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1-12)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1-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 하였도다
우리는 멸망 받을 세상으로부터 건짐을 받은 무리들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제대로 살려면 피하여야 할 것이 있으며, 쫓아야 할 것이 있으며 싸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피해야 될 것
(11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1) 이단의 가르침을 피하라
(3절)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거짓 가르침을 피해야 합니다. 자신의 사욕을 좇는 어리석은 가르침을 배격해야합니다.
이단은 문 안에도 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만 지옥 자식 될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멸망시키는 영혼의 지옥 사냥꾼 들이기 때문입니다.
(벧후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딤후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2)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을 피하라
(5절)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지금의 신앙은 교회를 택할 때도 교회에서 무엇을 얻을까 하는 계산이 먼저 앞서서 결정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손해가 될 것 같으면 단호히 버리고 떠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개척교회는 되질 아니합니다. 영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이 육신의 이익을 위해 사는 시대입니다.
(히12:16) 음행 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3) 변론과 언쟁을 피하라
(4절) 저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우리의 믿음은 변론과 언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끼리끼리 모이고 분당과 파당을 일삼는 곳이 아닙니다.
이것은 주의 몸 된 교회를 갈라놓는 악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주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든 성도가 하나의 몸에 붙은 지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딤후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딛3: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2. 쫓아야 될 것
(11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쫓다라는 말은 어떤 것을 목표로 삼아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람은 의를 좇아야 합니다.. 의는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벧후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다음으로 의와
의로운 사람은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 즉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 대한 자신의 의무를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날마다 의롭게 행하는 의로운 삶을 삽니다.
(고전15: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2) 하나님의 사람은 경건을 쫓아야 합니다..
경건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심을 본받으려고 애씁니다. 경건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경건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삶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고전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3) 하나님의 사람은 믿음을 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더욱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 처음부터 믿음이 큰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라가야 합니다.
(살후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4) 하나님의 사람은 사랑을 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이기적이지 않는 사랑 그러므로 우리의 사랑도 자기들만 의 사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져야 하는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사랑입니다. 거기에는 나에게 악을 행하고 우리를 원수로 대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 싸워야 될 것
(12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 하였도다
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라. 우리의 신앙은 싸움입니다. 세상과 죄악과 마귀와 자신의 육신의 정욕과 싸움입니다.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2) 영생을 취하라. 취하는 것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영생은 저절로 우리에게 굴러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하여야 합니다..
이 땅은 우리 신앙의 적들이 기다리고 있는 적진입니다. 이 세상을 승리하며 통과하기 위해서는 항상 긴장하고 경계하며 싸우는 자세로 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마11:12) 침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막10: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예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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