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 1:3)
때가 가까움이라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때가 가까움이라 하셨는데 그때는 언제인가? 종말론에는 개인의 종말과, 세상 종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우리가 제일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지구 종말보다는 개인의 종말이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죽을 수 있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죽음과 심판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사람들이 죽음을 대비하며 살기보다는 세상의 취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는 별 흥미가 없습니다.
(창19:14) 롯이 나가서 그 딸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1. 개인의 죽음과 심판
1) 죽음은 모두에게 임합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권세 자나 서민이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있는 자나 없는 자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임합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 죽음은 순서도 예고도 없이 찾아옵니다.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살다가 죽음이 갑자기 와서 준비하려 할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죽음은 덧없이 찾아옵니다. 생각지 아니한 때에 죽음이 오면 피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살전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3)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사람들은 죽으면 끝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죽은 후에 반드시 심판이 있는데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2. 세상 종말
(마24:32-34)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1) 이스라엘의 멸망과 회복
예수님을 거역하고 십자가에 죽인 죄 값으로 당한민족의 멸망과 마지막 때에 다시 회복하실 것을 말씀하신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은 로마의 티도 장군에 의하여 완전히 함락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라 없는 백성이 되어 유리하다가 1948년 5월14일에 나라가 회복되었습니다.
(마23:37-38)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행1:6-7)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2) 대립과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
지금의 시대는 겉으로는 평안이나 개인과 국가 간의 극도의 대립과 경쟁의 시대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24:7-10)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3)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자기밖에 모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남을 해치고 죽이면서 까지 자기 욕구를 채우려는 사람과, 세상이 돈이면 다인 것으로 알아 돈밖에 보이지 아니하는 사람들 그 돈 때문에 사람도 돈으로 바꾸고 돈을 얻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서슴치 않고 악을 행합니다.
(딤후3:1-2)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4)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합니다.
지금의 시대같이 복음이 전파되는 시대도 없습니다. 인터넷, TV, 교회, 선교사등 중국에까지 복음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은 멀지 아니했습니다.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3. 말세를 사는 우리의 자세
1)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마24:4-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우리를 멸망으로 끌어가려고 거짓선지자들과 적그리스들의 미혹이 세상의 종말이 다가 올수록 더 간교해 집니다. 우리는 이들의 간교한 미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야하며, 우리는 이단과 시한부 종말론 자들의 미혹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2)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과 시간은 모릅니다.
(마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살전5:2)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3)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끝까지'는 앞 절에서 말한 여러 가지 재난과 박해 그리고 고난의 기간이 끝날 때를 말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처음은 잘하다가 여러 환란이 오면 시드는 믿음이 아니라 뿌리를 깊이 뻗은 나무처럼 잘 견디어 환란의 때를 지나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마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눅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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