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휴식 - 이무석
2011. 10. 27. 04:12
30년만의 휴식 - 이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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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일주일을 창조하신 하나님.
마지막날은 하나님도 안식하셨다.
아무것도 할 것이 없어 멀뚱거리며 기웃거린 것이 아니라.
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창 2:3) 하셨다.
그런데... 잠시라도 멈춘다면
뒤따라오는 누군가로 부터 역전당할 것 같아...
도무지 멈추지 못하고 조급하게 내달린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내달리던 달리기를 멈추고 광야로 나가자!
시끄러운 세상의 소음과 이기심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자.
차분하고 고요함 속에서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책에서 나오는 "휴"를 통해 얼마나 바쁜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는지
그러나 정작 '행복'이 아니 '불행'을 목표로 내달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 상담을 통한 실제적인 사례들은
나의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내면의 자신과 깊은 대화를 할 시간을 준다.
혹 뒤통수가 가려워서 긁고는 싶은데...
어디를 긁어도 해결하지 못하고 여전히 간지럽다면 이 책이 올바른 포인트를 잡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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