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과 같은 은혜 (호세아 14:4-7)

 

(호14:4-7)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것이라 (6)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찌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1-3절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다른 말로는 회개하라그들이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가를 자세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어떤 은혜를 받게 되는가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탕자처럼 아버지를 떠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받을 수 없는 그 자리에서 돌아오라, 그리고 잘못했다고 인정하기만 하면 이렇게 은혜를 베풀리라.

 

1. 회개하는 사람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나

(4)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

 

1). 하나님은 그들의 패역(타락,배신)을 고치겠다고 하십니다.

사람은 아무리 결심하고 다짐을 해도 옛 사람 옛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하나님은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패역을 고쳐, 깡패가 목사가 되게 하고, 방탕한자가 건전한 삶을 살며, 세상을 비관하며 살던 자가 소망을 가지고 살도록 고치십니다. 즉 병자가 의사에게 와서 의사의 수술에 맡겨 수술해서 고침 받는 것처럼, 패역한 죄인이 의원 되시는 예수님께 나가면, 그가 그들의 패역을 고치실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 하는데, 하나님이 패역을 고치시지 못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3: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보소서 !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 이심이니이다 "

 

2) 즐거히 저희를 사랑하리라" "즐거이"란 억지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리라 라는 뜻입니다.

 

회개하는 자를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죄를 범하는 동안에는 그들을 미워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며, 진노를 그치실 뿐만 아니라 은혜를 베푸십니다.

[7:12]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긍휼을 바라는 자를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누가복음 1713-14절에 문둥병자 열 명이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예수님이 보시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소경거지 바디메오나, 가나안 여인 등 긍휼을 바라고, 주님 앞에 나와서 고침을 받고 사랑을 입었습니다.

[2: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원하면,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고전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찌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3) 진노를 거두리라. (4)

 

하나님의 진노가 왜 왔는가?

하나님을 떠나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

 

잘못을 깨달아 회개하고, 순종하면 진노가 떠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죄인에게 크게 노하시지만,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도 돌이키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30:5)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

(54: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

 

끝까지 돌이켜 회개치 아니할 때는 진노를 거두시는 것이 아니라, 그 진노가 오히려 크다는 것도 알아야합니다. 그 진노의 날에는 누구도 감당치 못하는 진노인 것입니다.

(1:6)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도다 "

(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2. 이슬과 같은 은혜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

 

1) 이슬이 내리는 때.

밤에 내립니다 - 우리인생 길에 환란의 밤, 고통의 밤에 이슬이 내립니다. 그러므로 환란을 당해도 낙심하지 말고, 오히려 밤은 이슬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가장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병의 밤을 지나면 신유은사를, 마귀와 싸움의 밤을 통과한자에게는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물질의 밤을 통과한자에게는 물질의 축복을 주십니다.

[고후 4: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살후 1:7]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바람이 없는, 밤에 내립니다.

이슬은 바람이부는 밤에는 내리지 아니합니다. 바람이 없는 요동치 아니하는 믿음 위에 내리며, 고요히 기다리는 심령 위에 내립니다. 우리는 너무나 조급하며, 요동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바람 불 듯이 합니다.

(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

 

매일 내립니다.

이슬은 매일매일 내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해와 비 같아서, 악인과 선인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비취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 우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40년 광야 생활에 만나가 이슬같이 내렸습니다. 한달 먹을 것, 일년 것을 한꺼번에 내린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내렸습니다. 이슬 같은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매일매일 내려주십니다. 매일 햇빛을 주시는 것처럼, 우리는 이 은혜를 주시지 아니하시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2) 이슬은 식물에게(5)

 

생기를 줍니다.

팔레스틴은 5월부터 시작해서 9월까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열과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 속에서도, 죽을 것 같으면서도 식물이 죽지 않고, 시달리면서도 살 수 있는 비결은, 밤마다 내리는 이슬 때문입니다.

밀이 어느 곳은 키가 한 뼘 정도 밖에 자라지 못하고, 산의 나무는 분재용 나무같이 자라고 있습니다. 혹독한 여름 가뭄 속에서도 풀잎과 나무들은, 밤사이에 내린 이슬을 먹음으로서 생명을 지켜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슬과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생명의 소생함을 얻게 됩니다. 이슬이 밤에 내려 죽어 가는 식물을 살리는 것처럼, 지난날 받은 은혜가 아닌, 매일 매일의 은혜를 받아서 살아가야 합니다.

[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놓으리로다

 

이슬은 열매를 살찌게 합니다.

열매가 충실하고 기름지게 하는 데는 이슬이 크게 기여를 합니다. 만일에 열매를 맺을 때, 이슬이 전혀 내리지 아니한다면, 열매가 충실하게 익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슬 같은 은혜로 말미암아 성령의 열매,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27: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1:10)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3) 이슬은 ?

 

언제 내리는지 모르게 가만히 내립니다.

아침에 나가 보면 풀잎에 맺힌 이슬을 보고, 이슬이 내렸구나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때에 하나님의 은혜는 살며시 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하신 일을 알지 못하고, 우연히 라고 우겨댑니다. 또한 아니라고 무시해버립니다. 교회에 함께 앉아 예배드릴 때도, 하나님의 은혜가 이슬같이 임하시기 때문에, 옆에 사람에게 임하는, 은혜 은사를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탄생도 마구간에서 태여 나셨습니다.

[22: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2:19]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이슬은 식물에게 유익만 주고, 해를 주지 아니합니다.

안개나 비는 계속될 때 작물에게 해로운, 병의 원인이 됩니다. 식물 중 먹는 파는 안개나 비가 자주 오면 병들어 버립니다. 소낙비같이 요란하게 내려 잎을 상하게 하지도 아니합니다. 그러나 이슬은 하늘에서 내려와서, 자라는 모든 식물에 생기를 줍니다. 성령의 은혜도 하늘에서 내려와, 유익과 좋은 것으로만 안겨줍니다.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이슬은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이슬은 식물에게 유익을 안겨줄지라도, 이슬은 해가 뜨면 쉽게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아무리 좋고 유익한 것이라도, 의지할 것이 못됩니다. 이슬을 의지해서 되겠습니까?

잠시만 식물에 물을 공급할 뿐입니다. 주님만 의지해야합니다.

(13:3) "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

 

잎사귀 이슬 이미지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3. 이슬 같은 은혜를 받으면 (5-7)

 

1) 백합화같이 핍니다. (5)

 

백합화는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 만든 인조 꽃들이라도, 하나님이 만든 백합화와는 비교도 되지 못하며, 하나님이 만든 꽃의 아름다움을 흉내 낼 수도 없습니다. 이슬 같은 은혜를 받으면, 심령이 아름다워지고 얼굴이 아름다워집니다. 인간의 노력 수도가 아닌, 은혜로 말미암은 아름다움입니다. 예수님은 백합꽃이,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6: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12: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백합화는 흰색으로 성결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우리의 심령이 깨끗하게 됩니다. 우리의 심령은 인간적인 방법이나, 세상물질(세제나,약품)을 통해서 깨끗해지지 못합니다. 죄악의 세상에서 영혼을 깨끗이 하는 길은, 이슬 같은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51: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백합화는 향기가 진동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향기를 토하여야 하는데, 그 향기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라,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라고 했기 때문에,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백합화는 바람이 불 때 마다 가시에 찔려서 나는 향기로, 핍박가운데서도 예수 전하고, 신앙생활은 희생이 있으므로, 진동하는 향기입니다. 우리는 사람 앞에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나길 바랍니다.

[2: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고후 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2)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고 했습니다.(5)

 

레바논 백향목은 크고 견고한 나무입니다.

그래서 건축자재로 많이 쓰이는 나무입니다. 은혜 받아 하나님의 교회에 기둥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부장에게 네 믿음이 크다 하심같이 큰 믿음의 성도 됩시다. 요동하지 않는 견고한 성도 됩시다. 속이 무른 나무가 아닌, 단단한 나무, 심지가 견고한 성도 됩시다

단단하지 않은 나무는 좀이 먹어 없어집니다. 속이 좀먹지 않는 심령 됩시다.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백향목은 뿌리가 깊고 넓게 뻗는 나무입니다.(5)

큰 나무는 지탱할 수 있는 뿌리가 필요합니다. 만일에 뿌리가 없거나 약하면, 말라죽거나 조그만 바람에도 쓸어 집니다. 뿌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보이지 아니합니다. 뿌리가 견고해야 하듯이, 우리의 믿음이 반석 같은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넘어지지 않는 성도 됩니다.

뿌리가 영양분과 물을 빨아들여 나무를 성장시키듯이, 우리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서며, 말씀을 빨아먹어 신앙이 성장해서 백향목 같은 성도 됩시다.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9: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그 가지는 퍼집니다. (6)

백향목 나무는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자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사방으로 퍼지는 번성과, 형통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창조에 있어서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솔로몬을 창대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3).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6)

감람나무(올리브)를 아름답다고 하였는데,

 

열매를 많이 맺는 나무입니다.

나무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가을에 많은 열매가 맺어 익어갈 때입니다. 감나무에 감이 열려 익어 가는 모습이나, 사과가 열려 익어 가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성도가 열매가 맺어 익어갈 때 농부 되신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좋은 열매 아름다운열매를 맺읍시다.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

 

기름을 짜서 그 기름으로

 

불을 밝힙니다.

감람으로 만든 순결한 기름은 성막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밝히는 감람유가 되어야 하는데, 기도의 불을 밝혀야 하고, 빛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7: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

(2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 "

 

감람유를 몸과 머리에 발랐습니다.

몸의 살결을 부드럽고 윤택하게 하기 위하여, 머리의 머리털도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하기 위하여 발랐습니다.

다윗은 시편 235절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고 노래합니다. 기름 같은 성령이 여러분의 심령에 흘러 넘치는 축복을 받읍시다. 우리는 감람유가 되어, 주를 위해 드립시다.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

(3: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

 

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 어떤 사람은 만나는 사람에게 평안을 주고, 용기를 주고, 마음의 상처를 싸매어 치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6: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

(10: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

 

감람나무는 항상 푸른 나무입니다.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항상 푸른 감람나무가 되어야합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변함이 없는 푸른 나무, 환란과 어려움에도 변치 않는, 전천후 신앙이 됩시다. 조그마한 일에도 낙심해 떨어지는 성도 되지 맙시다.

(52: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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