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캐리



윌리암 캐리
국내도서
저자 : 김명희
출판 : 죠이선교회 199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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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캐리라는 인물은 말로만 들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번기회에 윌리엄 캐리 전기(캘시 피니. 저) 통하여 그의 일생을 보았으며 하나님을 향한 열심있는 삶을 느꼈다. 그리고 내가 동감하는 점도 많았다. 이제 케리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그가 나를 감동시킨 모습을 살펴보자. 


윌리엄 캐리는 어렸을 때부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 케리는 항상 탐구하는 자세와 끈기가 그의 주위를 맴돌았다. 또 그는 학생시절에는 책을 좋아하는 책 벌래였다. 그는 책에 열중하여 아이들이 그를 놀려도 언제나 책에 열중하였다. 그때부터 그는 학자기질이 있었던거 같았다. 케리는 자신의 끈기있는 노력으로 구두수선공에서 학교교사가 되어 주변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게 노력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그의 모습은 내가 본받을 만한 모습이었다. 


윌리엄 캐리는 주가 부르시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역시 그는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무엇보다도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것은 그는 주를 향한 마음과 행동으로 주께 봉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일은 쉬운 것이 아니다. 또 주의 일에는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선교지에선 일찍 아내가 죽었고 아들이 젊은 나이에 죽는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 그는 이런 불행한 일에 많이 괴로워 했으나 하나님께 위로받고 다시 일어섰다. 


난 그를 높게 평가하는 점은 영국에서 인도로 왔다는 점이다. 인도라는 나라는 지금도 선교하기 힘든 나라다. 


그런데 그 땐 오죽했으랴. 하지만 그는 모범을 보였으며 주께 순종했다. 이런 순종이라는 단어도 나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다. 처음엔 가족들도 가지 않는다고 하지않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의 복음을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전하려는 불타는 마음은 전혀 식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죽는 날까지 쓴 것이었다. 결국 그는 힌두교가 활성화하는 인도로 가고 아내도 같이 동행했다. 


그는 인도에서 인디고 사업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는 선교사업에 조금이라도 보충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그는 사업자이자 학자이자 선교사였다. 

그는 항상 남을 생각했다. 이방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벵갈어로 된 ‘창세기, 마태복음, 마가복음, 야고보서’를 번역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그는 산스크리트어외에도 흰두어로 설교하고 흰두어로 대화를 하기위에 그들과 하기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독창적인 모습은 그의 동역자를 통해 아름다운 합창단을 구성하여 선교함에 많은 도움이 되게 했다. 이렇게 그의 선교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우리는 윌리엄 캐리가 얼마나 학문에 열정이 있는가 잘 안다. 그는 성경을 번역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음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그러나 그의 서점은 불이났다. 하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고 더욱더 좋은 성경을 번연했다. 케리는 1832년까지 신구약 성경, 신약 성경, 권별성경, 성경이 44개 언어와 방언으로 출판되어 나왔다. 이것은 주가 주신 선물이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그에게는 교수라는 직업이 주어지고 그 직업의 월급 또한 선교자금으로 썼다. 그렇다. 윌리엄 캐리는 삶의 모든 것이 선교다. 그렇게 그는 교수생활은하면서 선교생활을 했고 죽는 날까지 복음을 전했다. 나이는 들어가고 육신은 쇠약해갔지만 그는 선교에 대한 열정은 젊은이 불타는 마음이었다.


케리는 1834년 6월 9일 죽는 날까지 그는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주의 품으로 갔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었다. 그의 뜨거운 마음은 나의 마음속에 살아있다. 케리의 전기문은 이 책, 짧은글로 적었지만 그는 그것보다 더 많은 업적을 이루었으며 많은 사람에게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또한 앞으로 선교사가 될 사람들에게 좋은 표본이 된 것이다. 난 선교사가되기로 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즉 윌리엄 캐리의 업적을 중심으로 한 것이 좀 아쉽다. 


좀더 윌리엄 캐리의 가정적인 면과 윌리엄 캐리가 가정에게 보냈던 편지의 내용 그리고 아내를 향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난 더 알고 싶었다. 선교 중심으로 이 책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윌리엄 캐리가 불행을 당한 사건들을 너무 간결하게 표현한 것은 이 책이 사람이 달래주는 면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구체적으로 세상을 떠났는지 그것 또한 알고 싶지 않는가? 윌리엄 캐리 또한 인간인데.....


캐리는 어떻게 일어섰을가? 물론 하나님의 도움으로 일어섰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섰지만 너무 간결하게 그냥 쉽게 넘어가는 것이 그 사람의 슬픔을 너무 짧게 달래는 것 같음이 나는 별로 좋지 않다. 해석상의 문제일까?


아니면 책이 얇아서 그럴까? 어쨌든 이 책은 가끔씩 구체적인 스토리가 나와 있지 않다. 다시 한번 나는 강조하지만 아내가 주님 곁으로 간 그 부분과 아들이 젊은 나이에 죽은 것은 간결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가 순간순간 살아왔던 모습들을 가까운 현제처럼 마치 드라마처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매 과 마다 알기 쉽게 나타난 큰 타이틀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사건이나 중심 내용이다. 이것은 윌리엄 캐리의 한 부분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그가 선교하는 모습을 잘 다룬 것이다. 선교하는 모습이다. 아주 열정적인 모습이다. 그 모습은 그 열정은 다른 교단에서도 본받을 만하다. 언제나 그는 열심히 살았으며 그는 성경을 번역하는 일을 꾸준히 했다. 이런 모습 하나하나가 인도에 예수라는 스며들게 하지 않았는가 싶다. 이 책은 이런 점, 즉 그가 그의 동역 자들과 사역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잘 다루고 있다. 그리고 후반으로 가서는 저자는 그가 교수가 되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도 윌리엄 캐리는 선교하는 모습을 또 보여준다.  저자는 선교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 저자는 이것을 보여준다. 


이 책이 어디든지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여기는 3가지 선교 원리나 방법 


첫째, 이 책은 우리에게 선교사는 선교지에가서는 빨리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윌리엄 캐리는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웠으며 급기야 그 나라(인도)의 언어로 그들에게 설교한 것을 우리는 이 전기집을 통해 알 수 있다. 그것은 인도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큰 힘이 되었음을 우리는 생각만으로도 알 수 있다.

나중에는 그는 성경을 번역하는 업적을 이룬다. 


둘째, 합창단이다.

이것은 독창적인 발상이다. 

우리는 선교지에 가면 이런 단체를 생각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독창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그 당시 합창단은  인도라는 나라에 적당한 것 같다. 선교지에서는 이렇게 새롭고 기독교 문화가 그 나라에 잘 스며들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전해야 한다. 그런 것을 고려했을 때 영혼을 맑게 해주는 아름다운 찬양은 정말 좋은 생각이며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예이며 우리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앞으로 어떤 것이 나올지 무궁무진 할 것이다. (주를 위해선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셋째, 침례이다. 

침례는 그들에게 새로운 것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침례는 지금도 우리가 행하는 의식이며 침례는 신약시대(예수시대)에 예수님도 받았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우리는 침례를 그들에게 주는 것이 올바르다. 우리는 이 책에 그림 한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어느 강가에서 침례를 행하는 윌리엄 캐리와 침례 받는 그의 아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 밖에 믿지 않는 인도 사람도 받았으리라. 


이렇게 우리는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더욱더 그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윌리엄 캐리는 그렇게 힘든 역경을 이겨냈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사도바울과 같은 인물이었다. 자신의 지식을 주께 바쳤으며 자신의 제물을, 자신의 육체를 주께 내놨으며 자신의 가족을 주께 바친 선교사다. 이렇게 헌신한 그는 지금도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윌리엄 캐리는 침례를 주는 모습으로 인해 우리가 본 받을 점이 있을 것이다. 


우리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우리도 훈련받아서 우리도 목회자가 되어서 그들에게 침례를 줄 수 있다는 그 날이 온다는 것이다. 물론 그들을 위해서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특히 인도나 미 종족 국가 말이다. 이제 우리는 뻗어나가야 한다. 세계로 말이다. 앞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에게 아버지와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는 장면……. 그런 모습을 우리는 사진에 담아서 자신을 파송한 교회나 자신의 가정에 보내는 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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