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3%의 소금물

3%의 소금물

 

바닷물이 썩지 않은 이유는 3%의 소금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1000만 명이 넘는 크리스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나라가 온통 썩어져 간다고 탄식들을 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교인들만 있는 교회안에서 조차 썩은 냄새와 물이 흘러나와 세상이 썩어 가는데 일조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바로 자칭 성도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람들이 각각 각자의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성도를 일컬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하였는데 그 사명을 잘 감당하는 순종하는 자들의 숫자가 3퍼센트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 배경으로 써 있는 AMEN 문구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 나와서 말씀 듣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헌금 드리고 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처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바닷물같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3퍼센트가 되어야합니다. 주님은 천만명을 바라지 않고 3퍼센트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이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며 탄식을 하셨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 잘 깨달아야 될 것입니다. 이제는 바닷물도 오염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목숨을 잃더라도 결사적으로 그 속에서 소금이 되어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남아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