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16-17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 9:16-17
가죽부대는 물이나 술을 넣기 위해 만든 것으로 주로 양이나 염소를 잡을 때 통으로 가죽을 벗겨 잘 말리면 그것이 하나의 부대가 됩니다. 여기에다가 포도주를 넣고 구멍 난 부분을 꼭 묶어 두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두 가지 비유로, 첫 번째 비유는,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생베 조각을 견뎌내지 못하여서 결국은 낡은 옷이 더 찢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비유는 새 포도주는 낡은 부대에 담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죽이 새 것일 때에는 신축성이 있어서 포도주가 발효가 되어 불어 날 때에도 늘어나서 괜찮지만, 가죽부대가 낡아지면 뻣뻣해져서 압력을 받으면 그냥 터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죽부대는 물론이고 포도주도 모두 못쓰게 되는 것입니다.
1. 새 옷과 헌옷
1) 새 옷이란 ?
① 새 옷은 성도의 옳은 행실입니다. 옳은 행실이란 의로운 행동, 공정한 행실을 말합니다.
(계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
(눅3:8-9)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
② 구원의 옷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
(사61:10)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
③ 신앙생활의 옷
(고전3:12-15)에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
(계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
(계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2) 헌옷
① 헌옷은 옛 사람입니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골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
② 헌옷은 더러운 것이 묻은 옷입니다.
(슥3:3-4)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
(막10:50) "소경이 겉옷을 내어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
③ 인간의 의
(사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
3) 새 옷과 헌옷의 불일치(不一致)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헤어지기 시작한 헌옷에 생베조각을 기워 헌옷을 보존하려는 것을 백해무익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꿰매기 위해서 사용된 조각이 헌 옷을 전보다 더 심하게 찢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헌 것은 버리고 완전히 새 것을 받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생베조각이 아니라 새 옷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부가 아니라 전체가 새 것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헌 옷은 그 시대의 유대주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들의 교리와 의식으로 만든 옷에 생베 조각 복음의 일부로 때우려는 것으로 소용없는 일입니다.
(마16:11-12)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① 신앙의 불일치
(고후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
② 언행의 불일치
(약3:9-11)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
(약1:22-27)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 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 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
③ 믿음과 의심의 불일치
(약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2. 새 부대와 낡은 부대
1) 부대란 ? 옷은 외부적이요 부대는 우리사람을 말합니다. 흙으로 만든 그릇
(욥32:19) "보라 내 가슴은 봉한 포도주 같고 새 가죽 부대가 터지게 됨 같구나 "
(엡2: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2) 새 부대를 준비하자.
낡은 부대를 버리고 새 부대를 준비합시다.
① 생각을 바꿔야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잘못된 생각을 빨리 버리지 아니하면 그것이 마음에 쌓이고, 마음에 쌓이면 그것이 그 사람을 형성합니다.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 생각으로,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악한생각을 버려야합니다. 왜 믿음이 없습니까? 불신의 생각을 버리고 믿음의 생각으로 자꾸 바꿔야하는데 불신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잠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함이라 "
(롬8:5-8)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
②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의 중심에 '나'라는 자아로 채워있을 때 주님의 것을 넣을 수 없습니다. 나라는 ‘자아는’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마음으로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인본주의 사람이, 신본주의의 사람으로 변하여, 영혼의 가치를 존중하게 여겨 예배 중심,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똑같은 새의 소리를 들어도 마음이 슬픈 사람은 우는 소리로 들리고, 마음이 기쁜 사람은 노래 소리로 들립니다. 같은 설교를 듣고도 그 사람의 마음의 생각에 따라서 실족하기도 하고 은혜를 받기도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해야 은혜를 받게 됩니다. 마음에 있는, 다른 것을 버려야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③ 영을 새롭게 해야합니다.
(시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
3) 낡은 부대를 버려라. 우리는 잘못된 옛 습관을 과감하게 버려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하십니다.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
(엡4: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
3.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1) 새 포도주는
① 성령을 말합니다.
(행2: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
② 예수님의 보혈의 피 (새 언약)를 말합니다.
(고전11: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
(요6:54-55)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③ 번영의 은혜를 말한다.
(신33: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
(창49: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
2) 새 부대에 새 포도주
① 성령은 낡은 부대에 임하지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새 부대 되려면 우리스스로 새롭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선을 행해도 이것이 새것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죽고 예수와 함께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못 박힌 사람만 새사람이 됩니다.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회개치 아니하고 은혜 구하면 귀신의 영을 받습니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② 하나님은 새로운 축복은 낡은 부대에 넣지 아니한다.
(딤후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
③ 하나님의 은사를 낡은 부대에 넣지 아니합니다.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히6:4-6)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
3) 새 포도주를 가득 채워야합니다.
① 새 부대를 준비했다면, 새 포도주로 채워야합니다. 등만 있고 기름 없는 사람 되지 말고 등 안에 기름 채워야합니다. 기름 없는 등은 버림바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은혜 받을 그릇 준비가 되었으면 주님께 구하여 새 포도주, 성령 충만 받아야합니다.
(마25:1-4)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
② 누룩 없는 새 덩어리가 되어야합니다.
누룩은 율법주의자로 말만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 바리세인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옛 구습은 누룩입니다. 누룩은 밀가루를 부풀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믿자.
(고전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
③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됩니다.(17절)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마음은 여전히 옛 사람인데 성령의 사람으로 만든다 해도 오래 유지 못하고 성령을 다 소멸하고 맙니다. 은혜를 유지하려면 먼저 새 부대를 만들어야합니다. 낡은 생각으로는 새로운 진리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옛것을 온전히 버리지 아니하고 부분적인 수선을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가 낡아 버린 옷인데 어느 부분을 새 천으로 바느질했다고 그 옷이 새 옷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이나 생활은 여전히 옛날 그대로 인데 거기에 은혜 베풀면 얼마나 가겠습니까?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하심 같습니다. 던지면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하십니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마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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