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사데교회 (요한계시록 3:1-6)
사데교회
(계3:1-6)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사데는 산기슭의 돌출된 산마루에 세워졌습니다. 그곳은 난공불락의 완벽한 안전지대였습니다. 사데는 단 두 번 정복당했습니다. 두 번 다 자신들의 난공불락의 요새 뒤에서 잘못된 안전의식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가파른 요새의 벽들을 지킬 경계병들을 두지 않았습니다. 페르시아의 고레스에게 공격당하던 중, 사데의 한 경계병이 투구를 가파른 벽 아래로 떨어뜨리고는 그것을 가져오기 위해 바위의 좁고 길게 갈라진 틀 사이로 기어 내려가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그 도시는 바로 그 날 밤 바로 그 방법대로 그곳을 기어 올라온 일단의 소수의 군인들에 의해 점령당했습니다. 후에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점령당했습니다.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신 분
(1절)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가리킵니다.
(사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성경에서 일곱이라는 수는 완전한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일곱 영이란 완전하신 성령을 의미합니다. 죽어가는 교회에 하나님의 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게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손에 일곱별을 가지셨습니다. 다시 말해, 그분이 교회의 사역자들을 손에 잡고 계시다는 말입니다. 사역자는 그리스도의 손에 붙잡혀 있습니다. 사역자는 전적으로 그리스도께 속해 있습니다.
(행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2. 일깨어라
(2절)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1) "자신을 깬 상태로 있으라." 일깨워라는 말은 명령어입니다. 이것은 죽어가는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명령입니다. 믿는 자는 깨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하며, 믿는 자는 항상 깨어 있어서 자기가 영적으로 살아 있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2)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행위 중 완전한 것을 하나도 보시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하나같이 완전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교회는.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는 만사가 순조롭고 잘된 것이라고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의 실제는 소문과 같지 않았고. 그들의 이름은 살아 있으나 실제로는 죽어있었습니다.
(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딤전5: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3) 주님은 그들에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고 권고하십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신앙을 지키는 극소수나마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이 온통 죽음과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을 보면은 우리 자신이 한 무리 되지 말고 거기서 나와야합니다.
(계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4) 주님은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라"고 권고하신다.
(3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빌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5) "회개하라"고 권고하신다.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하십니다.
(계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3. 심판 중에서도 자비를 베푸십니다.
(4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1) 사데에 남아 있는, 비록 숫자는 적지만 충실한 남은 자들을 주님은 기억 하시하셨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던 그 당시의 시대와 장소에 널리 횡행하던 부패와 부정에 물들지 아니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숫자가 적을수록 하나님은 그들을 그만큼 귀하게 보십니다.
(롬11:5)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2) 주님은 그들에게 약속을 하십니다.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그들로 의로움을 인정받음과 위로를 나타내 주는 저 세상에서 받을 명예와 영광의 흰옷을 입게 될 것이고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의 나라에서 즐거운 삶을 살 것입니다.
(계7:13-14)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4. 상급
(5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기는 자들에게 주는 상급이 약속되었습니다. 이미 언급한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또 다른 약속이 첨부되었다.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1)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의 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2)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그의 모든 천사들 앞에서 이 생명의 책을 내놓으시고 거기에 기록된 이름들을 시인하여 주십니다. 그 생명책이 열렸을 때 그리스도는 마치 재판장과 같이 이를 판정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아버지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고 그들의 이름을 시인하실 것입니다.
(마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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