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여호와를 앙망하라 (이사야 40:27-31)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에게는 새 힘과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피곤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고, 주님을 앙망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힘이 함께하며 힘을 더해줍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라 (이사야 40:27-31)
(사40:27-31)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얼마전에 TV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제목으로 나가는 것 중에 산새와 친구가 된 사람이 방영되었습니다. 나는 오래전에 인도의 성자 썬다싱에 대한 간증 중에 그가 길을 거닐 때 새들이 그와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함께하면 그리될 수도 있겠지 하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TV를 보고는 달리 깨달았습니다.
그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한 농촌 사람이고 예수 믿는 사람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는 손에 땅콩을 놓으면 새가 와서 물고 가고 입에 물고 있으면 입에 있는 것 물고 날아갑니다.
취재진이 땅콩 때문이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그 사람 주위에 세워 땅콩을 그러나 다른 사람의 손의 땅콩은 .....새 죽은 것 묻어준 후로부터... 새들도 마음에 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을 때 친구가 되어 준다면 사람은 더욱 그 마음에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마음에 가시나 쓴 뿌리부터 없애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더욱 우리마음을 보십니다.
** 내가 살면서 깨달은 사람들의 계산법은 사람들은 자기가 잘한 것만 셈하고 잘못하는 것은 셈하지 아니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잘해주었는데, 반대로 상대방은 잘해주는 것은 셈에 없고 못한 것만 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열 번 잘하다가 한번 잘못하면 한번 잘못한 것만 남게 됩니다.
1. 올해는 주님을 앙망하며 살자
앙망하라는 뜻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다린다, 혹은 바라본다, 사모한다, 의지한다 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을 사모하자. 사모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일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성경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남편과 아내로 비유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신랑이요 성도들은 그 신부들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된 우리 성도들은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갈망하는 것이 정상적이요 그 사모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요 그리스도와 정상적인 관계가 맺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옛날에는 열녀나 효부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랑한다면서 군대갔다와 보니 신발 거꾸로 신은사람 많고 자기 원하는 대로 되지 아니하면 기다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이혼을 해버립니다. 사랑한다 하면서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기도도 몇 번하고 그리고는 떠나버립니다. 그런 사랑은 다 가짜입니다.
(시130:6)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약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3) 의지하다, 바라다의 뜻
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해야합니까? 우리의 무능을 깨닫고 반면에 하나님의 전능을 알 때 그분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렘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시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2. 앙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1) 새 힘은 얻습니다. 새 힘은 성령의 힘입니다.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좇아냅니다.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구원을 얻습니다.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 예수 십자가 바라볼 때 치료에 힘을 얻습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민수기 21:4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호르산에 이르렀을 때에 그곳에서 아론이 죽고 그들의 일행은 또다시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불뱀이 그들을 물기 시작하였습니다. 불뱀에 물린 사람은 삽시간에 온 몸이 불에 데인 것처럼 고통을 당하다가 죽어갔습니다. 이 때 모세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장대에 달린 구리뱀을 본 사람은 모두가 살았지만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보지 않은 사람은 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대에 높이 달린 구리뱀을 보고 산 것처럼 오늘의 우리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민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3)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시145:19)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3. 앙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힘
(31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1)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독수리는 새 중에 왕이요 그날개의 힘은 양을 들고 날아가는 힘입니다. 독수리는 하늘높이 떠 나르는 새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땅에 두지 말고 하늘에 두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출19: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시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2)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31절)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우리인생을 바울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경기장에서 경기에 승리하려면 끝까지 새 힘을 얻어 달려야 합니다. 처음에 잘 출발하였다 해도 중간에 지쳐 탈락되면 소용이 없으며, 끝까지 잘 달렸어도 마지막 순간에 주저앉으면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힘차게 달려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경주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여호와를 앙망합시다. 오직 여호와만을 바라봅시다. 달리다 지쳐 쓰러질 때가 되면 또 다시 여호와를 앙망합시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 때 그 때 필요한 때를 찾아 새 능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왕상18:45-46)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저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왕상19: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3)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1절)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우리의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길과 같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 450명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 거기서 다 죽이고 하나님께 7번 기도하여 비가 내려 이제 되었다 했는데 이세벨이 죽인다고 하니 질겁하여 하룻길을 광야로 도망하여 로뎀나무 아래 안자서 죽기를 구하고 잠들었을 때
(왕상19:7-8)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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