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하기를 배우자 (빌립보서 4:11-12)

 

(빌4:11-12)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자족하기를 배우자
빌립보서 4:11-12 말씀 구절

 

자족이라는 말은 자기가 느끼기를 만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느끼느냐 남이 저 사람은 참 행복하겠구나 그래서 그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 그것이 자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아무리 부러워하고 복되다고 생각할지라도, 그 본인이 만족하지 못하면 자족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족은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1. 자족(自足)하는 마음

1) 자족해야 할 이유

모든 것이 주의 것 - 우리가 사는 이세상은 내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재물도 지식도 생명도 내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빈손으로 왔으며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라면, 극한 상황에 처하여 모든 것을 다 잃었을지라도 본전이요, 지금까지 살은 것이 남는 것이니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욥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려도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이름에 찬송을 드렸습니다.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루시는 이가 하나님 - 요나 4장에 요나가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서 뉘느웨 성읍이 어떻게 망하나 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박 넝쿨로 요나 위에 가리우게 하여 시원하게 하시니 요나가 박 넝쿨을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는데,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여, 이튿날 새벽에 그 박 넝쿨을 씹게 하여 곧 시들었습니다.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쬐여 요나가 혼곤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 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 요나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로 네가 성내느냐 하셨습니다.

[4: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

[삼하 7:21] “주의 말씀을 인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상의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으로 믿을 때 만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가 되든 이해가 되지 않든, 그 뒤에서 선한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합니다. 모든 실패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다면 자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기적인 뜻에서만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예수님에게는 쓴잔이나 인류를 구원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감옥살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이 보여 졌지만, 그것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는 길이요 많은 사람을 흉년에서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 "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 자족하는 자만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살아도 자신이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면, 많이 가진 것이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끝없는 욕심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99섬 가진 자가 1섬 가진 자에게 100섬 채우도록 달라한답니다.

세상 것은 요한복음 413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하심같이 다시 목마르며 만족이 없습니다. 수가성 여인은 남편 다섯을 얻어 살아보았으나, 그는 예수님이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하니“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있어도 없는 것 같고, 다섯과 살아봐도 만족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세상 것입니다.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5:11]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소유가 적든 많든 간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 복이 됩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약육강식(弱肉强食)을 보면, 잔인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짐승은 자기에게 필요한 양만치만 사냥하고, 배부르면 사냥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탐욕이 끝이 없고, 고래든 사자든 새든 다 잡아 멸종을 시키고 맙니다. 바다의 고기 잡는 그물도 2-3중 된 그물 가지고, 씨를 남기지 않고 잡아버립니다. 그래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딤전 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3) 자족하는 자만이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이 가졌다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 아닙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 마음에 탐심이 있으면 아직도 채워지지 아니한 마음에는 남을 도와 주려는 것보다 더 갖으려고만 합니다.

얼마 전에 몇 억을 은행에 저금돼 있는 노인이 생활보조금 타먹으려다가 발각이 되어 망신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TV 칭찬합시다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다가 있는 사람보다는 자신도 어려운 삶을 살면서,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힘든 삶에서도 만족함을 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30:15-16)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음부와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 "

 

있는 자라고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가 없어도 헌금합니다. 마리아는 옥합을 깨트려 주님의 발에 부었지만, 그러나 바리새인 시몬은 그 일을 비웃었으며, 그리고는 초대한 주님을 푸대접했습니다.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

(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사해바다는 요단 물을 받기만 하고 줄줄 모르므로 죽은 바다가 되었습니다.

자족하는 것은 모든 욕구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만족이란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욕심을 적게 내는 데 있습니다.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5:1-3)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

 

2.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는 자였습니다.

1)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사람은 비천함에 처하면, 다른 사람이 그를 천하게 만드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천하게 만들어갑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긍지로 살아야합니다.

나는 가끔 지금 내가 먹고사는 것이 옛날임금보다 나은 삶을 산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임금이 내가먹는 음식을 먹었겠으며, TV 나 자가용을 타보지 못했고 비행기도 타보지 못했으니 내가 나은 것이지요. 우리는 위를 바라보며 살지 말고, 나보다 불행한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음을 깨닫고 만족하며 삽시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고전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가난함에 처해 있으면 스스로 위축 받아 용기를 잃어버리고, 없으니까 멸시하는 것 같은 마음이 사람들로 피해의식과 열등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에서 잘될 때만 족하다며 살지 말고 못될 때도 감사하며 삽시다. 제자들은 감옥에서도 찬송하며, 쇠사슬에 채웠어도 단잠을 잤습니다.

(72:13)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

 

바울은 비천하고 가난하게 살아도, 그 환경에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극복하여 자족하였다했습니다. 자족하는 사람은 쉽게 낙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며, 열등의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2: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 찌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2)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풍부한 처지에서는 사람은 교만하기 쉽습니다.

무엇이 잘되어도 교만해집니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입니다. 바울은 더 겸손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풍부는 방탕생활을 하게 합니다.

지난날 가난하고 어려울 때 물질이 풍부하면 도적도 없어지고, 사람들이 더 바르게 살고 좋은 세상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시대를 보면 도적은 없어지지 않았고, 도덕과 윤리는 오히려 무너져 남의 나라 예기가 아니라, 요즘 러브호텔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있습니다. 전에는 다른 남녀와 불륜의 관계를 큰 수치로 알았으나, 지금은 보통으로 생각합니다.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5: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배부르면 돈이 하나님이 됩니다 - 예수 믿는 사람은 부자가 되어야합니다. 아브라함도[26:13], 야곱도 거부요[31:1], 예수님은 우리를 부요케 하시려고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믿는 사람은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잘 써야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는 많이 쌓아놓고, 그는 내 영혼아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기자 라고 하였을 때,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잘못은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는 줄로 착각하여, 물질을 사치와 방탕의 도구로 알았으며 물질을 하나님으로 삼았습니다.

(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라하였습니다.

(30: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

 

3)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는 자

어떠한 형편에든지 - 바울은 궁핍하여도 부하여도 환경에 잘 적응할 줄 아는 전천후 신앙이었다는 것입니다. 환경을 통해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비록 얻는다 해도 또다시 바뀌는 환경 때문에 평생 가야 만족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요셉은 낮은 자리(보디발의 종)에서도 자족하였으며, 높은 자리 국무총리에서도 자족했습니다.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족할 수 있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바울은 세상 것을 버렸습니다 - 그리스도를 위하여 가문, 율법의 의, 배웠다는 학문자랑 등, 모두 버렸습니다. 버리지 아니하면, 자존심이 나오고 자기 자랑이 나오고 자기 인간의 본성이 나오게 됩니다. 내가 이런 사람인데 하면서 항상 마음이 상할 수밖에 없으나, 버리고 낮아지면 자족할 수 있습니다.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하나님의 부요와 능력을 믿는 자는 자족합니다 - 만족한 삶의 비결은 비록 가진 것은 없으나 이스라엘을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먹이시고, 엘리야를 까마귀를 통하여 먹이신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요, 지금도 살아 계시고 역사하심을 믿을 때 자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나 현재나 장래에 동일하게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후서 610절에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 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임을 말합니다.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

 

빵 이미지
하루의 일용한 양식에도 감사하자

 

3.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 배워야합니다 - 아는 것이 힘이다.

 

세상지식도 배워야합니다.

옛날에는 힘이 있으면 대우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식이 있어야 대우를 받으며 재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 등에 로열티(특허권, 기술이전 권, 저작권) 로 지불되는 돈이, 순 매출액의 5%이상을 지불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의 지식을 배우고, 그 위에 지식을 쌓는 것입니다. 과학도 자기스스로 터득해서 무엇을 하나 발명한다는 것은, 에디슨 같을지라도 에디슨이 만든 것 이상을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에디슨이 연구한 그 지식 위에 또는 앞선 사람들이 쌓은 그 지식 위에 더 쌓는 지식으로, 컴퓨터가 나왔고, 로버트가 일하고, 인공위성이 돌고 있는 것입니다.

(7: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

 

영적인 것도 배우는 자세가 되어야합니다. 성경이 무엇입니까? 신앙의 사람들이 살면서 경험한 거기에는 실패와 성공을 기록하여, 그것이 거울이 되어 우리가 배워서 바로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께 와서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예수님은 거듭나라안다고 하던 니고데모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 "예수께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히 여기지 말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

세상의 지식도 모르면 무식하다 하는 것 같이 영의 것도 모르면 무식한 것이며 세상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가지고, 배우는 자세가 되어야합니다. 니고데모처럼 안다고 우겨서 되는 것 아닙니다. 폐쇄적이요 배타적인 마음을 버리고 겸손으로 배워야합니다.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2) 자족하는 마음은, 감사하는데서 오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살았습니다. 이것은 저들이 농사지어 얻은 것도 아니요 사냥해서 잡은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들은 너무도 감사하고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신 만나를 꿀 섞은 과자”(16:31) 라 하여 꿀같이 달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매일 먹다보니 그 다음에는 기름 섞은 과자”(11:8) 라 했습니다.

기름 섞인 과자는 입맛을 질리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다음에는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21:5)“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저들은 처음에는 감사함으로 받다가 나중에는 박한 식물이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원망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원망하는 저들에게 불뱀을 보내어 물게 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감사하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불평과 원망하기를 배워 감사할 줄 모르고, 만족할 줄도 모릅니다. 요즘 아이들 좋은 옷 좋은 학용품 맛있는 음식을 주어도 감사보다는 타박하고, 메이커 타령하는 나라 되었습니다. 40년 전만 해도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하며 만족했는데 말입니다.

[15:15]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하셨음을 기억하라 그를 인하여 내가 오늘날 이같이 네게 명하노라

 

3) 바울이 자족하기를 배운 비결 (12)

바울은 여러 어려운 상황 궁핍과 감옥의 환란에서 상황에 따라 자기를 적응시키고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한 줄도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옛날 어려울 때 적은 것을 가지고 사는 법을 터득하여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호박죽을 끊여먹으며, 가난을 이기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그때도 마음에는 넉넉함이 있었습니다. 죽을 끓여 이웃집에 주는 넉넉함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여건 속에서도 자신을 적응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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