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성심으로 모아 복을 받았다. 다윗은 법궤를 신중히 옮기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힘을 다해 춤추며 하나님에게 헌신했다. 계속한 변화를 통해 예수를 믿고 실천해야 복을 받는다.

법궤를 복 받게 모셔라

 

(삼하6:10-15)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1)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달을 있었는데 그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12) 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올라갈새 (13)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14)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부르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오니라

 

우리의 신앙이 열심도 있어야 하고 믿음도 있어야 하나, 말씀을 무시하고 신앙 생활하는 것은 복은커녕 엄청난 화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지난 시간을 통하여 배웠습니다.

다윗은 실패를 거울삼아 두 번째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는 일에 성공을 하게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주님을 바로 모셔서 오벧에돔의 집이 받았던 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법궤를 복 받게 모셔라(사무엘하 6:10-15)

 

1. 법궤를 어떻게 모시느냐에 복과 화를 받습니다.

 

1)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는 석달을 머물렀습니다. (11)

 

경외함으로 섬긴 오벧에돔 - 웃사가 법궤 앞에서 죽은 것을 알면서도 자기 집으로 그 법궤를 영접하는 것은, 오벧에돔의 용기 있는 신앙이요 믿음입니다. 웃사 같은 꼴 당하지 않기 위해 더욱 조심하고, 충성했을 것이며,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 면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는 심판과 구원이요, 또 하나는 저주와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으니, 범죄하고 제멋대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두려운 줄 알면 함부로 살지 아니합니다.

[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오벧에돔은 고라 자손에 속하는, 이름 없는 레위인입니다 - 복을 받는 것은, 왕이라고 받는 것도 아니요, 제사장이라고 받는 것도 아닙니다. 직분이야 어떠하든 주어진 자리에서 충성을 다할 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높은 자리와 위치에만 연연(戀戀)하고, 사명은 다하지 아니하는 일이 많습니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만 생각, 자기 받은 한 달란트는 가벼이 여겨 충성치 않고, 묻어두었다가 책망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왕의 위치에 있어도, 사울왕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오벧에돔은 불과 석달 동안을 하나님의 법궤를 모셨는데도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를 오래 믿어야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석달을 잘 믿어도 복을 받게 됩니다. 오벧에돔은 복을 받되, 조그만 복이 아니라 왕에게까지 알려지는 소문난 복을 받았습니다. 또 이 복은 부분적인 것이 아니라, 온 집과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혼자가 아닌, 온 가정 모든 식구가 복을 받고, 모든 소유에 복을 받되 소문난 복을 받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8: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2) 아비나답의 집에 모신 법궤 (3)

기회를 잃은 아비나답 - 아비나답은 오랫동안 법궤를 모셨는데도 복을 받았다는 소문이 없는 것을 보면, 아무리 오랫동안 복 받을 기회가 주어졌을 지라도, 그 축복의 기회를 내 것으로 삼지 아니하면 아무소용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내게 주어진 축복의 기회를 빨리 내 것으로 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똑같은 법궤인데도 아비나답은 오랜 세월 모셨어도 복을 받지 못했고, 오벧에돔은 불과 석달 동안을 하나님의 법궤를 모셨는데도 복을 받았습니다.

[12: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복은커녕 저주를 받은 아비나답 - 아비나답은 복되지 못한 신앙생활이 아들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아들 웃사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이 하나님의 법궤를 대하다가 즉사(卽死)하는 화를 받았습니다.

아비나답은 오랜 세월 법궤를 모셨어도,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복은커녕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된 엘리 제사장은 아들들을 바로 가르치지 못하여, 자녀들이 하나님께 악을 행하므로 가문이 망하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삼상3:13)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

 

아비나답과 웃사는 하나님의 법궤, 하나의 나무로 만든 궤와 금으로 만든 가구정도로만 생각하고, 이 법궤가 지니는 신앙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똑같은 돈과 물건이라도 하나님께 드려진 것은, 성물(聖物)이라 하고, 그것을 함부로 관리하는 것은 화를 자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7: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3) 블레셋 사람들이 모신 법궤 (삼상5:1-7)

 

불신자와 하나님의 법궤 - 불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전쟁에서 이기고 빼앗아, 그들이 부적같이 가지고만 있으면 복을 받는 줄 알았습니다. 성화라는(특히 예수님이라는) 그림이나 성경책도, 우상같이 그것을 가지고만 있으면 복을 받는 줄 알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느 사람은 배 아프면 성경책을 배에다 올려놓으면 배가 낫는다고 합니다. 성경책이라도 책일 뿐이요, 그 안에 써 있는 말씀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법궤(하나님)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모셔 섬겨야합니다.

[5: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하나님의 법궤와 우상을 함께 섬김 -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들의 신 다곤을 함께 섬기려했습니다. 두 신을 섬기면 더 복을 받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면 하나님을, 다곤 우상이면 다곤 우상을, 그런데 그들을 두 가지를 섬기려고 법궤를 다곤 신전에 두었더니 하나님이 다곤 우상을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 문지방에 있고, 몸둥이만 남아있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 어느 교회 목사님이 어느 성도가정에 심방을 갔는데 방에서 스님이 나오기에 방에 들어가 물었답니다. 왠 스님이 왔다 가느냐고 묻자 그가 말하기를 스님이 와서 극락 가라고 빌고, 목사님이 오셔서 천국 가라고 빌면 더 좋지 아니하느냐고 하더랍니다.

(삼상5: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둥이만 남았더라 "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법궤를 바로 모시지 아니하면 법궤가 없을 때 보다 못합니다.

어느 분은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 해서 교회 나왔는데, 믿지 아니할 때 보다 더 환란과 저주됨을 당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왜입니까? 지금까지 섬기던 우상을 온전히 버리지 아니하고, 두 주인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면 우상을 철저히 버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상을 섬기는 아스돗 사람에게, 그들이 빼앗아다 놓은 하나님의 법궤가 독종의 재앙으로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셨습니다.

(삼상5: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

 

2. 하나님의 복을 원하는 다윗 왕

 

1) 다윗은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복의 근원이 법궤(하나님) 이심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잘 섬겨 복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을 잘 섬기려 하는 것도 중요하나, 그전에 하나님의 약속한 복된 말씀을 믿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이 만일 오벧에돔도 복을 받지 못하고 세월이 흘렀다면, 다윗은 지난날 쓰디쓴 체험만 마음에 남아 하나님을 멀리한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 언제까지 살았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세상 것만 욕심내지 말고, 다른 사람이 하나님 잘 섬겨 복을 받은 것에 샘을 내는 믿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복도 욕심을 내어야 받게 됩니다.

세상욕심은 멸망을 가져오나,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욕심내는 것은 이 세상에서와 영생의 복을 받게 됩니다.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고전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버리듯이 오벧에돔 집으로 옮겼는데, 오벧에돔의 집이 복을 받았다는 소식은 다윗에게 큰 영적 충격을 주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시며,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2) 다윗은 지난날과 똑같은 잘못을 범하지 아니하고, 말씀 따라 법궤를 옮겼습니다. 다윗은 때로는 실수도 했으나, 그 잘못을 즉시 회개하고 바른 길을 가고자 애썼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그와 그 민족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얼마나 잘못을 반복해서 범하는지 모릅니다. 그러지 아니한다고, 다짐해보지만 똑같은 일을 반복하며, 계속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바꾸지 아니합니다.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지난번 새 수레로 법궤를 옮기다가 실패한 것을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벧후 2:22]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3. 다윗이 성공한 법궤 운반

 

1) 언약궤를 멘 이들이 여섯 거름 옮김 (13)

 

고핫 자손들이 어깨에 메고 옮기게 했습니다 - 다윗이 법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 지난번 법궤를 운반하던 중,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가 즉사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주 조심스럽게 옮겼습니다.

맨 사람들이 여섯 거름을 행하매소를 잡아 감사 제물을 바쳤습니다. 이 말은 다윗이 법궤를 옮기는, 한 거름, 한 거름을 신중히 행하였다는 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일에도, 한 거름 한 거름, 조심해서 걷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하나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자기들 생각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불기둥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음같이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행하여야합니다.

 

(9:21-23)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진행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

(4:15)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

 

제사를 드렸습니다 - 다윗은, 처음에는 하나님과 의논하지도, 또 제사 드리지도 아니하고 법궤를 수레에 싫고, 옮기는 데만 마음이 있었으나, 이번은 맨 사람들이 여섯 거름을 행하자, 그곳에서 예배(제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이 하나님께 예배생활이 되어야 하는데, 여섯 거름을 행하든, 두 걸음을 행하든 예배드리는 것이 잘못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예배는 자주 드리되, 아침에도 저녁에도 드리고, 일하면서도 길가면서도 마음에서 하나님께 향한 예배와 기도생활이 되어야합니다.

신앙의 사람 아브라함이나, 다니엘 등 모든 사람들이 예배를 생활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소가 제물이 되었습니다 - 지난번 법궤를 옮길 때는, 소가 주체가 되어 소가 수레에 법궤를 싫고 갔지만, 여기서는 소는 법궤를 옮기는 일에 죽어서 제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죽어서 제물이 되어야 하는 것들이, 오히려 살아서 하나님 일을 하니, 그 일이 오히려 저주됨이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혈기가 죽지 아니하고, 육이란 놈이 죽지 아니해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게 됩니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2) 다윗이 베 에봇을 입고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습니다.(14)

힘을 다하여 -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힘을 다하지 아니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겠습니까?

주일하나 지키는 것도, 할 일없고 어려움이 없을 때야 한다지만, 바쁘고 환경이 어려울 때 지키는 것은 힘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다하여 섬기길 원하십니다.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춤을 추었습니다 - 세상 사람들, 기쁘면 춤을 춥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속도로 관광차 안에서도 춤을 춥니다. 잘못하면 죽을 수가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 대부분이, 하나님 모시고 사는 삶이 그리 기쁘지도 않은 것 같고, 더구나 춤추며 예수 믿고 사는 사람들은 적을 것 같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참 기쁨이 되어야하고, 춤출 일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나 하나님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구원이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춤을 추어야 할 일입니다.

[149:3]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찌어다

 

다윗은 베 에봇을 입었습니다(14) - 다윗은 세마포로 된 에봇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세마포 에봇은 종교적 예복으로서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긴 옷이었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왕복을 벗어버리고, 베옷으로 갈아입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데는 자기라는 왕복을 벗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왕이나 서민이나 구별하지 아니하십니다. 오히려 예수님 당시에 천하고, 병든 자들을 찾으셨고, 종교지도자, 왕이라는 옷 입은 자들은 예수님을 영접지 아니했습니다.

또 베옷은 춤추기에 편했습니다. 왕의 복을 입고 춤을 춘다면 체면도 그러고, 춤추는데 어울리지 아니합니다. 체면의 옷, 교만의 옷 벗읍시다

(11:7-8)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

 

3) 온 이스라엘 백성이 환영했습니다 -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부르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오니라 "

왕과 백성, 법궤를 메는 자나, 나팔을 부는 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법궤를 영접했습니다. 가정이 마음과 신앙이 하나 되고, 교회나 국가가 한마음 한 믿음이 된다면, 그 이상 복된 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가정이 믿음으로 하나 되길 기도 합시다 교회와 국가도 하나 되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모두 한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됩시다.

 

[4: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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