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의 정신

추수감사절의 정신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 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애굽기23:16)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청교도들로부터 시작된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메이플라워"를 타고 영국을 떠나 지금의 미국땅에 도착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추위와 굶주림 맹수의 공격과 인디언들의 습격 그리고 척박한 땅이였다. 그 결과 102명중 53명이 죽고 49명이 남아 처음으로 거둔 곡식을 놓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그들은 자기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몇몇의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함께 햇빛과 비를 주시고 곡식을 얻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웠다 추수감사절의 정신은 청교도 정신이며 이것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드리는 감사의 정신이며 나눔의 정신이다.

추수 감사 열매(Image by Sabrina Ripke from Pixabay)

 

 

1789년 11월26일 미국 워싱턴 대통령에 의해서 추수감사절이 국경일로 선포되면서 감사와 나눔의 청교도 정신은 더 빛을 발하게 되었다.

청교도들은 이 정신을 성경에서 배웠으며 성경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 두라 (신:24:21)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23:22)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