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치유
국내도서
저자 :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 최종훈역
출판 : 청림출판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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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의 작품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그의 이름만으로 책을 잡았다.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어 옮겨 적는다.

 

p. 36

- 미국 노동인구의 1/4이 일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다.

- 직장인 가운데 1/4은 일생일대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일을 꼽습니다.

- 열에 일곱은 누구나 마땅히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조차도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으며, 거기서 즐거움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 직장인 중 43%는 고용주를 볼 때마다 자주, 또는 대단히 자주 분노를 품습니다. 일을 너무 많이 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 42

죄렌 키르케고르는 "인간은 저마다 영원한 소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스스로 이 영원한 소명을 성취해내는 것이야 말로 인간이 이룩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일이다."

 

S-Strendths 감정

T-Topics 관심사

O-Optimal Conditions 최적의 조건

R-Relation Ship 관계

Y-Yes! 무엇이 "그렇지!"라고 외치게 하는가?

 

자녀 잠언 22:6, 에베소서 6:4, 데살로니가 전서 2:7, 2:11-12

 

미켈란젤로 "예레미야처럼 늙고 지친 느낌이다. 겨우 서른 일곱 살에 지나지 않지만, 얼마나 늙었는지 친구들 조차 알아보지 못할 지경이다."

 

"거기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 꺼에요."

젤로 "하나님이 보실 겁니다."

 

p. 101

장 프랑수아 밀레 - 만종

농부,지평선 위로 교회의 뾰족 탑이 보이고 하늘에서 빛이 내려 옴.

광선은 교회가 아닌 부부의 발치에 놓인 외바퀴 수레와 쇠스랑에 닿아 있다.

 

p. 109

헨리 차일스(Henry Giles) 19c 설교가

"남자든 여자든 일을 해야 한다. 태양이 존재하는 것 만큼이나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억지로 일할 수도 있고, 반대로 감사하며 일할 수도 있다. 인간답게 일할 수도 있고, 기계처럼 일할 수도 있다. 지금하고 있는 일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행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무시해도 좋을 만큼 하찮은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정신을 집중하지 않아도 괜찮을 만큼 시시한 일이란 없다. 도무지 흥이 나지 않는 단조롭고 지루한 일은 없다."

 

p.125

게일 햄버센-미국기 조종사

konnections.com/airlift/cady.htm

 

p. 131-132

제 2차 대전이 한창일 때, 폭스는 b-17 폭격기를 조종했습니다. 한번은 임무를 수행하려 나갔다가 나치의 맹렬한 대공포 세례를 간신히 뚫고 살아왔습니다. 연료 탱크에 폭탄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기가 폭발하지 않았던 덕택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폭스는 기장에게 어제 비행기를 관통했던 나치의 포탄이 남아 있으면 하나 갖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은 행운의 기념품으로 간직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장이 뜻밖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연료탱크에서 유탄이 한두 개도 아니고 무려 열 개씩이나 나왔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포탄을 분해해 보니 신관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아무런 피해도 입힐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포탄으로는 아무런 피해도 입힐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다 껍질뿐인데, 하나에만 무엇 가가 들어 있었습니다.

돌돌 말려진 쪽지였습니다. 거기에는 체코말로 갈겨 쓴 메시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당신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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