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치 못할 일이 없는 믿음 (마가복음 9:14-29)

 

(막9:21-24)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이 있다면 무엇이 염려요 걱정이 되겠습니까?

세상에는 하면 된다“ ”불가능은 없다라는 표어를 써 붙이고 해보는 곳도 있지만, 세상이 용납지 아니하고 불행스러운 일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말씀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능치 못함이 없는 믿음은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고 이 믿음을 소유하여 능치 못함이 없는승리의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1. 귀신들린 아이와 부모

 

1) 귀신들린 아이(17-18)

 

귀신이 아이에게 행한 일

18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거품을 흘리며 이를 가는 고통과, 파리하여 가는 심한 고통을 계속 당하게 했습니다. 귀신은 우리 몸에 고통을 줍니다. 몸의 고통을 사람의 생각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영으로도 생각 귀신을 대적합시다.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22)”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짐귀신이 아이를 죽이려고, 불에도 물에도 끌고 들어갔으며,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건져 주어서 죽지 아니했으나, 귀신은 우리의 생명을 죽이려고 지금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에 굳게 서서 저를 대적해 이겨야합니다.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25)”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귀신은 먼저 듣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야 깨닫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변화와 성장이 없습니다.

북한이 귀를 막고 눈을 가려 인민을 독재로 이끌어 가면서 그들을 착취해도 모르고 김일성만을 섬기게 하듯, 귀신은 귀를 막고 눈을 가려 말씀을 못 듣게 하고 지배합니다.

[4: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어릴 때부터 - 본문 21절에 예수님께서는 아비에게 그 아이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고 묻자, 그 아비는 어릴 때부터 그랬다고 대답합니다. 이 아이는 어릴 때부터 귀신에게 붙잡혀 사단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교회가 청소년들이 차츰 적어지고, 그들이 세상으로 이단으로 잘못된 길로 갑니다. 그래서 그들이 하는 일은 마귀의 일, 비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며 생명을 경히여기며 점점 마음이 음란하고 악해져 가며, 이기적이요 사나워져갑니다. 부모에게 효도 순종이란 단어가 무너져 가는 것입니다.

[딤후3:1-3]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

 

예수님이 귀신을 꾸짖어 쫓아냄(25) - 더러운 귀신,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에게 사람에게 명령하듯 명령할 때 귀신은 나갔습니다. 주님은 바람과 바다에게도 명령할 때 순종했습니다.

그러기에 백부장은 자기 집에 누운 중풍병자를 여기서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을 힘입어 귀신에게 명해야합니다.

[4: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2) 귀신들린 아이의 부모

 

아이를 대리고 예수님께 왔습니다.

(17) 부모가 아이를 예수님께 대리고 간 것은 얼마나 잘한 일입니까? 우리의 어떠한 인생의 문제도 예수님께 가지고 나가면 해결 받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하는가?

문제 있는 사람, 고통을 당하는 자, 벙어리 되고 귀먹은 비정상적인 사람을 우리가 교회로 데리고 와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주변에도 사탄의 세력에 사로잡혀있는 이런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해야만 합니다. 즉 전도의 해야 합니다. 전도란 한 영혼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반신반의 신앙이었습니다

(22) “무엇을 할 수 있거든

소문을 듣고 막연히 기대하는 것이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확신의 믿음이 되어야합니다. 한번 믿어보는 것이 되지 말고, 참으로 믿는 믿음이 되어야합니다. 요행과 사주팔자가 아닌 믿음이어야

 

3) 말씀을 듣는 믿음 -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

(24) - “내가 믿나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라는 말씀을 듣자 믿음으로 바뀌어 내가 믿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많이 읽고, 듣고 합시다.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24)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믿음 없는 것을 바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솔직히 간구 하였습니다.

우리도 입으로는 믿나이다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믿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믿음이 있다고 자만하면, 베드로같이 예수님 세번이나 부인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했습니다.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는 불쌍히 여겨 도와달라고 구해야합니다. 우리를 도우심은 믿음보다는 하나님 긍휼입니다. 겸손히 도움을 청하는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자세가 필요합니다.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우리 믿음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할 수 있다고 하면 하나님은 무시하는 행위가 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기도해서 병이 치료되는 것도, 아무리 능력자라도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지 아니하면 헛수고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자신의 무능을 주님 앞에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도움을 구할 때 주님은 우리의 겨자씨 만한 믿음을 보시고, 주님의 능하신 손으로 치료하실 것입니다.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협력의 믿음 -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귀신들려서 벙어리가 되고 귀가 먹은 아들의 신앙보다 그 아버지의 믿음과 도움을 바라는 마음을 보시고 아들을 고쳐주신 사건입니다.

이 아이는 혼자서 귀신에게서 벗어날 믿음이 없습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듯이, 믿음이 약한 자를 도와주어 고통에서 마귀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해야 합니다.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2. 제자들의 믿음 (16-18)

 

1) 환경의 지배를 받는 믿음이었습니다. (2)

예수님이 함께 계시지 아니하시고, 멀리 계시다는 것입니다.

또한 거기에 수제자,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이 함께 하지 아니한다는 것이, 그들의 마음을 약하게 하여 무능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거기에 계시지 않아도 주님은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으로 믿었어야 했습니다.

다윗은 주님은 어디서든 함께 하심을 믿었기 때문에 골리앗도 이기는 사람이었습니다.

[139:8-10]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제자들과 서기관들이 변론을 하였습니다. (16) 제자들이 항상 반대적인, 서기관들의 불신과 의심의 변론이, 제자들의 믿음과 마음을 무너뜨려 약하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변론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변론은 불신을 만들므로 피해야합니다. 성경은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받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도 잘못하면 머리만 키우고, 지식은 교만하게 한다고(고전 8:1)믿는 것이 아닌 아는 체만 합니다.

[딤후 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줄 앎이라"

[3: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많은 불신의 사람들에 싸여서 숫자적으로 압도를 당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불신의 백성과 대적 바알 선지자 450명과의 대결에서도 조금도 요동치 아니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힘에 있지도 아니합니다. 세상 힘에 압도당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왕상 18:19] “그런즉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2) 능히 못하는 믿음 (18)

 

내 주위에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아무것도 도움을 줄 수 없는 무능한자가 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베드로가 세상 것 은과 금은 내게 없다고 하면서 그러나 그는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예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있는 것으로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이 없었습니다.

[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도울 수 없는 자에게는 부끄러움만 있습니다. 제자들은 아무도움을 주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이 될 때 부끄러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무리 앞에서 예수 믿으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큰소리는 쳤는데 그대로 되지 아니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제자들은 부끄러워 쥐구멍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패배자의 부끄러움입니다.

귀신이란 놈이 패배하고 부끄러워 도망을 해야 하는데, 제자들이 그 모양 되었습니다. 승리자 능력의 사람이 다 됩시다.

(9:18) "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 쫓아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

 

제자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이미 능력을 받았지만, 그 능력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무능한 사람으로 되고 말았습니다. 왜입니까 주신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없는 세대여 하시지 아니하시고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다 주셨습니다.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3) 주님을 실망시킨 믿음

 

믿음이 없는 세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것은, 제자들의 믿음 없는 것만 아니라, 부모도 믿음이 없었고, 바리새인들이나 모인 모두가 믿지 못하는 믿음이 없는 세대였습니다.

기도해주는 자도 믿음도 있어야 하나, 기도 받는 자도 믿음도 있어야합니다. 성냥을 보면, 성냥 알과 켜는 껍데기가 있어야하고 성냥의 알도 습기(불신)가없이 온전한 것이 되어야하고, 알을 불이 일어나게 하는 껍데기도 습기(불신)가없는, 긋기만 하면 불을 일으키는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아무리 성냥 알이 인화성이 좋은 알일지라도, 부딪치는 껍데기가 습기가 있어서는 불이 일어나지 못합니다. 서로가 좋을 때 불은 잘 붙게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병자에게 믿느냐 물으시고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습니다.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시면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시면서 그들에게 믿음이 있기를 원하셨지만 세월이 지나도 도무지 믿음이 없는 것을 보시며, 주님을 슬퍼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어야믿음의 사람이 되겠느냐? 어느 성도는 교회 나 온지 얼마 되지 아니해도 믿음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느 분은 1020년의 세월을 예수 믿는다고 하는데, 믿음이 전혀 보이지 아니하는 안타까운 사람도 있습니다.

(3: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

(95:10) "내가 사십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예수님은 오랫동안 참고 그들의 믿음이 자라기를 기다렸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아니하는 그들의 마음을 보시고 내가 얼마나 더 너희를 참아 기다려야하느냐?”며 탄식하시는 주님의 음성이십니다.

누가복음 136-9절은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은 삼년 동안 열매를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과원지기가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고 하십니다.

[4:21]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13:27]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찐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파도치는 모습
거친 풍랑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

 

3. 능치 못함이 없는 믿음

 

1) 큰 믿음입니다.

 

믿음이 많아야 합니다.

의심하는 자를 믿음이 적다고 하셨다면 믿음이 많은 것은 반대니,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마태복음1720절에서는 제자들이 그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한 이유에 대하여 묻자 믿음이 적은 연고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영적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없는 연고입니다.

믿음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과 동일하기 때문에 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역사가 없습니다. 가나안 여인이(이방인) 자기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려서, 주님의 마음을 움직여 고침 받은 것은, 다른 것이 아닌 믿음이었습니다. 의심치 않는 믿음, 하나님의 약속을 조금도 의심하지 아니하는 믿음에 역사 하십니다.

(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

 

하나님께 항복하는 믿음입니다.

물속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할 때, 물에 빠진 사람이 나보다 더 힘이 센 사람일 경우에는 밖에서 그가 힘이 다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하러 들어가야, 나도 살고 그 사람도 살릴 수 있다합니다.

주님께서도 나의 힘과 지식으로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에 도와주시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힘이 약하여 도움을 바랄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의 가진 것을 믿지 말고, 내 머리를 의지하지 말고, 주님 앞에 항복할 때 주님께서 약속하신 능력의 손이 우리의 일을 대신해 주시는 것입니다.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맡기는 믿음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 보려고 발버둥 칠 때 하나님은 쉬십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는 안 된다고 포기한 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주님은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맡기시길 원하십니다.

어느 사람은 맡겼다고 하면서 간섭하고, 또 찾아 가지고가서 그것을 다시 내가 짊어지고 살고 있습니다. 자녀도 자신도 생명까지도 맡기고 삽시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

 

2) 기도하는 믿음

 

기도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안 됨을 알아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기도하지 아니합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이미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고, 기도의 대상자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

 

기도는 믿음을 유지하는 길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하셨지만 잠만 자던 제자들은, 자신의 믿음을 장담했지만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유지하려면 깨여 기도해야합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서 믿음을 지켜지리라 생각하는 것은 잠자면서 도적을 지키리라 하는 것과 같습니다.

(26: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믿음의 기도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고 (5:15) 하면서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으로 그가 기도할 때 하늘이 닫히기도 하고, 열려 비가 오기도 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는다 하였습니다.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 하시니라 "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