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더욱 힘쓸 일들 (히브리서 10:22-25)
더욱 힘쓸 일들
(히10:22-25)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우리가 힘쓸 일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으며,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이를 위해서 열심히 모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1.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히10:22절)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온전한 믿음이란 조금도 의심 없이 믿음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입니다.
1)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우리가 제일먼저 할 일은 “양심의 악을 깨닫고” 회개는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지 못하면 회개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씻음 받으러 그 앞에 나아가야합니다.
(왕상8:47)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2) 우리는 "참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진실하고, 정직하고, 거짓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참 마음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길이 됩니다.
(잠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12: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3)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온전한 믿음은 하나님께 나아갈 담력을 얻습니다. 그러나 거짓믿음은 힘이 없고 기도도 힘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기도하면서도 들어 주려나 합니다.
(요일3:21-22)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 소망을 굳게 잡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히10:23절)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1)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미쁘다는 말은 “ 믿음성이 있다. 미덥다” 라는 뜻으로, 약속을 하신 하나님이 믿을 만하니 믿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히6:17-18)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2)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행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미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소망을 더욱 견고하게 붙잡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히6:19-20)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3.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히10:24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하늘에 소망이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자기만 위하는 사람으로 살지 않습니다. 무엇이 보다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 돌아보면서 삽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삽니다. 선한 일을 격려하면서 삽니다. 우리는 이런 일에 힘써야 합니다.
(골1: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4. 모이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히10:25절)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시대가 갈수록 세상일은 바쁘고 세상모임은 많으나 점점 신앙의 모임은 적어집니다. 모일려고 아니합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가까워오는 그날이 어떤 날인가?
(전12: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벧후3:10-11)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2) 더욱 모이기를 힘쓰라
여기 ‘모임’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께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세상 모임과 하나님모이는 예배는 다릅니다.
모이기를 폐하면 죽습니다. 그러나 모이기를 힘쓰면 위로부터 힘을 얻습니다.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마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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