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사명에 목숨을 걸고 (사도행전 21:7-14)
바울이 성령의 경고와 다양한 예언을 받고도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이유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는 사명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주의 명령을 이행하고, 성령에 대한 순종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믿음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사명에 목숨을 걸고
(행 21:11-14)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 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바울은 예수를 핍박하고 믿는 자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에 갔다가 주님 만난 후로는 그의 생을 주님을 증거 하는 일과 핍박을 받는 일로 일생을 살았습니다.
사도행전9장에 주님이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에게 사울이라는 자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라 하실 때 사울을 두려워하여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 바울은 주님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고난의 종으로 특히 이방인을 위한 세 차례나 멀고 험한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바울에게 기다리는 것은 수고에 환영식이 아니라 오히려 결박과 환난이 바울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형제들은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울면서까지 말렸으나 한번정한 그 마음은 변함없이 푯대를 향하여 전진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1.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함
1) 성령님이 말씀하셨습니다.
① 제자들의 만류
(행21: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누구보다도 바울이 믿을만한 제자들이 또한 성령의 감동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였으니 그 말을 따라야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② 아가보의 예언(10-11절) : 사도행전 11:28절에 아가보라는 사람이 성령으로 말하기를 천하가 크게 흉년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었다고 하였으니 그의 예언은 믿을 만 하였습니다.
(행21:10-11)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③ 여러 사람들의 권함(12절) : 바울을 사랑하는 모두의 권하는 것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에게 큰 번뇌의 말들이었습니다.
(행21: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
2) 바울도 알고 있었습니다.
(행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하나님은 각 성에서 바울에게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에 가면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면에서 반복적으로 알려 주심은 이 사건을 미리 알고 피하라함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이니 미리 기도하고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6:21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에 올라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할 것을 아셨으니 예루살렘을 피하신 것 아니요, 제자들에게도 여러 번 말씀하심은 예수님의 죽음이 부활과 관계됨을 깨달아 부활의 신앙 갖기를 원하셨습니다.
(마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
(행20:22-23)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
3) 모든 일을 사람들의 인정에 의하여 결정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때로는 선의의 충고를 받기도 합니다. 그럴 때 때로는 인정에 의하여 결정을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거절할 것은 분명히 거절할 줄 아는 마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시나 예언도 자기의 유익과 안일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고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여야합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2. 왜 예루살렘에 가려고 하는가?
1) 심령에 매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행20:22) 사람들은 어디엔가 매여 살고 있습니다. 죄에 매여 죄의 종이 되기도 하고, 귀신에 매여 섬기며 사는 사람들은 이사도 자기 마음대로 못 가고 손이 없는 쪽 손이 없는 날을 택합니다.
성령에 매여 사는 사람은 때로는 육신은 매임을 받을 지라도 마음은 참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제자들 복음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쇠사슬에 매여도 마음에는 평안이 있었고 몸은 편히 자는 안식이 있었습니다. 성령의 띠에 매여 사는 성도들이 되시어 주님의 인도를 따라 어디든지 가시길 바랍니다.
(행20: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
(행12:6-7) "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
2) 나의 달려갈 길이기 때문입니다. (행20:24) 우리는 내가 가야할 길에 걸림돌이 있으면 거기에 걸려 넘어져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엘리야도 갈멜산 대결(바알450명 아세라400명)에서 승리하고 그들을 기손 시내로 대려다가 죽이고 삼년 육개월 비 오지 아니한 대지에 비가 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세벨이 듣고는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광야로 도망하여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였습니다.
바울은 어떠한 장애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 해도 달려갈 길을 멈추지 아니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은 경주 자인데 장애물경주를 잘해야합니다.
[왕상 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3) 받은 사명(복음증거) 때문입니다. (행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① 사명(맡은 직분)을 위하여 생명을 걸었습니다. 이유는 주님께서 충성 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다는 믿음입니다. 세상 대통령이 주는 사명, 장관자리도 영광 되이 여겨 충성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맡긴 직분은 더 귀한 줄 알아 목숨을 걸고 충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사명을 우습게 여겨 직분과는 상관없이 살고 있지는 아니합니까?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② 사명은 의무입니다. 국민의 권리는 의무를 수행함에서 보장됩니다. 의무를 다하지 아니하고 권리를 주장하거나 무엇을 요구하는 것은 안 됩니다.
국민의 의무는 납세, 병역, 교육, 근로의 의무입니다.
성도의 의무에는
㉠ 주일성수의 의무가 있습니다 (사 59:13-14).
㉡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말 3:10).
㉢ 전도의 의무 : "내 집을 채우라"(눅 14:23)
③ 직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잘 한자에게는 상급의 심판과 못한 자에게는 형벌의 심판이 있습니다. 달란트의 비유 (마 25:14-30). 다섯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은 배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그들은 칭찬과 상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받은 종은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 무익한 종이라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는 한 달란트 마져 빼앗기고 바깥 어두운 대로 내어 쫓겨 거기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맡은 직분과 은사대로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적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 일에도 충성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
3. 죽을 것도 각오하였습니다. (13절)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① 바울을 사랑하며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과 울면서까지 애원한다는 것은 사랑이 매말아 가는 세상에 얼마나 귀한 것입니다.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② 바울은 자신을 위 하여는 다른 사람들의 동정이나 도움을 원치 아니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어려워도 사람의 위로와 동정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지고 골고다 가실 때 여인들이 따라오며 울었습니다. 그때에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습니다.
(고전9:14-15)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
[눅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③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바로 깨달으면 울 일이 아니라 기뻐할 일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막 5: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요 20: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2)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13절)
① 바울의 마음을 약하게 하는 유혹이었습니다.
울면서 붙드는 것이 바울의 마음을 요동시켰고 결심을 약하게 하여 넘어지게 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간하여 그리 마옵소서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사람은 고난과 죽음 앞에는 마음이 약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지 않아도 약해있는 마음을 흔들어 주님이 십자가 지고 따르라는 십자가를 벗어버리라는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마16:22-23)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고 "
② 지나친 친절이나 관심은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모든 것이 지나친 것은 욕이 되는 것입니다. 칭찬도 자랑도 지나치면 듣는 자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어렵게 살던 때 나는 내 밥 이상은 더 먹지를 안는데 사랑하기 때문에 물 부은 내 밥그릇에다 밥을 더 넣으면 그것을 안 먹을 수도 없고 먹자니 고역이 되던 일들을 생각합니다.
청년의 때 한번은 학교 동창들이 모인다고 하여갔더니 술자리가 되고 술을 권해서 나는 예수 믿는다고 거절하니 장로도 술 먹던데 너는 무엇이라고 술을 못 먹느냐 하고 술을 권하다 계속 거절하였더니 옷에다 부은 후로는 동창이 모인다하면 가지를 아니하여 멀어졌습니다.
[잠 27: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그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③ 우리는 상대편의 마음을 빨리 알아서 상대편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자기의 생각이 옳다할지라도 지나치게 자기의 주장만을 새운다면 분명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할지라도 이것은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참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한다 했습니다.
(고전13: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
3)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13절)
① 예루살렘에 가는 일에 죽음까지도 이미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지 않으면 죽을 위험도 없고 그때그때 지혜롭게 어려움을 피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한 사람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2장20-24절에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빌립를 청하여 예수님을 뵈옵고자할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고 하셨습니다. 십자가 피하려고 하시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셨습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②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죽음을 각오하였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위해서는 그가 가진 모든 것과 바꾸기도 합니다. 그러나 욥은 그러지 아니하고 오히려 세상 것 다 잃어도 하나님의 이름을 버리지 아니했습니다.
욥기 2장4-5절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
욥기 2장8-10절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
김일성 이름 앞에 죽음으로 충성할 것을 맹서하고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이북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주인으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주의 이름 앞에 죽음으로 섬기는 것보다도 에서 같이 팟죽 한 그릇 때문에 주일도 지키지 아니하며, 하나님 말씀과는 상관없이 살아 예수 이름에 먹칠을 하면서, 주님을 내가 사랑한다고 가롯유다 같이 입맞추며 살고 있습니다.
(행21:13)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
③ 하나님의 뜻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14절) 바울과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주의 뜻대로 이루어 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믿는 사람들이 모든 노력을 하여도 허사로 돌아갔을 때 포기하듯 “ 주의 뜻대로 이루어 지이다” 하는 희망을 포기하는 뜻대로가 아니라 선하신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요, 또한 환란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손에 의지하는, 뜻대로 이루어 지이다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롬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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