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에베소서 5:8-9)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8-9)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본문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빛의 자녀들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어두움에서 빛으로 옮기움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옮겨지는 것이 무엇입니까?
1.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본문 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어두움은 염려 걱정, 두려움과 고통, 슬픔과 멸망입니다. 어두움에 속한 사람은 매사에 염려와 걱정 두려워하고 낙심에 사로잡혀 삽니다.
지금의 시대를 보면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일들이 끊이지 아니하고 우리에게 옵니다. 우리는 베드로가 바라본 바람과 파도를 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걸어 가야합니다.
또한 우리 입으로 부정적인 말을 버려야합니다. 마음에 불신적인 것을 버려야합니다. 긍정의 말을 해야 합니다. 누에가 입으로 뱉은 실로 자기가 매입니다.
(잠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케 되느니라
(민14:28-29)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게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2) 어두움은 열매 없는 생활입니다. 어두움에서는 식물이 아무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어두움의 삶은 파멸을 가져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활을 버리고 바르게 살아야 정상이지만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도 전혀 옛 사람의 삶을 바꾸려 하지 아니하고 잘못된 습관대로 살며 자기 반성과 회개를 하지 아니한다면 어두움 가운데 사는 열매 없는 생활입니다.
(엡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마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3) 어두움은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입니다.
(엡2:12-13)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우리는 세상 것을 취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세상 것을 취하여도 하나님이 없는 삶은 어두움의 삶이요 소망이 없는 삶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유명 인사나 유명 탈렌트가 만족할 것 같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공허함이 있기 때문에 이혼을 하고 자살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마음에 참으로 주님이 계신다면 형편이야 어떠하든 만족하며 살게 됩니다.
수가성 여인
(요4: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2.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8절)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1) 주 안에 있을 때만 빛입니다.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 안에 있을 때에만 온전한 빛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에 비로소 모든 두려움과 고통, 슬픔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달이 스스로 빛이 될 수 없고, 달은 찬란한 태양의 빛을 받을 때에 비로소 아름다운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본래 어두움이었던 인생은 그 스스로 어떤 빛도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참 빛 되신 그리스도를 그 안에 품을 때에 비로소 아름다운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요1:8-9)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2) 어두움에서 빛으로 변화입니다.
(창1:2-3)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은 혼돈하고 공허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십니다. 어두움은 절망과 슬픔입니다. 그러나 빛은 희망과 기쁨입니다. 어두움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빛은 생명입니다. 어두움의 주관자인 사탄에게는 죽음과 멸망과 파멸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빛이신 그리스도 안에는 생명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권세를 벗어버리고 빛으로 나아갈 때에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3.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1) 우리는 빛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빛입니다. 우리가 빛 되신 하나님을 믿으므로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일1:5)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너희는 빛의 자녀들처럼 살라고 했습니다. 어두운 일을 버리고 빛 되게 살아야합니다.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2) 빛의 열매
(9절)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빛이 된 성도는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1) 착함의 열매를 맺혀야 합니다. 마음이 곱고 어질고 선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착함이란 단순한 선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관대한 모든 이를 품에 안을 수 있는 포용력과 사랑을 의미합니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2) 의로움의 열매를 맺혀야 합니다. 사람의 도리를 말합니다. 그러나 의는 자기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가 되어야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기의 의를 내세우며 살았습니다. 그들을 외식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의를 행하지 아니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행한 것을 들어내는데 열심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기 위해서 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세리 기도’ 자기를 바로 알아야합니다.
(눅18:10-13)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
(3) 진실함의 열매를 맺혀야 합니다. 진실이란 참되다, 올바르다, 거짓없다, 신실하다는 뜻으로 이것은 속임이나 위선과 정반대입니다. 거짓이 없는 참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조금도 거짓이 없으므로 그의 말씀은 진리가 됩니다. 성도는 빛의 자녀이기 때문에 거짓 마귀속성을 버리고 진실 되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참이십니다.
(엡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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