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의 성경 구절은 아름다운 비유와 의미로 가득차 있습니다. 여성을 통해 예수님과 교회, 믿음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아 1:5-8)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 내가 일광에 쬐어서 거무스름 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미의 아들들이 나를 노하여 포도원지기를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은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야 너의 양떼 먹이는 곳과 오정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고하라 내가 네 동무 양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리운 자 같이 되랴 (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성경에서 여자는 성도를 말하고 또 신부로도 말합니다.

25:1- 열 처녀 비유, (19:7) "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신부는 아름다워야 합니다.

결혼식장에 가보면 신부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려고 모든 것을 다 동원합니다.

세상에서 미인은 다섯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자칭미인입니다 - 자기가 미인인줄 알고 착각으로 사는 미인(공주병)

둘째는 남이 보기에 미인이 있습니다. - 저 여자는 예쁘게 생겼구나 !

셋째는 남편이 보는 미인 - 남이야 어떻게 보던 남편이 예쁘다고 하는 미인

넷째는 역사가 인정하는 미인입니다 - 중국의 양귀비는 내가 보지는 못했어도 미인이었다고 역사가 말하니까 그대로 믿는 미인

다섯째는 하나님이 보시는 미인입니다 - 하나님이 보시는 미인은 겉이 아니라 중심입니다.

오늘 이 여인은 자기가 "검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을 낮추는 자(계달의 장막) , 회개하는 자가 아름답습니다.

- 우리의 신앙생활도 다섯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자칭 잘한다는 신앙, 문제입니다. 둘째, 세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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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답다. (5)

 

1) 성도는 원래 검은자였습니다.

검은자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햇빛에 검게 되듯이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빛이 우리마음에 비추일 때 참으로 자신의 검은 모습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천한 자 멸시받는 자 못난 자 불러 제자 삼으셨습니다.

[고전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답다. 죄인이라도 회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 되었으니 남이야 미웁다(정죄)해도, 예쁘다고(용서) 하는 자가 계시니 하나님입니다.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 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자기를 낮추는 자를 하나님은 아름답게 보십니다.

"나는 게달의 장막과 같다" 하는 자를 높이십니다. 게달의 장막은 비바람과 오래 사용하여 낡고 바래진 양의 가죽입니다. 자기를 게달의 장막 같은 자라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사람을 하나님은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게 보십니다.

믿는 자 성도는 그 자신의 의는 "때 묻은 넝마와 같습니다." 그러나 회개할 때 그는 그리스도의 의로운 옷 세마포 옷 입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모습이 게달의 장막 같아도 실상 우리의 모습이 예수님 안에서 솔로몬의 휘장과 같음을 알아야 합니다.

[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아가서 1:5-8)

 

2) 검게된 이유 (6)

햇볕에 그을렸습니다 - (6) “일광에 쬐어서" 포도원에서 일하다 보니 그녀는 햇볕에 그을렸습니다. 하나님 일을 하다보면, 그늘에 가만히 앉아있는 자는 그릇을 깨트릴 일이 없지만 설거지하는 자는 그릇을 깨트릴 확률이 많은 것처럼 일하다 보면 실수도하고 잘못하는 일도 있는 것처럼, 하나님 일은 욕을 얻어먹으면서도 하시길 바랍니다. ”흘겨보지 말 것은 포도원지기일하다보니 검게 되었다 라고 말합니다.

 

핍박 때문에 검게 되었습니다. - (6) "내 어미의 아들들이 나를 노여워" 포도원으로 몰아내었습니다. "나를 노하여 포도원지기를 삼았음이라" 그녀의 오빠들이 여인을 포도원 일에 혹사시켰음을 말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우리를 내몰지도 모릅니다. 때로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하던 성도가 목사의 대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자인 유다가 팔았습니다. 세상이 성도를 핍박하고 짓밟을 때 잘 이기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

[4: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자가 성령을 따라 난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 포도원 지기로 삼았습니다. (6) 그러나 나의 포도원은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포도원 지기는 밤낮으로 지키며 가꾸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의 포도원은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누가 하라고 하였던지 포도원(교회)일을 우리는 하나님의 일로 알고 감사함으로 잘해야 합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전에서 어릴 때부터 밤낮으로 섬긴 것처럼,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듯 우리는 포도원 일을 해야 하는데, 포도원 일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다면 책망 받아야할 일입니다.

(2:36-37)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 지 팔십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

 

2.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 (7)

성도는 예수님을 마음을 다하여 사랑해야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을 사랑하나, 성도는 주님을 사랑해야합니다. 성도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거나 변질될 때에 성도로서의 가치가 없어진 것입니다.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1) "너의 양떼 먹이는 곳" - 예수님을 목자로 인정하는 말로서, 예수님은 선한 목자가 되시어 양떼들을 위하여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먹이는데 "너의 양떼 먹이는 곳을 내게 고하라." 당신이 어디에서 당신의 양떼를 먹이시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하면 나도 거기서 당신과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40:11)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

 

2) "양떼들을 오정에 쉬게 하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한낮의 더운 때에는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자 예수님이십니다. 양떼들이 물을 마셔서 더위와 갈증을 없이하고 쉬도록 하십니다.

[23: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 "내가 네 동무 양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리운 자 같이 되랴“ (7)

내가 당신께 속하지 않는다고 동무들로 따돌림을 받아야 합니까 ?

요즘 말하는 왕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성도들은 주변 사람들로 때때로 따돌림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세상과 짝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습니다.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주가 나를 모르는 것처럼 얼굴을 외면당하는 자가 되어야합니까 ?

우리가 항상 경계해야할 것은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였는데 주님이 모른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바울은 자기를 쳐 굴복시키는 일을 하였습니다.

[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내가 부끄러움을 당해서 얼굴을 가려야합니까?

주님 앞에 부끄러움을 당치않기 위해 믿음으로 살아야하고, 벌거벗고 다니는 것처럼 불의를 행치 말아야합니다.

[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6: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3. 신앙생활 잘하는 법 (8)

 

1) 신랑은 신부에게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8) 신부는 자신을 검고(바울은 죄인중의 괴수로) 계달의 장막으로 아는 자를 예수님께서는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자신을 낮추고 천한 자로 보는 자 (계달의 장막) 자신의 검은 죄를 회개하는 자가 예수님의 눈에는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2: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2)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가라“ (8) 어떻게 해야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답은 간단합니다.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가라. 성경에는 신앙의 승리자들이 걸어간 발자취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생활, 다윗의 믿음생활, 다니엘의 믿음생활 등등 몰라서 못하는 것 아닙니다. 어느 목사님 성경에 하라는 것하고, 하지 말라는 것 하지 않는 것이 믿음생활 잘하는 것이라 하던데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가라목자를 따라가라 하지 않고 양떼를 따라 가라 말하므로 양은 믿음으로 살다간 성도입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양떼의 발자취"를 살피고, 그 발자취를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양떼의 발자취"가 어떠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좋은 신앙 될 수 있습니다.

요즘성도는 잘하는 성도들의 본을 따르는 것보다는 염소같이 받는 것을 배우고 잘못된 신앙을 본받고 그것이 신앙생활 잘하는 줄로 알고, 마치 자기가 심판자 예수님 대신으로 세운 줄 아는 자가 있습니다.

[16:2]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 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6: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

 

3) "목자들의 장막 곁에 있어야합니다.. (8)

목자들의 곁에 있어라.

사역자들의 지도 아래 있어 지도를 받아야합니다. 조금은혜를 받으면 다된 줄 알고 목사를 무시하고 자기혼자 신앙생활 잘하는 줄 알고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은혜 받았네 하면 가정 제단 기도원을 여기저기 세우고 영혼을 파멸로 인도하는 무리들이 많습니다. 옳은 것인지 인증할 방법도 없고 관리할 기관도 없는 악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이 병들게 된 것이 산당이 나오는데 이 산당을 제하지 아니하므로 올무가 되었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대하17:6)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장막 곁에 있어야합니다. (8) 교회(방주)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운 곳으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1:22)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

 

교회는 기도하는 집입니다

(56: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

(21: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

 

성도는 염소새끼를 먹여야합니다.(8) 너의 염소새끼를 먹일찌니라

세상 사람들을 전도해서 예수 믿게 하는 일을 성도가 해야 합니다.

염소새끼는 교회에 나오나 아직 예수를 잘 모르는 거듭나지 않은 자입니다. 그들을 교회 올 때는 보살피고 데리고 와야합니다.

자기 가정의 자녀들을 먹이는 일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가정의 작은 목자가 되어야합니다.

(벧전5:3-4)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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