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가하나

 

(고전10:23-24)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우리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자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수도 있고 거절하며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법을 어기며 살 수 있고 악을 행할 수도 선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를 믿을 수도 있고 안 믿을 수도 있고 오늘 말씀에서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도 먹지 아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 자유가 남에게 어떤 영양을 미치는가를 생각하며 살 것을 가르칩니다.

 

1.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1) 먹고 마시는 것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몸에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음식이 이제는 성인병에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을 구별하여 먹어야하는 시대가 되었고, 담배도 술도 지나치면 몸에 유익되지 못합니다. 행동도 내 맘대로 한다고 행하나 그것이 해가 되기도 합니다.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2) 신앙에도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것은 파멸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종교 하나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여 섬긴 것에 마지막의 결과는 구원과 멸망입니다. 아무것이나 섬기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1:24-2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3) 세상 모든 것은 100유익한 것만 있는 것은 없습니다.

환율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일도, 그렇고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도 그렇습니다.

한쪽이 이익을 보면 한쪽은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3:16)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빵과 커피 이미지
먹는 음식이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다 @ Image by congerdesign from Pixabay

2.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1) 우리가 하는 일에 모든 것이 가하나 그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면 삼가 행하지 말아야합니다. 내 맘대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일로 남은 실족하게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한다면 그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14:19-20)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2) 우리 신앙생활에도 무조건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에도 덕이 있어야 하는 것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지 아니하는 자를 구원하게 하는 길이 되지만, 덕이 없는 믿음은 혼자는 천국 갈지 모르나 많은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것이 됩니다.

(벧후1: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딤전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3) 우리의 말에도 남을 실족하게 하는 말을 버리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하여야합니다.

우리 혀는 불과 같고 칼과 같습니다. 한마디의 말이 죽이고 살리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삼가 조심하여 말을 해야 합니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 남의 유익을 구하라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1) 자기만 위해 사는 사람 -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자기 일에 열심하며 남에게 피해도 유익도 주지 않고 사는 사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아니하므로 괜찮은 것 같으나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요

둘째는 있어서는 아니 되는 남에게 피해만주는 사람, 예수님이 가롯유다에게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 한사람

셋째는 남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2) 남을 위해 사는 사람 -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남을 섬기려오셨고 십자가에 대속 제물이 되시려 오셨습니다. 세상에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자진하여 희생하며 사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로 인하여 세상이 좋아집니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 - 우리는 하나님의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야합니다.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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