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낚는 어부 (마4:18-20)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님은 세상에 여러 직종의 사람이 있는데 왜 천하고 무식한 어부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전도의 사명 을 맡기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셨을까?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어부같이 천한사람도 할 수 있고, 무식해도 할 수 있고, 없는 자도 할 수 있습니다.

1. 전도자가 되려면 예수님을 먼저는 따라가야 합니다. (19절)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1)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버리고 따라야합니다.

➀ 배와 그물을 버리고 따라야합니다. (20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 믿는다 하면서 세상일 바쁘다고 주일 교회 오는 것이나 주의일 하는 것 멀리하는 것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 아닙니다.

(막10:29-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 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 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➁ 자기를 버리고(부인.否認) 따라야합니다.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기라는 것이 살아있어 가지고는 예수님이 들어나지 아니하고 자기만 나타나면 무슨 전도가 되겠으며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➂ 예수님을 따라가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하십니다. 전에는 바다의 고기 잡던 어부가 이제는 사람 낚는 어부로 바꿔진 것입니다. 세상고기는 잡아야 하루하루 연명하는 삶이고 사람 낚는 어부는 영생하게 하는 일입니다. 세상어부는 산고기 잡아다 죽이는 일을 하고, 전도는 죽어가는 사람 낚아서 살게 하는 일을 합니다.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자니라

 

2. 사람을 낚는 어부 되려면 예수님을 먼저는 따라가야 하는데 왜 예수님을 따르라 하십니까?

1. 배워야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따르는 무리를 가르치셨으며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가르침은 받은 제자들은 무리들을 가르쳤습니다.

(행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우리가 세상 적으로는 무식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영적으로는 무식해서는 안 됩니다.

(행4: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2) 예수님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따르라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도 너무나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은 풍랑만난 배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고 제자들은 무서워 예수님을 깨우며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예수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니

(막4: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요14:8-9)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3)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바로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16:13-17)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3. 전도는

1) 전도는 가르치는 것입니다. 내가먼저 예수님을 따르므로 가르침을 받았으면 이제는 네가 하나님의 진리를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여호와 증인들 자기들의 입맛에 맞추어 성경 공부하여 믿는 자들을 찾아다니며 낚는 그런 잘못된 가르침이 아니라 복음을 바로알고 가르쳐야합니다.

전도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전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합니다. 성경에 대하여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바르게 알지 못합니다.

(행17:23-24)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 전도는 선전하는 것이다. 지금의 시대를 PR 시대라고 합니다. TV나 신문 인터넷등을 통하여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까지 알리려합니다. 이유는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어도 선전을 하지 아니하면 많이 팔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TV나 신문을 보면 많은 물건을 선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때로는 별로 좋지도 아니한 물건인데도 거창하게 선전하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을 우리가 전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부모, 형제, 자녀들 그리고 이웃과 주위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파는 장사입니다.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① 장사는 자기의 상품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이 자기의 물건에 대하여 알지도 못하면서 팔 수 있겠습니까? 또 자기 물건이 좋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선전을 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 전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약장사들 가까도 진짜같이 선전하며 많이 팔아먹는데 우리는 진짜 복음가지고 가짜같이 전하니 사지를 아니하는 것입니다.

 

② 장사는 많이 팔아야 한다는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물건을 차로 싫고 다니면서 물건에 대하여 아애 녹음을 해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 틀어댑니다. 사람이 있던 없던지 이와 같이 전도를 하는 사람도 꼭 복음을 팔아야겠다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3) 전도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러분이 우리나라 국회청문회에서 증인을 세우고 거짓 없이 진질만을 말하겠다고 선서하고서도 거짓말을 잘도 합디다. 우리는 예수님을 거짓 없이 바로 전해야합니다. 때로는 위협과 죽음이 와도 말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핍박과 죽음이 와도 글하지 아니하고 예수를 전하다가 죽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런 증인이 되지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 사람 낚는 일에 전심 합시다.

(행4:18-20)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행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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