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5:1-20 귀신들린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
귀신들린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 막 5:1-20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거라사의 군대 귀신들린 자를 찾아가셔서 고쳐 주신 사건입니다. 더러운 귀신들려 집에 거하지도 못하고, 옷을 입지도 않고 무덤 사이에 거하였습니다. 쇠고랑을 채웠으나 그것을 끊고 늘 소리를 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아무도 그를 돌아보지 않았으며 또 제어할 수 없는 버려진 인생인데, 예수님은 그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불쌍히 여겨 귀신을 쫓아내 주시고 그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1. 주님은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1) 귀신들린 자를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시다가 귀신들린 자를 만난 것이 아니라 철저히 계획하신 가운데 그를 찾아와 구원하셨습니다.(막 4:35)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제자들 배를 타고 가다가 광풍을 만나 죽을 고생을 하여 예수님께 도움을 구할 때 바람을 꾸짖어 바다더러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잔잔해졌습니다. 그리고 본문 5:1-2절에 "예수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그리고 이 사건 귀신들린 자 하나 구원하시고 무리들이 예수님에게 떠나라고 요청해서 (막5: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으로 건너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버려진 사람 그 하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배를 타고 찾아가셨다가, 다시 배를 타시고 건너오셨습니다. 사람에게는 버려졌으나 예수님은 구원하시려 오셨습니다
(마18: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2) 귀신들린 자도 예수님은 사랑하셔서 구원하셨다면, 믿는 우리는 더욱 사랑하시는 것을 믿어야합니다.(13절) 귀신들린 자를 이천 마리의 돼지 때 보다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공산주의와 마귀는 생명을 천하게 만들고 죽이려 하지만 예수님은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며 영생을 주시는 분입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2. 귀신들린 자의 모습 (2-3절)
1) 더러운 귀신 - 더러운 귀신이란 귀신의 근본이 더러운 자여서 귀신이 들어가면 더러운 것을 먹게 하고, 더러운데 거하게 하며, 더러운 일, 즉 음란하여 옷을 벗게 하고, 부끄럼을 모르는 인격을 더럽게 만듭니다. 죄를 범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 음란한 시대에 살지만 우리는 부끄러운 줄 아는 자 되어야합니다.
(롬1:26-27)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
2) 무덤사이에 살았습니다.
① 귀신들린 사람은 집을 떠나 무덤사이에 거하며 그는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귀신은 집과 사람을 떠나 무덤으로 끌고 갔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가정을 소중히 여겨야하고, 교회를 가까이 해야 하며 무덤으로 가면 안 됩니다. 그런데 주일날 교회 오는 것보다는 세상길로 가는 것은 무덤으로 가는 길입니다. 귀신이 들어가면 변덕부리게 하고 할 일없이 떠돌아다니게 합니다.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
(딤전5:13) "또 저희가 게으름을 익혀 집집에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망령된 폄론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
② 귀신은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을 싫어합니다. 사랑하며 잘사는 것은 더욱 싫어합니다. 귀신은 싸우고 다투게 하며, 사람을 싫어하여 혼자 있게 하고 쓸데없는 일에 골몰하며 고집만 부립니다. 정상적인 생활이나 일들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은혜 받았다 능력 받았다 하면서 비정상적으로 사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엡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
(롬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
③ 귀신은 사람을 무덤으로 끌고 갑니다. 다시 말해 무덤은 소망과 기쁨이 아님, 슬픔과, 절망과, 죽음만이 있는 곳으로 끌고 갑니다. 무덤은 죽은 자가 가는 곳이요 썩은 시체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엔 생명이 없습니다. 귀신은 생명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귀신은 영생을 얻는 것을 훼방하고, 모든 수단을 다하여 죽음의 곳,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덤이 아닌 생명이 있는 교회로 나와야합니다.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3) 제어할 수 없는 자 (3-5절)
① 쇠사슬을 끊고 ... 제어할 힘이 없다. 귀신을 우리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귀신이 들어오면 우리 마음의 격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순간 살인도합니다. 생각을 사로잡아 사울 왕이 번뇌하듯이 생각을 주장합니다. 행동을 억제 못하게 합니다. 무서운 무덤으로 끌고 다닙니다. 아무것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우리는 귀신에 잡히기 전에 빨리 회개하여 어두움의 생각과 잘못된 마음에서 벗어 나야합니다.
(마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
(요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
② 소리지르며 - 사람은 짐승과 다른 것이 사람에게는 말이 있습니다. 짐승은 시끄럽게 소리를 지릅니다. 사람은 이성과 인격이 있습니다. 이성을 잃고 소리 지르는 것을 우리는 비인격자로 여깁니다. 싸울 때 이성을 일고 소리 지르는 것이나, 교회 안에서 다투고 싸우며 소리 지르는 것은 주님의 일이 아닙니다.
(막11:15) "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
③ 돌로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돌로 자기 몸을 자해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목숨까지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자기를 학대하는 것은 사단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주시기까지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기를 학대하지 말아야합니다.
(롬3:15)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
(삼상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
4) 예수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6-7절)
① “절하며” - 마귀는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입니다. 또 심판의 주가 되심도 알았습니다. 귀신은 예수님을 잘 알뿐 아니라 절도했습니다. 절한다는 것은 존경 한다, 예배드리다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물질 드리고, 예배드려도 진심에서 하지 아니하는 것은 거짓 것입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을 입 맞추며 팔았습니다. 요한복음 4:23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하셨습니다.
(사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
(말1:10)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
②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 귀신이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도 하고 입술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지라도 행동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하지 아니하는 것은 거짓 것입니다. 아무리 대학을 몇 개를 나오고 박사가 몇 개가 있어도 그 배운 지식을 활용하지 아니하면 죽은 지식인 것처럼, 귀신도 알기는 해도 말씀대로 행하지는 아니하므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귀신은 성경에 회개했다는 구절이 하나도 없고 순종하지도 않습니다. 마귀는 거짓말 장이요, 훼방자요, 대적자요,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는 자입니다. 귀신들린 자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귀신은 떠나게 되는데, 귀신이 그를 붙잡고 있어 순종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그러면 마귀는 떠나게 됩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 주여 !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③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마귀가 예수님을 아는 것이나 믿는다거나 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를 알고 믿는다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알고 믿는 것은 예수님과의 동행, 연합, 교통을 말하며, 결과는 예수 닮는 것입니다. 귀신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지식과 믿음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예배, 기도, 구제, 봉사 모두가 헛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제사 다시 말해 받지 아니하시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 귀신은 하나님과의 상관(간섭)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대로 행하려합니다. 탕자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이 타락입니다.
(요13:8-9)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
(고후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
④ 나를 괴롭게 마소서 - 예수님이 그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나오라는 것이 귀신을 괴롭게 하는 것이라 합니다. 노름꾼에게 노름 못하게 하는 것이 괴롭게 하는 것이요, 술 중독자에게 술 못 먹게 하는 것이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죄를 즐기는 자에게 죄를 회개하라는 것은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간섭이나 섭리를 괴롭힌다고 말합니다. 예수 믿는다 하면서 목사가 하나님 말씀으로 간섭하는 것을 괴롭게 여겨지고, 반박하는 마음이 있다면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의 명령을 귀찮게 여기고 괴롭게 생각하면, 나는 예수님과는 상관없는 사람이 되고 귀신의 지배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교인들은 하나님말씀에 간섭을 은혜로 여깁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려고 힘씁니다.
(민29:7) "칠월 십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마음을 괴롭게 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
(사58:5) "이것이 어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
3. 귀신이 그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길 구함 (10-13절)
1) 귀신은 그 지방에서 내어 쫓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귀신이 살기 좋은 곳 지방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분명히 그곳은 다른 지방보다 더 악했고 귀신이 지배하기 쉬운 곳이었습니다. 그 지방 사람들이 이 큰일을 보면서도 귀신을 쫓아달라고 해야 하는데 반대로 예수님에게 이 지방에서 나가달라 하니 이들은 예수님의 반대편에 선 자들입니다. 벳새다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아니한 지방이었던 것처럼 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내 마음이 귀신이 머물기 좋은 자리가 되지 않도록 철저히 회개해야하고 마귀는 대적합시다.
(마11:21-22)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 돼지 떼에게 들어가기를 허락 받고 들어감 - 귀신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 같으나 그러지 아니합니다. 욥을 시험할 때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서 시험을 했습니다. (욥1: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 귀신은 자신이 거하면서 지배할 수 있는 육체를 얻기 원합니다. 귀신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몸과 생각을 주장합니다. 그들이 들어오는 길이 있는데 그것은 미신을 섬기는 자, 죄를 행하는 자, 예수 믿는다면서 엉터리 신앙에 귀신은 들어가 지배합니다. 귀신을 그 사람에게서 몰아내면, 본인이 온전히 회개하지 않고 믿음이 없으면, 즉시 다시 들어가며, 그곳에 있는 믿음이 없고 특히 미움이 있는 자에게 들어가는데, 특히 식구들에게 잘 들어갑니다. 그래서 여기서 저 사람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지 못하게 하려면 식구 모두가 믿음과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행8: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
(눅11: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
3) 왜 예수님이 돼지 떼에게 들어가기를 허락하셨을까요?
① 귀신이 돼지 떼에게 들어가기를 구할 때 허락하지 아니하면 들어갈 수 없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는데,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에게 들어가 죽도록 하신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마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
(막9:25)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
② 귀신은 눈으로 보이지 아니하므로 사람들의 몸을 사로잡고 피해를 주는데도 그 귀신들의 참모습과 본성을 너무나도 모르므로, 귀신이 어떤 존재인 것을 그들로 볼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하여 돼지 떼를 몰살시켜 버렸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도 귀신의 존재를 잘 인정하지 아니하려합니다. 3명중 한사람 꼴로 귀신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전능은 많이 인정하는 것 같으나 실생활에는 적용을 안는 머리의 신앙
☆ 지난 2001년 7월3일자 국민일보에 미국의 종교 전문 조사기관이(BRG) 미국인의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교단별 신앙생활을 발표했습니다.
교단 질문 |
성경의정확성 |
신앙을전도 |
사탄은존재함 |
예수는죄없음 |
하나님의전능창조 |
하나님의성회 |
77 |
61 |
56 |
70 |
96 |
침례교 |
66 |
51 |
34 |
55 |
85 |
그리스도교회 |
57 |
51 |
36 |
54 |
80 |
성공회 |
22 |
12 |
20 |
28 |
59 |
루터교 |
34 |
27 |
21 |
33 |
72 |
감리고 |
38 |
28 |
18 |
33 |
73 |
오순절 |
81 |
73 |
47 |
73 |
90 |
장로교 |
40 |
33 |
22 |
45 |
76 |
가톨릭 |
26 |
17 |
17 |
33 |
70 |
③ 자신의 영혼은 돌아보지 아니하고 탐욕에 사로잡혀 있는 그들에게 그들이 믿는 물질, 돼지 떼는 한순간에 없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전도서 5:10절에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 라고 하였습니다.
(눅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
4. 구경 온자들 (15-17절)
1) 군대 귀신들린 자
①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옷을 입고 살던 사람이 귀신들려 옷을 벗었다가 다시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정상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람은 옷을 입을 때와 벗을 때, 그리고 입어야 할 장소와 벗어야 할 장소를 구별하며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 중에 그것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끄럼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사단은 벌거벗겨 수치가 드러나게 하여 한 인격을 파괴하려합니다. 요즘 사단의 계획대로 벗기는 일을 길거리, 인터넷, 비디오에서 열심히 하여 성범죄가 늘고 음란한 세상 만들어 심판의 성, 소돔과 고모라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어, 수치와 허물을 감싸시고 덮어 주셨습니다. 지금도 은혜 받으면 군대 귀신들린 자가 옷을 입듯이 입게 하십니다.
(딤전2: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
② 정신이 온전하여 졌습니다. 정신이 온전하여 졌다는 뜻은 마음이 건전(健全) 하였다는 것이요, 건강(健康)한 마음을 뜻합니다. 마음이 병들면 상처 된 심령 위에 마귀가 역사하고 마귀가 주장하면 정신이 온전치 못합니다. 성도는 몸도 마음도 온전해야 합니다. [현대인의 성경]에는 “맑은 정신으로”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으로 삽시다. 더러운 죄를 버려야합니다.
정신이 온전했다는 것은 제 정신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정상적인 행동을 아니 하면 무엇이라 합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하지 않습니까! 정상적으로 되면 제정신 차렸다고 합니다. 제정신 찾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다른 것의 정신으로 살다가 이제 자기 정신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우리마음에 마귀가 점령하면 마귀의 지배아래 살게 되고, 죄를 지으면 죄의 지배를 받아 마귀의 정신으로 살게 되니 귀신들린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지켜 자기정신으로 살아야합니다.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③ 앉은 것을 보고 - (15절) 눅 8:35에는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아래 앉은 것을 보고”
㉠ 발아래 앉아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발아래 앉아 말씀을 듣는 것은 겸손하게 들어야 함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다는 것은 먼저는 겸손히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말씀을 듣다보니 믿음이 들어가 예수님과 함께 가게 해달라고 18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처음 맞을 때 배를 빌려 드리고, 예수님의 말씀 전하실 때 발아래 앉아 듣다가 믿음이 생겨서 제자가 되었습니다.
(눅5:4-5)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
㉡ 발아래 앉아 섬겨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일을 맡았든지 발아래 앉은 자의 태도로 해야 합니다.
(눅17:16)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
㉢ 발아래 앉아 경배하는 자세입니다. 주님을 높이고 존경하는 것이 성도의 자세입니다. 주님을 높이고 존경하는 것이 발아래 앉는 자세입니다.
(눅8: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
(막5: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아래 엎드리어 "
2) 당한 일을 본 자들 (14-16절)
① 돼지를 치던 자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14절) 돼지를 치던 자들은 읍내로 도망하여 일어난 일을 자세히 말했습니다. 돼지 떼가 죽은 것은 자기들의 잘못이 아니라 예수라는 사람과 귀신의 책임이라고 그들은 그 잘못이 자신들에게 없다고 했을 것입니다. 돼지 치던 자들은 책임회피만 생각지 말고 그 큰일을 보았으면 도망할 일이 아니라 바울과 실라를 지키던 간수가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는 일을 보고 ...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오히려 도망을 갔습니다. 예수님을 피하는 것은 구원에서 멀어집니다.
(행16:25-30)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 하거늘 "
② 돼지 주인들과 읍내 사람들(15-16절) - 이들은 놀라운 보고에 예수 믿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사실을 조사하기 위해 왔습니다. 돼지 때가 죽은 것도 보고, 또 귀신들렸던 자가 옷을 입고 온전한 정신으로 예수님 앞에 앉아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들은 돼지 치던 자들의 말이 사실인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돼지가 죽었기 때문이며, 예수님이 여기 계시면 자기들의 재산이 또 손해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느 분은 교회 나와 예수 믿겠다고 하다가 물질에 손해를 보면 즉시 떠나버립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마6:24) "한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 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마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
③ 예수님께 떠나기를 간구 하였습니다. (17절) 예수님은 누구든 거절하면 그에게서 떠나십니다. 성령도 거역하면 떠나십니다.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거절한다는 것은 멸망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대상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
(행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
3) 사명을 부여받음 (18-20절)
① 그는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평생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섬기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복음의 전도자가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은혜 받으면 기도원이나 산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현 자기의 삶터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빌1:23-24)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
(마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
② 복음은 가정에 먼저 전해야합니다.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신 것을 일일히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고 했습니다“ 가정 식구는 군대 귀신들렸던 자를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가 귀신들려 어떠했으며 지금은 어떠한 것을 그를 모르는 다른 사람은 그가 말하면 인정하지 않을 지라도 가정 식구와 그를 아는 자는 부인하지는 아니할 것이기 때문이며 그가 귀신 들렸을 때 그들이 잘 돌보아 주지 않고, 학대하고 버렸을 지라도 반감을 가지지 말고 그래도 내 가정을 먼저 생각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전도라는 것은 배워서 하기도 하나”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고“ 한 것처럼 예수 믿고 은혜 받은 것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롬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
(딤전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
③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은 그곳에서부터 복음이 번지게 하라는 것입니다. (20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
우리 가정에서부터 복음이 전해져 내 남편, 아내, 부모, 자녀에게 전하고, 그리고 동네, 내 나라, 다른 나라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에 교회에 모여 은혜 받고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목적은 먹고사는 일도 중요하나 더 중요한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하기 위하여 가야합니다. 어느 성도는 자기과거 지금의 형편을 말하며 복음을 전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 군대 귀신들린 사람의 과거는 귀신들려 옷을 벗고 다녀 부끄러운 삶이었고, 이제는 세상 출세한 것 아니라 겨우 귀신에서 벗어난 처지입니다. 그래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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