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0-11)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우리는 예수 믿는 근본목적은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곧 영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사랑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을 욕하고 핍박하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 입니까? 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1. 하나님의 성품

1)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의 성품 자체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랑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때로 우리는 어떤 자녀가 제는 부모를 닮았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말하겠지만 부모의 성품을 말하기도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이고 마귀는 미움과 죽이는 일입니다.

(요일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2)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릅니다. 그러나 커서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기르며 자녀를 사랑할 때 부모를 알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과부가 과부사정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해보야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자에게 주님은 나타내 보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에게 나타내 주십니다.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3)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자입니다. 내가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편이고 미움이 있으면 마귀편입니다.

(요일4:10)“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3: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하트 모양의 민들레 홀씨 이미지
하트 모양의 민들레 홀씨 이미지 @ Image by Michaela from Pixabay

2.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받을만해서 사랑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2)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0)

구약에 백성이 죄를 범하면 대신 짐승이 죽임을 당하므로 죄가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짐승이 아닌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내어 주시어 화목 제물로 삼으심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담을 허신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성소휘장이 둘로 나누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신 사랑입니다.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사랑입니다.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시면서 제자들이 근심할 때 하신말씀이

(16:7-8)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고 하나님께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증명해 주셨다.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3,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형제를 사랑해야함은 너무도 마땅한 일입니다.

(18:33-34)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주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께 한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사랑을 서로 나눌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작은 사랑을 서로 베풀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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