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신학
히브리서 신학
1. 서론
히브리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려움과 함께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로 가득 차있다. 저자와 수신자 그리고 신학적인 부분에서도 학자들마다 다른 견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의문점들이 이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얻지 못한 채 그대로 남았다. 하지만 히브리서에서 사용된 희랍어는 신약성경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히브리서에서 사용된 용어들은 매우 다양하며 그 표현은 매우 수준이 높다. 히브리서 기자는 무엇보다도 먼저 일관적으로 발전된 장엄한 기독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물로 단번에 드리시고 영광 중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계속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중재하시고 계신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모든 실마라를 구약성경에서 찾고 있다.
2. 히브리서의 특성
히브리서의 문체는 누가복음-사도행전과 더불어 신약 중에서 가장 뛰어난 헬라어 문체를 보여 준다. 따라서 저자는 고도의 수사학적 훈련을 받고 뛰어난 문필력을 가진 사람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히브리서는 바울서신과는 다르게 교리적인 부분과 그 적용 부분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간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진리에 대한 히브리서 기자의 진술은 히브리서 전체를 흐르고 있는 권면의 기반을 계속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히브리서의 목적과 어조에 있어서 특수한 상황에 처하여 있는 특정인들에 대한 경고와 권면과 격려를 제시하고 있다(5:11,12; 6:9: 10:33,34).
또한 히브리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구약과의 관계성이다. 히브리서를 읽는 사람은 구약적 종교형식이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그렇다면 히브리서에서 왜 구약이 그처럼 두드러지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보통 주어지는 대답의 하나가 히브리서의 수신인이 바로 구약에 철저히 젖어 있는 적어도 이 히브리서를 이해 할 수 있을 정도까지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히브리서 전체 303개 구절 중에서 129기의 구절이 구약의 직접적인 인용문이나 구약 성경에 대한 언급을 내포하고 있다고 V.C.Pfitzner은 관찰을 했다. 그리고 구약에 대한 이와 같은 친숙함이 없이는 수신인이 이 서신에 흥미를 가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3. 수신자
히브리서의 구약적인 특성 때문에 수신자들이 유대인들이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 견해의 두 가지는 첫째로 그들이 팔레스타인에 사는 유대인 출신의 기독교인이었다는 견해와 두 번째로는 그들이 각 국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 기독교인이었다는 견해이다. 하지만 학자들마다 수신자가 누구였느냐를 밝히는 것에는 일치된 견해가 없다.
4. 수신자의 상황
히브리서의 시작 부분을 보게 되면 인사말이 없다. 이것은 수신자들의 급박함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심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히브리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한 기독교인들에게 쓰여진 것이다(3:1; 4:14: 10:23). 그들의 흔들리는 믿음과 열심을 확고히 하고자 하고 있다. 그들은 구원을 무시하고(2:3)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그들의 신념과 소망을 상실하고(3:12)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 같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하나님께 복종치 않으며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될 위험에(3:16-19) 처하여 있다. 그들은 듣는데 둔하게 되었으며 믿음의 성숙한 분량에 이르는 대신에 아직 믿음의 유아적인 상태에 처하여 있다(5:11-6:2). 그리고 그들은 비록 침례를 받기는 하였으나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그를 능욕하며 그를 배반하는 배교의 위험 속에 처하여 있던 것으로 보인다(6:4-6; 10:29; 12:25).
그들은 히브리서가 기록되기 전에 여러 형태의 박해를 받았다. 그들은 처음에 이러한 시련이 왔을 때 기쁨으로 이를 인내하였으며 이러한 시련 가운데서도 서로에 대하여 애정과 관심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확고한 믿음의 결정적인 결핍을 나타내 보여 주고 있으며 두려움 가운데 옛 생활로 되돌아갈 위험에 처하여 있다(10:32-39).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구약성경의 옛 언약과 대조를 이루는 하나님의 완전하고도 최종적인 계시로 선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그리스도는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드리시고 자신의 피로써 영원한 계약을 맺으신 완전한 대제사장이시다. 구약성경의 모든 유형들과 전조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 최종적이고도 궁극적인 실체를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독자들은 그들이 일단 그리스도께 행한 고백을 부인함으로써 그들의 소망을 상실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며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현존 앞에 나가는 새롭고도 생동력 있는 방편으로 취한 신념과 확신을 결코 잃지 않게 될 것이다(4:14; 6:19; 10:19-23,25).
5. 다른 성경과의 연관성
유대적 성서 해석의 전통적인 형식들이 나타난다. 히브리서 3:7-14은 시편 95편에 이어지는 미드라쉬이며, 히브리서 7:1-25은 시편 110편과 창세기 14:17-22의 미드라쉬이다.
6. 히브리서의 개요와 내용
히브리서를 가장 단순하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1:1-4:13 - 그의 아들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가 모든 다른 계시들보다 더 우위에 있음을 보여 준다.
2) 4:14-10:18 -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완전한 대제사장이심을 보여 준다.
3) 10:19- 13:25 - 권면적인 예시들과 결말
히브리서의 구조에 있어서 특징적인 것은 그리스도론적인(1:1-15; 2:5-3:6; 5:1-10; 6:13-10:18; 11:1-40) 그리고 권면적인(2:1-4; 3:7-4:13; 4:14-16; 5:11-6:12; 10:19-39; 12:1-13,21) 단락들이 교대로 나타난다. 첫 번째 부분에서(1:1-3:6)에서 구원을 경시 여겨서는 안 된다는 짤막한 훈계가 나오고 아들의 숭고함이 피력되고 있다. 히브리서 3:7-4:13은 시편 95:7-11의 해석과 함께 안식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길을 묘사하는 커다란 훈계로 구성된다. 두 번째 부분(4:14-5-10)은 예수를 우리에게 알려진 위대한 대제사장으로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에 따라 묘사한다. 히브리서 5:11-6:12에서 다시 훈계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는데 여기에서 생기는 특별한 어려움은 두 번째 회개의 불가능성에 관한 것이다(6:4-12). 그리고 계속해서 대제사장이요 보다 좋은 계약의 보증인(7:20-25)으로서 예수의 세부적인 특징이 이어진다(6:13-10:18). 그의 희생은 모든 지상적 희생을 능가한다(10:23-28). 세 번째 부분에서는 신앙과 지금까지 믿음 가운데서 입증된 인내를 상기하라는 촉구가 훈계형식으로 시작된다(10:19-39). 그리고 이어서 신앙의 본질에 관한 정의(11:1-3)가 구속사의 신앙적 증인들의 열거(구름같은 허다한 증인들: 11:1-40; 12:1)와 믿음의 추종자와 완성자이신 예수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이 결합되어 다루어진다. 히브리서 12:4-13:21에 나오는 마지막 훈계는 임박한 마지막 결단과 관련해서(12:18-29)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한 자들에 대한 경고(12:4-17)를 담고 있다. 형제 사랑에 대한 경고가 그 목적이고(13:1-6) 장차 올 도성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신앙을 굳게 붙잡아야만 한다(13:7-14). 권면은 그리스도론적 진술의 결과로서 묘사되었다.
7. 히브리서 신학의 주제들
믿음-
히브리서의 독자들이 지켜야 하는 믿음은 11장 1절에서 3절까지 정의되고 있다. 그리고 11장 4절에서 40절까지 예증되어 있다. 구약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의 인생에서, 믿음의 승리와 성취는 그리스도인들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도록”(12:2) 권면하고 있다.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에 대하여 말하기를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한다(히11:1). 믿음은 장래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영적 실재를 다루는 영혼의 영적 기능이다. 저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들을 통한 인내이다.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6:12).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10 :36).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라고 기록이 되어있다. 그리고 11장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열거하면서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등의 인내를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약속은 이미 성취되었다. 그러나 목표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고, 백성은 더욱 강인함을 필요로 한다. 희망의 확신은 구원의 역사, 즉 참다운 대제사장인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근거되었다. (4:14-7:28)
여기서 믿음이라는 것은 어떻게 일을 하는가 살펴보면 첫째로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게 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한다(11:1). 두 번째로는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한다(11:3). 세 번째로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 위에서 행한다(11:8, 22). 마지막으로는 큰 어려움들을 극복한다(11:29-38).
믿음이라는 것은? 약속을 붙들고 나가는 것이다(10:36). 뒤로 물러가지 않는 것이다(10:38).
종말론-
히브리서 3장에서 그리스도와 모세를 비교하고 있다. 이 비교는 하나님의 안식이라는 주제에 대한 긴 논설 중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은 수신인들의 당면한 종말론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함이다. 저자는 수신인에게 모세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동일한 형태의 불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모세시대의 불신앙의 근원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에 대한 의심이었다. 그런데 수신인들은 종말론에 대한 기대했던 것이 지연되고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불신앙에 이르게 되었다. 히브리서 저자는 수신인들에게서 성취보다는 약속을 더 신뢰해야 한다고 교훈하고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에 근거한 종말론이며 상상에 근거한 종말론은 아니었다. 이 후자야말로 약속의 성취를 세부에 이르기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하려는 모든 거짓 종말론의 과오이다. 저자가 수신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영적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리스도론
히브리서의 그리스도론의 중심 주제는 제사장과 제물사상의 유형론이다. 그리스도는 위대한 대제사장이다. 즉 제의와 제물에 관한 성서적 진술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이루어진 속죄로 이해된다(10:1). 그 당시의 유대교(Qumran: 11Q Melch)와 영지주의(Nag Hammadi Codex Ⅸ/1)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던 평화의 대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창 14:18-20)이 히브리서의 그리스도론을 위해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방식에 따라 시편 110:4절에 준한 위대한 대제사장이다(히 5:6; 7:17; 비교 6:20). 그는 레위지파의 제사장직을 교체한다(7:11). 그는 성전에 있는 대제사장들과 그의 제사장직이 한시적이지 않고 영원하다는 것(7:23 b)과 죄가 없는 분이기에 그는 자신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7:26 b)과 동물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바친다는 것(9:11-14) 그리고 그는 인간의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않고 하늘 성소에서(9:24) 항상 반복해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모든 시대에 유효한 단 한 번의 제사를 드린다(9:26-28)는 사실을 통해 확연히 구별된다.
히브리서는 바울과는 달리 그리스도의 부활이 아닌 그의 들리우심에 관심을 둔다. 그리스도는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다(8:1). 그는 하나님의 마지막이자 종국적인 말씀이시다(1:1-4). 게다가 그는 모든 부분에서 인간들과 같다(허약함에서). 그러나 그는 죄가 없으신 분이시다(4:15). 그는 마지막 목표를 향해 믿는 성도들을 앞서 가신다(12:2 b). 히브리서는 믿음의 백성들이 참된 안식을 얻을 때까지 중간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깨우시고 고치친다(4:1-11).
아들(2:10-18)
아들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표시하기 위해 그리스도에게 주어진 칭호이다(1:2, 8; 3:6; 4:14; 5:5, 8; 6:6; 7:3, 28; 10:29). “하나님의 아들”은 메시야적 칭호일 수 있다.
히브리서1:3, 4에서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얻으신 만큼 천사들보다 더 뛰어나시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와같이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우월하심의 척도가 그가 유업으로 얻으신 이름에 있다. ‘뛰어나신’이란 말은 물론 도덕적으로 뛰어남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말은 본성에 있어서 우월하다는 뜻으로 해석을 해야한다. 1:5에서는 천사들의 본성의 관점에서 그리스도와 비교를 하고 있다. 여기서 “아들”이란 말은 일반적인 명칭이며 어떤 직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본성을 가리킨다.
히브리서3: 6에서는 그리스도와 모세 간의 대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대조는 직분과 기능 영역에서의 대조이다. 그리스도의 우월성이 또 다시 그의 아들되심과 관련되어 있다. 모세는 종으로서 충성하였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아들로서 충성하였다. 더 나아가서 모세는 종인고로 하나님의 집안에서 충성하였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아들이신고로 하나님 집을 다스리면서 충성하셨다. 이것은 메시야적 자격 개념으로 설명된다.
히브리서4: 14에서는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말하고 있다.
히브리서7: 28에서 율법은 사람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지만 맹세의 말씀은 대제사장 되기 이전에 이미 아들되신 그 아들을 세우신다고 되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아들과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이것은 아들의 존재론적인 자격을 말하고 있다.
히브리서6: 6과 10: 29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고 발로 짓밟은 자들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그 아들의 극히 높은 위치를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저자는 아들의 사역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존재의 관점에서 말하고 있다.
옛 언약-diaqhvkh"과 새 언약-diaqhvkh" (8:1-10:18)
히브리서는 두 개의 언약, 즉 시내산에서 세운 첫 언약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두 번째 언약를 구별한다. 첫번째 언약은 조상들과 세운 언약으로 지칭되며(8:9; 9:1-22), 두 번째 언약은 “새 언약”(8:8), “더 나은 언약”(8:6), “영원한 언약”(13:20)으로 불리운다.
조상들과 맺어진 옛 언약과 그리고 새 언약에 대해 살펴보면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분기점은 그리스도의 죽음이다. 히브리서 7:27절에 따르면 새 언약이 이르는 것은 죄 사함이 있게 되었을 때였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서 이루어졌다.
옛 언약과 새 언약은 두 세계 또는 두 세대 즉 ‘이 세계’와 ‘오는 세계’를 구별한다. 옛 언약의 특이한 점은 그것이 현 세계와 관계되어 있다는 점이며 반면 새 언약은 미래의 종말론적 세계와 관계되어 있다. 여기에 예로서 첫 번째로 6:5에서 저자는 말하기를 신자들은 “오는 세대”의 능력을 맛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올 이러한 좋은 것들이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실현된 것으로 생각한다. 두 번째로 2:1-5에서 저자는 신자들에게 이와 같이 큰 구원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다. 왜냐하면 “장차 오는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케” 하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구원이 이처럼 위대한 것은 모든 것을 신자들의 발 아래 복종케 하셨기 때문이다. 천사들에게 복종케 된 세계는 옛 세상이었으나 새 세상은 참 인간이신 그리스도 아래 복종케 되었고 그와 더불어 모든 인류에게 복종케 되었다. 세 번째로는 12:22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 즉 하늘의 예루살렘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세계와 생명적인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는 옛 계약의 성취이며 계승자이다.
참고 문헌
Andrew Murray. 「지성소」. 정현대 역. 서울: 빌라델비아, 2001.
Barnarbas Lindars. 「히브리서의 신학」. 김진현, 이상웅 옮김. 서울: 솔로몬, 1994.
Geerhard Vos. 「히브리서의 교훈」. 김성수 옮김. 서울: 엠마오, 1984.
Hans Conzelmann. and Andreas Lindemann. 「신약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박두환 옮김.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0.
V.C.Pfitzner. 「히브리서」. 이기문 역. 서울: 컨콜디아사, 1990.
* 작성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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