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

 

(1:5-9)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처럼 여기며 따르던 모세가 죽고 그들이 가야할 가나안 땅에 인도할 후계자 여호수아는 능력의 지팡이도 없고 이스라엘 백성은 패역하고 앞으로 무슨 일을 만날는지 또한 가나안땅에 간다는 것은 전쟁을 해야 하는 것으로 심히 답답하고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저는 아들을 전혀 생소한 유럽에 있는 나라, 비행기로 10시간을 가야하는 첵코에 선교사로 보내며 오늘 말씀이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길에도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1.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모세는 날 때부터 기구한 운명의 아이로 태어났습니다. 남자면 죽여야 하는 시대에 태어나 갈 상자에 버려진 아이 그러나 하나님은 원수의 손에 붙여 궁궐에서 왕자로 자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광야에 쫓겨나 이드로의 남의 양을 치는 자로 살다가 호렙산 가시덤불에서 하나님만나고 그를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러 바로에 가라 하시는데 탱크나 핵폭탄을 주시지 아니하시고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그 하나님이 이제는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십니다.

(1:22) 그러므로 바로가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 하였더라

 

(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2)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여호수아는 미지의 세계를 간다는 것은 심히 염려되는 일이요 또한 가나안 땅에 사는 7부족은 장대하여 자신들을 메뚜기로 비교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믿고 따르던 모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인생이 아니시며 전지전능하시는 그분이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이 말씀은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31:8)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2.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1)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합니다. 아무리 함께하리라 해도 믿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얻을 것 없습니다.

가나안의 12 정탐군중 10명은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지 아니하고, 두려워 자신들을 메뚜기로 평하며 떨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말합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때로는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럴 때 마다 자기 마음과의 싸움, 두려움과의 싸움에서 이겨 강하고 담대해야합니다.

(14:9)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2)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은 불변합니다. 진리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약속이 사람들같이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변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따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시기에 우리는 믿고 따라도 됩니다.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주님이 함께 항해하시는 이미지

3. 형통하는 삶

 

(7-8)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1)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다 지켜 행하라는 것은 모든 말씀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맞는 것뿐 아니라 상반되는 말씀까지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우리는 내 생각과 뜻에 따라 또는 형편에 따라 해석하는 일이 되면 변질되고 인정에 따라 하나님 말씀을 행하면 즉시 행할 수 없습니다. 자기 부인하고 처자 버리고...

(7:11-12)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2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2)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입에서 말씀을 떠나지 말게 하라는 말은 단순히 말씀을 외우거나 쉬지 않고 읽으라는 뜻만이 아닙니다. 그 말씀이 먼저는 내속 마음에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속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와야합니다. 다음에 말하는 묵상하여 마음에 세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만 열면 속에 있는 하나님 말씀이 나오는 성도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할 때 그 힘으로 말씀을 행하게 되고 입술의 권세가 형통하게 합니다.

(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케 되느니라

(119: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3)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묵상하다는 말 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말로, 무엇인가를 계속 마음으로 생각함으로써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에 따라 감사할 수도 있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을 묵상하느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