주님께 내 인생의 안내자로 삶으시고 그분에게 인생 길을 맡기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루하루 삶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음같이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하루 하루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 진리요 ! 생명이니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

② 너의 길이란 우리의 일생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이 결정되어 나온다는 숙명론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사주팔자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믿음의 법을 따라서 결정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으신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그분께 맡기면 그 맡긴 일을 최선의 것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마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 하신대 "

(시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

③ 너의 길이란 인생 삶을 말합니다. 우리는 내 삶을 내 계획 내 뜻대로 할 것 같이 해보지만 그러치를 못합니다. 내생각과 뜻과는 상반되는 일들이 얼마나 우리 인생길에 많습니까?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 여러분의 사업을 주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눅5: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

 

2) 맡겨라 - (위탁하다, 옮기다, 굴러가다, 흘러 내려오다, 기회를 찾다, 신뢰하다,)

① 위탁하다. 위임하다. - 위임[委任] 어떤 일을 지워 맡기는 것으로 요셉은 형들로 인하여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 바로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살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이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하나님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고 요셉을 가정의 총무로 삼아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일을 요셉을 형통케 하여 보디발이 요셉에게 가정사를 맡겼는데, 우리는 요셉보다 크신 하나님께 위임하시면 더욱 형통할 것입니다.

(창39:6)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

② 신뢰하다. 의뢰하다. - 믿고 의지하다 와 같은 말로서 꼭 그렇게 여겨서 의심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맡기려면 먼저 하나님을 인정해야하고, 보디발이 요셉은 종으로 팔려왔어도 맡겼으면 간섭하지 아니한 것처럼 해야 하는데 우리는 믿는다 하나님께 맡겼다고 입으로는 하면서 간섭하고 자기가 하려 합니다. 온전히 맡기자.

(잠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고후1:9) "우리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

③ 옮기다. 굴러가다. 벧전5:7절에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염려를 다 맡긴다는 것은 내 염려를 주님께로 옮겨 놓는 것을 말합니다. 내 앞에 있던 염려 걱정이 주님께로 전가[轉家]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마태복음 11:28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죄 짐, 질병의 짐, 삶의 짐을 주님께 맡겨야합니다.

(사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레16:21-22)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

 

3) “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 -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맡기지 아니하고 의지하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도와주질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아버지가 되시어 믿는 자를 도우십니다. 불신자에게는 대적자가 되십니다.

(시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

(잠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2. 믿음의 의 (6절)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

1) “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 5절에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여기에서 맡기라, 의지하라는 말은 믿으라는 말입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께 의롭다함을 받게되나, 믿지 않으면 의롭다함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됩니다. 성경에는 흉악한 귀신들린 아이의 가나안 여인이나, 하인의 중풍병을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라고 고백한 백부장의 믿음을 주님께서 칭찬하시고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백부장의 믿음의 의를 빛같이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도 큰 믿음이 되어 주님이 칭찬하시는 믿음의 의가 빛같이 드러나기를 축원합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마8:8-11) "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

 

2)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공의는 법률적으로 정당한 재판의 판결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는 공의보다는 편벽 되게 판단하고 행할 때가 많은데 하나님이 우리의 행사를 옳다고 인정하시는 것으로 우리의 행위와는 틀리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4:5절에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우리는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것이요 불의 하다 하면 불의 한 것으로 믿어야합니다. 여기에 이유를 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를 더욱 강퍅하게 하여서 열 가지 재앙을 내려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셨고 사울을 회개시켜 바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게도 하실 수 있고 악한 자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로마서 9:20-23에 "이 사람아 !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

(롬8:33-34)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3. 참고 기다리는 믿음 (7절)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1) 잠잠하라 " (벙어리가 되다' 그치다' 휴식, 침묵을 지키다, 가만히 서있다).

① ‘벙어리가 되어라‘ - 벙어리는 할말이 속에는 많아도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못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6장에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 여리고 성에 이르러 여리고 성을 하루에 한번씩 엿새동안을 그리하라 하실 때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고 명하지 아니했다면 얼마나 그 행렬에 시끄러운 소리들이 나겠으며, 얼마나 많은 자기 생각들을 말하므로 문제가 되겠습니까? 여리고 성을 돌아서 무너지겠느냐? 무슨 전쟁을 이렇게 하느냐 ? 등등 별소리가 많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입을 열면 원망과 불평의 말에 길들여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 일은 할말이 많아도 벙어리가 되어야 합니다.

(수6:6-13) "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

(민11:6)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

② 가만히 서라, 그치다 - 홍해를 건너 광야 길을 가는 모세의 인도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나 입을 벌려 원망과 불평을 말을 하였는지 모릅니다. 모세의 인도를 받아 애굽에서 나왔으나 바로가 군대를 거느리고 다시 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놓이자 백성이 모세에 대하여 원망의 말들이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 라며 말들이 많을 때 모세가 백성에게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애굽에서부터 원망 불평의 사람들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광야에 나와서도 옛 습성을 버리지 아니하고 원망불평의 말을 하다가 결국은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

③ 침묵하라 - 7절 끝에 “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 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역경이 휘몰아쳐 와도 동요하지 말고 참아 기다리면서 침묵하여 견디면 마침내 승리를 보게 됩니다. 또 악인이 형통하고 그 악한 꾀가 일시적으로 성취되었다고 해서 야단법석하지 말고 잠잠히 참고 기다리라고 했다. 불평하다보면 나도 같은 악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잠24:19)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

 

2) 참는 믿음

① 참아야할 이유 - 구원을 얻기 위하여 참고 기다려야 하는데, 말세의 징조에 딤후 3:4에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이 시대가 너무나 조급한 시대요 우리민족은 더해 빨리빨리 민족입니다. 좋은 면도 있으나 많은 일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신앙도 조급한 것이 되어 마음대로 되지 아니하면 조금 교회 다녀 보다가 그만둡니다. 채소농사도 3개월은 걸리는데, 교회 2-3번 나오고 무엇이 어쩌느니 합니다. 인생구원의 농사가 채소 농사보다 못해서야 무엇을 얻겠습니까?

(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롬2: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

② 참는 비결 - 우리는 때때로 참지 못하고 일을 그르칠 때가 많으며 어려움 당하면 혼자만 당하는 것 같이 생각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움을 당한다 해도 욥과 같은 시험이 아니며, 더구나 예수님 같은 십자가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도 참고 지시므로 만민을 구원하셨습니다.

(히12:2-3)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

(약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

③ 예수 믿기 때문에 참아야합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께 소망이 있고 예수님의 보상이 있습니다.

(벧전2: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

(딤후2: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

 

3) 기다리는 믿음

① 때가 되어야 열매를 거두기 때문에 기다려야 합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어도 심고 바로 거두는 것이 아니라 심고 가꾸며 열매를 거두기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리지 못하면 농부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과일 나무를 심으면 더 기다리며 가꾸어야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 믿기까지 기다리며, 믿는 자에게는 좋은 성도되기를 참고 기다리십니다.

(약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

(사5: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 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

②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하기 때문에 참고 기다려야합니다.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밭에 씨를 뿌리면 흙에 덮여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 보이지 아니하는 씨가 자라면서도 열매는 보이지 아니하나 열매를 얻기까지 참고 가꾸면 열매를 거듭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도 보이지 아니합니다. 참고 바라며 가면 그 날에 보이게 될 것입니다.

(롬8: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③ 기다리는 자는 응답을 받습니다. 누가복음18장에 과부의 기도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망망치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칩니다. 기도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이 옵니다.

(시40:1)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

(눅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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