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사별, 슬픔, 그리고 목회적 돌봄 I
임종과 사별 (Death, Dying & Bereavement)
이 강좌는 다면적 접근을 통하여 목회적 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의 하나인 죽음과 임종, 그리고 사별에 관련된 주요 사안들을 살펴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죽음과 임종, 그리고 슬픔의 목회적 상황 하에서 목회자로서의 민감성과 전문성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10주: 상실, 사별, 슬픔, 그리고 목회적 돌봄 I
1. 슬픔(grief)이란?
가. 사전적 정의:
1) 일반적으로, 상실에 대한 정상적이고도 자연적인 반응,
2) 중요한 존재의 상실에 대한 감정적/정서적 반응,
3) 상실을 깨달았을 때 오는 사회 심리적 신체적 반응들의 과정.
Mourning (애통함, 애도):
1) 정신분석학적 의미: 상실에 의해 야기된 의식적 무의식적 내면적 작용.
Freud: Mourning is the reaction to the loss of a loved person, or to the loss of some abstraction which has taken the place of one, such as ones country, liberty, an ideal, and so on. . . . Sigmud Freud, Mourning and Melancholia in Standard Edition of the complete Psychological works of Sigmund Freud, vol. 14 (London: Hogarth Press, 1957), 243.
2) 사회심리학적 의미: 슬픔에 대한 사회문화적 반응.
그러므로, 슬픔이란, a transitional phase in the overarching process of mourning. (Rando, 16.)
Bereavement (사별): the state of having suffered a loss. Ibid.
나. 슬픔에 대한 일반적인 잘못된 이해들
1) 슬픔은 상실이므로 그 상실을 대체함으로 극복할 수 있다. 기술/물질주의/상업주의로 인해 우리는 모든 것을 살수있다는 착각/오만 속에서 살아간다. 또 사줄게, 또 낳으면 되지, 더 좋은 것 해줄게 등등의 말. 그러나 상실이 관계임을 생각하면 이것은 오해.
2) 슬픔은 시간이 약이다.
3) 슬픔은 결국 혼자 겪어야 된다.
4) 슬픔은 다른 일을 바쁘게 함으로 극복할 수 있다.
* 이와 같은 잘못된 이해들이 부분적으로는 슬픔을 잘 알지 못해서 오기도 하지만, 또한 어떻게 슬픔을 겪고있는 이들을 도울지 모르기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이로인해 슬픔/죽음 등에대한 주제가 나오면 그것을 바꾸거나 회피하거나 이론적으로만 대하려고 하기도 한다.
다. 슬픔의 의미
1) 여러가지의 복합적 차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인간의 모든 측면을 통해 표현된 다.
a) 감정적 차원 (feelings): 허탈, 애절함, 죄책감, 불안, 외로움, 피로감, 무력감, 충격 등등.
b) 신체적 차원: 공복감, 가슴과 목줄기가 조여옴, 숨이 참, 근육의 무력 감, 힘이 없어지고 입이 마름.
c) 인지적 차원 (cognitive dimension): 불신, 혼란, 착시, 착각
d) 행태적 차원(behavioral Dimension): 식욕, 수면의 방해, 사회적 고립,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잃어버린 존재에 대한 꿈, 과도한 행동, 과 음, 약물과용, 등등.
e) 인간 관계적 차원: 상실한/죽은 이에 대한 생각, 감정으로 인해 관계에 변화, 때때로 성적인 문제도 야기시킴.
f) 영적차원: 의미의 추구, 신앙적 틀 안에서 상실을 이해하려는 노력, 신 앙적인 틀이나 삶의 자세의 재구성 등등.
2) 슬픔은 많은 변화들이 관련된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
3) 자연적이며 예측 가능한 반응. 그렇기 때문에 여러 슬픔을 겪어가는 단계들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들이 가능하나 그 구분들이 분명하지 않다.
4) 슬픔은 죽음에만 국한되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종류의 상실을 경험할 때 생기는 반응이다.
5) 상실 자체가 가지는 주관적이고도 독특함으로 인해 다른 슬픔을 겪는 이들에 의 해 개인들이 겪는 슬픔이 평가되거나 판단되어서는 않된다.
2. 상실과 슬픔의 종류
가. 상실과 슬픔의 정도:
1). 상실의 종류에 따른 정도의 차이: 가벼운 상실부터 가장 견디기 힘든 상실까 지 다양함. 관계란 주관적인 친밀감이므로, 상실은 객관적인 면 뿐만 아니 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상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지중지하는 물건의 분실부터, 애완동물의 죽음, 이사, 진학으로 인한 친한 친구와의 이 별, 대학진학을 위한 이사, 자녀의 결혼, 실직, 이혼, 사별, 죽음 까지)
2). 상실로 인한 슬픔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상실의 경중을 결정하는 요인들은 어떠한 것들인가?
a) 상실한 존재와 가졌던 관계의 성격과 정도/질:
i) 슬픔을 겪는 이의 인격적/지적 성숙정도, 성별, 나이, 사회문화적, 인종적, 종교적 철학적 배경 등.
ii) 가족관계 가족의 상실에서 사회적인 예상과 당사자의 체험의 차이 존재. 슬픔을 겪는 이가 속한 가족/사회체계에서의 임종한 이가 차지했던 역할/기능의 정도와 범위. 그 자리 가 결여됨으로 인해 생긴 슬픔(이차적 슬픔).
iii) 부부관계, 친구관계, 등등. 이러한 관계 중에서도 정도와 세월 의 차이 있음. 혼합된 감정 (오래된 직장을 퇴직한 경우 자유한 감정과 아쉬움이 교차함, 이혼의 경우 ).
b) 상대를 상실한 방법/경우의 다름: 죽음을 둘러싼 환경: 장소, 종류, 원인, 준비정도, 시기, 예방의 가능성 등.
i) 상실이 갑자기 닥쳤는가? 아니면 서서히 다가왔는가?
ii) 갑자기 닥쳤더라도 어떠한 방식으로 닥쳤는가가 슬픔의 정도, 기간, 태도에 영향미침: 예) 자동차 사고, 익사, 자살, 범죄로 인한 타살, 남에게 알리기 부끄러운 죽음의 경우 등등.
c) 이전에 상실함을 겪었던 경험의 유무: 짧은 시간에 갑자기 많은 슬픔을 겪는 경우는 견디기 힘듦. 이전에 중요한 사람을 여윈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기간이 충분할 경우 그 다음의 힘든 상실의 슬픔을 비교적 용이하게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비슷한 종류의 상실이라 하더라도, 그 이전의 경험 유무에 따라 그 정도와 충격이 다르게 와 닿는다. Time will heal. ( 세월이 약이다. )
d) 상실한 시기의 적절함의 여부: 비교적 견디기 용이한 상실의 슬픔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시기에 맞이하는 상실/죽음. 그렇지 않은 죽음/상실의 경우 억울함/후회/원망함.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종종 죽음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왔다 고 말하는 소리들을 듣는 경우가 있다. 우리 삶에서 또 하나의 견디기 힘든 슬픔의 경우는 사랑하는 이/소중한 사람이 죽지 않았지만 의식이 없거나 지극히 제한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경우. 심한 중증의 장애아로 태어나 거의 식물인간처럼 살아가는 아이의 경우의 부모의 마음. 알츠하이머로 인한 상실의 아픔.
e) 사회적 요소들: 상실을 겪는 사람의 주변 자원의 유무:
i) 개인을 둘러싼 도움체계의 유무와 그 도움체계 구성원들의 돌봄과 도움. (가족, 친구, 교회 등등의 돌봄의 자원들의 여부.)
ii) 장례예식의 상황과 정도.
3) 사역자로서 상실에 대하여 염두에 두어야 할 4 가지 사항**
a) 모든 질병은 신체적이고도 상징적인 여러가지 상실을 동반한다.
b) 각 상실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알도록 노력해야 한다.
c) 각 상실은 그에 따르는 슬픔이 동반됨을 염두에 두고 돌보아야 한다.
d) 상실의 중요정도는 그 상실이 개인에게 미치는 심각성에 따라 달라진 다.
나 슬픔의 종류
상실의 형태, 시기, 정도, 등등에 따라 슬픔이 다름으로 인해 슬픔의 형태를 대체로 크게 5 가지로 일반적으로 나눔.
1) 선행적 슬픔 (Anticipatory Grief): 상실이 현실로 닥치기 훨씬 전부터 상실을 예상하면서 겪게되는 슬픔. (예) 불치의 병을 오래 앓는 환자의 가족의 경우 등이 이에 해당.
[선행적 슬픔의 4 가지 기능]
a) 상실을 비교적 점진적으로 수용하도록 함 상실이 피할수 없음을 점진적으로 깨닫게 됨 (Acknowledging), 예측된 상실의 내면적 충격과 이에 관련된 신체적, 심리적, 관계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표현함.
b) 임종하는 이와 유족들 모두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오해풀것들, 용서받고 할 것들, 못다한 감정이나 속깊은 이야기들 등등)
c) 임종하는 이의 삶과 정체성에 관한 의미/관념/시각/가치 등을 깨달음.
d) 상실 후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함 Detachment and Memorialization (임종하는 이와의 정서적 밀착의 정도감소와 임종하는이에 대한 모습/사건등의 기억.)
2) 충격적 슬픔 (Sudden/Traumatic Grief): 예고없이/예상하지 못하게 갑자기 닥친 상실 혹은 죽음. (예) 사고사, 범죄의 희생, 자살, 자연재해등으로 인한 죽음 등.
3) 지속적 슬픔 (No-end Grief): 시간이 흘러도 계속하여 지속적으로 겪는 슬픔. (예) 자식의 죽음을 겪은 부모의 슬픔. (가슴에 묻는 부모의 마음)
4) 거의 겪을 뻔한 슬픔 (Near-miss Grief):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지만 거의 겪을 뻔한 상실로 인한 슬픔의 경험.
5) 병적인 슬픔 (Pathological Grief): 지속적으로 상실을 경험한 사람의 정상적인 삶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방해하는 슬픔.
a) 병적인 슬픔의 주요 조건/환경]
i) 유가족/슬픔을 당한 이들이 슬픔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는 경우. (사회,정치적인 상황: 살인, 마약, 자살, 내연의 관계에 있던 사람의 사망, 정치적인 경우; 상황이 슬픔을 충분히 표현할 여건이 되지 않은 경우 경기의 감독, 선수의 경우 등 )
ii) 유가족이 임종한 이와 관계를 계속유지하고자 하는 욕구/의도가 매우 강렬한 경우: 상대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깊어서 상대방의 상실의 자아의 한부분의 상실로 받아들이는 경우=> 상실의 부인함.
iii) 한꺼번에 많은 가까운 이들을 잃을 경우/ 짧은 시간에 연속적인 상실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
iv) 슬픔을 자기통제/절제의 상실로 보아서 억제하는 경우.
v)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실의 경우: 유산, 중절, 입양 등의 경우.
vi) 불확실한 상태의 상실: 실종선원, 납치된 아이, 행방불명된 사람의 경우 등.
b) 병적인 슬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슬픔의 형태
i) 결여된 슬픔: 상실의 전적인 부정이나 충격상태의 지속으로 인해 슬픔을 표현하지 못한 경우.
ii) 억제된 슬픔: 슬픔의 표현이 과도하게 억제/금지되는 경우.
iii) 지연된 슬픔: 개인이 자신의 상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나중에 다른 형태/사건으로 인해 발산되는 경우, 혹은 상실을 인지했으나 상황적으로 그 슬픔을 억누를 수 밖에 없었던 경우 등.
iv) 모순적 슬픔 (Conflict Grief): 다른 슬픔의 표현들은 억제되나 특정표현들만 (분노, 지나친 죄의식)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c) 병적인 슬픔의 주요 증상과 행동특징] Rando., 62-4.
i) 가까운 이들(친지/친구)과의 갑작스러운 관계의 변화/회피.
ii) 상실감을 느낌이 없이 과도한 활동을 하는 경우.
iii) 정신신체적 (Psychosomatic symptoms) 질병의 호소
iv) 죽은이와 같은 병 증세를 자주 호소하는 경우.
v) 죽은이에 관련된 사람들 (의사, 간호사)에 대한 정도이상의 격렬한 분노.
vi) 사회,경제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실행: 중요한 물건을 버리거나 줌, 자신을 파괴하는 충동적 행위, 비합리적 거래 등.
vii) 과도한 자책/죄책감/긴장/불면
viii)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마치 어제일처럼 느끼는 경우: 수년이 지난 후에도 죽은이에 대해 말할 때 울먹이거나 목이 메여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 등.
ix) 죽음에 대한 잘못된 미화, 무의식적으로 죽은이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우.
다. 죽음: 상실 중에서 가장 흔히 경험하는 종류의 상실이 죽음. 죽음에 대한 견해 는 개개인의 인간존재에 대한 정의, 관계 등을 이해하는 중요요인이 된다 (신학적 으로 1,2,3 분법). 이 같은 죽음에 대한 이해는 또한 한 개인의 사고,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살전 4:13-18).
1) 죽음에 대한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개인적 경험/믿음/학습, 사회문 화적 차이에 따라 다름, 시대에 따라 다름. 법적, 사전적, 생물학적/의학 적, 종교적 정의가 다름.
2) 죽음에 대한 견해의 차이는 결국 삶의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
크게 3 가지:
1) 부인 (Denial):
2) 무시/투쟁 (Ignorance/Rebellion):
3) 죽음 후의 삶의 인정 (Acceptance):
현대에 이르러, 1) 과 2) 의 자세가 늘어가는 6 가지 주요 이유들 Rando, 7-8.
1) 도시화로 인하여 삶과 죽음을 인간 삶의 한 부분으로 볼수 있는 기회가 상실되어감.
2) 노인과 임종을 맞이하는 이들을 격리하는 경향.
3) 핵가족화로 인한 도우미 체계의 상실. 두려움,
4) 세속화 (탈 종교화)
5) 의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 생명의 통제력에 자신감 증가
6) 대량살상. 대량 살상의 현상에 즈음하여 한 개인의 죽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음.
3) 죽음의 긍정적 측면 8 가지 들
3. 슬픔의 3 가지 기본적 역할과 특징 그리고 단계
가. 슬픔이 우리 삶에서 기능하는 3 가지 역할은(Freudian Approach)
1) 망자와의 결속의 해지/결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슬픔의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 상태로부터의 분리/결별) => searching/recovering the lost object
2) 망자 없는 환경으로의 재 적응: 역할, 기능/기술, 정체성의 재정립 등. (새 상태로의 전환) => disorganizing/despair
3) 새로운 대상들과의 관계 형성: 사람, 활동 등을 통한 관계의 형성 시작. (새 상태로의 적응) => reorganizing
나. 일반적 슬픔의 특징들
1) Freud의 견해 from Mourning and Melancholia.
a) 극도의 낙심 (Decathexis) => Libidinal ties가 변화됨.
b) 외부세계에 대한 흥미의 상실 (단지 망자와 관련있는 것들은 예외)
c) 사랑할 능력 (Capacity)의 상실
d) 대부분 종류의 활동으로부터의 물러섬( 망자와 관련있는 것은 예외)
2) Erick Lindemann (The pioneer in grief study)의 견해
a) 신체적인 스트레스(압박감, 긴장 => 일반적으로 불면, 식욕부진 등을 호소)
b) 망자의 모습에 대한 preoccupation (선입견)
c) 죄의식
d) 적대적인 행동반응
e) 정상적 행동유형의 상실
** 병적으로는, 죽은 이의 행동적 특성이 표현됨.
다. 슬픔의 일반적 단계(과정)
슬픔을 경험하는 것은 정신적 병리현상이 아니라 인생의 위기인 동시에 정상적인
삶의 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마치 우리의 신체적인 상처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슬픔은
진적으로 자연적으로 치유되고 회복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상담/치유가 되지 않는다. 단지 이 같은 과정을 겪어가는 동안 돌봄과 도움이 필요하다 (도우미와 돌보미).
슬픔은 죽은 자와의 깊은 감정적 결속(Libidinal tie)을 와해시켜나가는(Decathexis) 점진적인 과정이다.
1) Elizabeth Kubler-Ross: 5 단계 의사로서 불치의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임상적으로 관찰한 것을 토대로 이론화 시킴. Rando, 27.
1) 부정/부인 (Denial)
2) 분노 (Anger)
3) 흥정 (Bargaining)
4) 우울/낙심 (Depression)
5) 수용 (Acceptance)
2) Lindemann의 이론
1) 충격과 불신 (Shock and Disbelief): 상실을 받아들일 능력의 결여, 상 실의 발생의 완강한 부정.
2) 극심한 슬픔 (Acute Mourning): 상실의 자각, 일상생활에 대한 무관심, 통곡, 외로움, 불면, 식욕부진. 망자의 모습에 대한 강렬 한 기억.
3) 슬픔의 해소단계: 일상적인 생활의 리듬의 회복, 망자의 모습을 떠올리 는 횟수가 줄어듬.
3) Bowlby and Parkes
1) 얼떨떨한 상태 (Numbness): 충격의 상태이며 여러가지 형태의 상실에 대한 부인이 나타남.
2) 강렬한 그리움 (Yearning and Searching): 망자에 대한 그리움이 극대 화됨. 상실에 대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분노, 현실의 불인정 등.
3) 절망과 혼란: 망자를 찾는것에 대한 포기. 절망, 혹은 우울증, 삶의 목 적과 의미의 상실의 경험.
4) 재구성(Reorganization): 망자의 부재를 인정. 망자의 부재를 염두에 둔 삶의 재구성이 시작됨.
4) George Engel (Lindemann의 이론의 확장)
1) 충격과 불신 (Shock and Disbelief: 적게는 수시간 많게는 수개월지 속)
2) 현실의 자각 (Developing Awareness)
3) 회복 (Restitution): 도우미 체계에 따라 달라짐(종교, 가족적 요소)
4) 슬픔의 해소단계 (Resolving Loss)
5) 죽은 자에 대한 이상화 (Idealization of the Deceased)
6) 슬픔의 극복 (Outcome)
5) Wayne Oates
1) 충격
2) 무감각/얼떨떨함 (Numbness)
3) Mixed belief and disbelief
4) 우울/깊은 상심
5) 선택적인 기억의 과정
6) 새로운 삶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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