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가 주인의 재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허비하다가 적발되어 해고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불의한 행위와 결국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결산

 

(눅 16:7-9)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청지기는 주인의 재산을 맡아 관리하는 신임 받는 종입니다. 그는 맡은 일을 잘할 때는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는 인물이 됩니다. 그러나 그가 청지기사명을 바로 하지 못하고 쫓겨날 때는 세상 사람들로 천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나오는 청지기는 불의한 청지기로 불의가 주인에게까지 알려지고, 주인은 그에게 하던 일을 셈하고 나가라 하므로 그가 앞일을 염려하며 계획을 세웠는데, 주인에게는 더욱 손해를 입혔는데도 주인은 종이 지혜롭게 행하였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이해가 되지 아니하는 말씀이기도 하나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뜻은 우리들도 청지기로서 셈을 해야 하고, 우리의 불의도 들어 날 것이나 그것보다도 장래를 생각하고 대비하며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삶과, 기회를 최대한 선용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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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의한 청지기

 

1) 주인의 재물을 허비했습니다. (1)

허비했다는 것은 주인의 재물을 주인의 뜻대로가 아니라 청지기 마음대로 잘못된 곳에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과 재물이 내 것이며, 내 마음대로 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과 재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재물을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동안에 맡겨주셨습니다.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은 단지 청지기로서 관리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허비했다는 것은 주인의 것을 축을 내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주인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맡겨 주신 것들을 마땅히 이득을 남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오히려 손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보여주는 우리는 장사하여 이를 남겨 드려야합니다.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15:13)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

 

그는 주인의 것을 착복 횡령하였다는 것입니다.

요즘말로 부정 축재했다는 것입니다. 가롯유다처럼 돈을 돈궤에서 훔쳐간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내 것 만드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볼 때 허비하는 것입니다.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신앙 생활의 결산 (누가복음 16:1-13)

 

2) 그 소문이 주인에게 들렸습니다. (2)

주인은 청지기가 자신의 재물을 허비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성도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잘못한다는 소문이나 비난을 받는 일들을 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로 선하다 칭찬의 말을 듣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모든 것은 드러납니다. 아무리 은밀히 행한다 해도 모든 것은 드러나게 됩니다. 소문으로 들리든 사건들을 조사하면 현실로 드러나는 우리나라 정치가나 사회비리를 보면서 다 들어 날 비리를 왜 계속 행하는지 답답한 일입니다.

본문의 청지기는 자신의 행위가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것도 가릴 것도 없습니다. 그대로 드러납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후 나무 뒤에 숨고, 수치를 가리기 위해 나뭇잎으로 하체를 가렸습니다만, 그것으로 수치가 가리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다 드러납니다.

[10:26]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않을 것이 없느니라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주인은 저를 불러 들은 말을 확인하였습니다. (2)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내 귀에 들리는 너에 대한 말들이 모두 사실이냐 ?

나는 네가 잘 해주기를 기대했는데, 너는 나를 실망시켜 유감이구나 !

나는 너를 믿고 재물을 맡겼는데, 너는 나로 믿을 수 없도록 하였구나 !

청지기는 주인의 모든 재산과 물품들을 맡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주인의 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횡령하기는 아주 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공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부정을 저지르고 많은 돈을 횡령해서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우리 모두 나는 어떠한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얼마간의 "재물"을 맡기셨습니다. 재능재물은사직분 등 많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가 그 재산을 횡령하고 잘못 사용한데 대해여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

 

3)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2)

주인은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상했고, 청지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 책임을 물어 해고시키는 도리밖에 없었습니다.

 

그 청지기는 보던 일을 셈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신앙생활을 셈하며 살아야 합니다. 금년 한 해 동안의 청지기 사명에 결산을 봐야합니다. 우리가 일년동안 살아온 삶의 내용을 그대로 내놓고 셈을 해야 할 것입니다.

(21:34)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

 

우리 모두는 마지막 셈을 해야할 때가 오는데, 죽음이라는 문 앞에서 셈하여야할 때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얼마 후에 이 세상에서의 청지기로서 어떻게 살았는가를 셈하여, 그것에 따라서 상과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 행한 대로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19:15)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 준 종들의 각각 어떻게 장사한 것을 알고자 하여 저희를 부르니 "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영구직이 아니요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는 날이 모두에게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재물이나 건강 은사 등 항상 나와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떠날 때도 있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져 있을 때 충성해야합니다.

[고전 7: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2. 청지기가 자신의 처지를 생각했습니다. (3)

 

1). "내가 무엇을 할꼬?"

청지기는 자신이 잘못한 것과 주인이 자기를 해고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할까 곰곰이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주인으로부터 맡은 청지기 직을 바르게 행하였더라면 이런 걱정이 없었을 것인데 잘못 살다보니 어떻게 할꼬 하고 걱정할 일이 생겨났습니다.

일을 빼앗긴다는 것은 불행한일입니다. 할 일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일을 빼앗기지 안도록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3: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 그는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3)

주인의 밑에서 청지기 일을 할 때는 자기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행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힘으로 재물이 얻어지는 줄 알았고 자기의 공로로 생각했는데 막상 자기혼자 살려고 하니 아무 힘이 없는 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먼저는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알자.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는 땅을 파자니 힘이 없구나 그는 노동을 해서 생계를 유지할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그는 농사짓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핑계 할 수 있겠으나, 농촌에서 일하는 노인들 힘이 있어서 일하는 것 아니라 천직으로 알고 일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사람들 3D 기피증으로 불결하고 힘들고 위험한일을 하지 아니하려합니다.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굶어도 힘든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3) 그는 구걸하자니 부끄러웠습니다. (3)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그는 구걸하기에는 너무도 자존심이 강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청지기 위치에서 생각하며 내가 이런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구걸할 수 있느냐 하며 자신을 낮추지 못하고 교만함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면 천한 자가 될 수밖에 없는데 스스로 높여야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청지기는 구걸하는 것보다 주인을 속이는 것에 더 부끄러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 부끄러워 해야 하고 사명에 충성치 못한 것에 부끄러워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하여는 부끄러워 아니하고 부끄러워하지 말아야할 천하다는 직업에 대하여 부끄러워하는 것을 봅니다.

[딤후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그는 "내가 무엇을 할꼬"하고 생각했습니다. 청지기는 세상적인 생각은 다 해보았어도 주인에게 용서를 구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주인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은 구걸하는 것 같아서 자존심이 허락지 아니하는 부끄러운 일로 생각되어졌습니다.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

 

3.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4) 그는 사람들에게 불의한 방법으로 환심을 사서 그들의 보답을 얻어내려 했습니다.

 

1) 주인에게 빚 진자를 불러다가 탕감해 주었습니다. (5-7)

이일은 불법으로, 청지기와 빚진 자와의 공모로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서로가 자신들의 이권에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신의를 저버린 행동이요, 빚진 자들은 그들을 어려울 때 빚을 주므로 어려운 중에서 살았는데 배은망덕한일입니다.

[12:5] “의인의 생각은 공직하여도 악인의 도모는 궤휼이니라

[64:6]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2) 청지기는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 빚 진자를 불러다가 탕감해 주었습니다. (4) 이일은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마땅하나 주인에게 말하여서는 안 되는 비리로, 주인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삼하15:2-6) " 압살롬이 일찌기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서 이르되 `너는 어느 성 사람이냐'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압살롬이 저에게 이르기를 `네 일이 옳고 바르다마는 네 송사들을 사람을 왕께서 세우지 아니하셨다' 하고 또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 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공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사람이 가까이 와서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입을 맞추니 무릇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에게 압살롬의 행함이 이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도적하니라 "

 

(3) 그는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 빚을 탕감해주어 그들과 사귀리라 했습니다. (4) 주인이 나를 쫓아내면 그들이 나를 집으로 초대할 것이고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빚진 사람들을 친구로 만드는 방법은 그들이 주인에게 빚진 중에서 상당한 몫을 감해주어야 했습니다. "기름 백 말"을 빚진 자를 불러 "네 증서를 가져오라"고 하고, "빨리 앉아 50 이라고 쓰라" 하였습니다.(6). "밀 백석"을 빚진 자를 불러 증서에서 "80"이라고 쓰도록 하였습니다(7).

 

4)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게" 행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

 

지혜롭게 행하였으므로 칭찬하였습니다.

사람은 무엇보다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미련한 짐승은 시장에 팔기라도 하나, 사람 미련하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습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어 일천번제 드리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이 지혜는 금은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16: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

(8: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

 

미련한 자는 불행하기 때문입니다.

[17:12]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콤을 만날찌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27:22]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 찌라도 그의 미련은 벗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거짓 지혜

(1:22-23)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둔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26: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

 

참 지혜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그는 자신의 장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인은 그의 간교한 일을 칭찬하신 것이 아니라 그 청지기가 장래를 위해서 온 힘을 다하여 준비한 것을 칭찬하신 것입니다. 그는 세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지혜를 동원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이 세상에서 장래를 위하여 준비하는 것처럼, 영적인 것 저 천국을 위하여 준비하는 일에 온갖 노력을 다하는 일에 세상 사람들보다 지혜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16:8) "주인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

 

청지기직을 내놓아야할 임박한 때를 놓치지 아니하고 장래를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재에 주어진 기회를 잘 이용할 줄 알며 앞날의 불행에 대비책을 세울 줄 아는 것을 칭찬하셨습니다.

불의한 행동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 그가 자기 자신을 위해 마지막의 한순간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의 앞날을 준비한 것을 "지혜롭게" 행했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우리는 마치 여기서 영원히 살 것처럼 내세를 위한 준비 없이, 우리에게서 주어진 단 한번의 기회를 생각 없이 보내어 기회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주인의 재물 가지고 청지기가 빚진 자들을 친구로 만든 것처럼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하십니다.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모두가 주님의 것입니다. 이것으로 친구를 사귀어야합니다.

 

세상의 것들은 "불의의 재물"입니다. 이세상의 돈으로 구원과 천국을 살수는 없으나 재물을 선하게 사용하면 하나님의 축복과 상급을 살수는 있습니다.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불의한 재물"은 행복을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그것으로 예수님을 친구로 삼으며,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을 친구로 삼을 수 있습니다. 불의한 재물도 선한 목적으로 쓰면 선한 것입니다.

(25:35-36)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요일 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세상 재물은 우리에게서 빨리 도망치기 때문에 내 손에 있을 때 빨리 그 재물로 친구를 사귀든 그 재물로 남아 있을 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재물이 다 도망한 다음에 후회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고전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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