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궈진 화덕

 

(7:4-6) 저희는 다 간음하는자라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 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방백들이 술의 뜨거움을 인하여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로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저희는 엎드리어 기다릴 때에 그 마음을 화덕 같이 예비하니 마치 빵 만드는 자가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의 일어나는 것 같도다

 

하나님은 그들을 치료하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계속적으로 악에서 떠나지를 아니합니다.

(7:1-2)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저희는 궤사를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적질 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내가 그 여러 악을 기억하였음을 저희가 마음에 생각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 행위가 저희를 에워싸고 내 목전에 있도다

 

오늘 말씀은 그들의 죄악을 말하는 중에 "달궈진 화덕"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1. 달궈진 화덕

(4) 저희는 다 간음하는자라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뿐이니라

 

1)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

빵을 만들기 위하여 화덕에 불을 피우듯이 그들은 음란을 불 피웠다고 하였습니다. 이성의 잘못된 관계를 사람들은 불장난이라고 합니다.

(1: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2) 저희는 다 간음하는 자라

영적 간음

(2:20-21)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육적간음

(고전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음행은 영육 모두 심판의 대상

(13:4)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3)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 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4)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 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뿐이니라

 

빵을 만들려면 효소를 넣어 부풀어 오르기 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 시간은 잠시 뿐이고 발효되면 불 피워 화덕을 달구어 빵을 굽듯이 악을 계속 행할 것입니다.

(벧전3:10-11)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2. 왕과 방백들의 악행

(5) 우리 왕의 날에 방백들이 술의 뜨거움을 인하여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로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1) 왕의 날 방백들의 폭음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왕의 날 즉 왕의 탄생일이나 등극일이나 그들은 아마 그런 날을 기념일로 지켰을 것입니다. 그날에 "방백들이 술의 뜨거움을 인하여 병이 나며" 폭음을 하는 것은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31:4-5)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2) 왕의 악정 " 왕은 오만한 자들로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교만한자와 손잡으면 같은 무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에 뇌물이라는 것으로 많은 정치인들이 지금 검찰의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 전에야 그것도 안 되었지만 지금은 대통령까지 심문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십자가 이미지

3. 마음에 숨겨진 악

(6) 저희는 엎드리어 기다릴 때에 그 마음을 화덕 같이 예비하니 마치 빵 만드는 자가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의 일어나는 것 같도다

 

1) 저희는 엎드리어 기다릴 때에

악을 행하기 위하여 숨어 기다리는 행위는 악입니다.

(24:15-16) 간음하는 자의 눈은 저물기를 바라며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고 얼굴을 변장하며 (16) 밤에 집을 뚫는 자는 낮에는 문을 닫고 있은즉 광명을 알지 못하나니

 

(1:11-12)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12) 음부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게 통으로 삼키자

 

(1:18) 그들의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2) 빵 만드는 자가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이 일어나는 것 같도다

음란한 자는 악한 욕망은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 같은 그 속에 숨겨진 모든 악이 활활 더 잘 붙어 달궈진 화덕 같아서 빵이 잘 구워질 것입니다.

(36:4) 저는 그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불선한 길에 서고 악을 싫어하지 아니하는도다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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