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력에 따른 상벌

 

(고전3:12-15)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 나타날 공력

1)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건축한사람

건축 자료가 금이나 은이나 보석과 같은 것은 불에 타 없어지지 아니하는 자료요 또한 그것은 값진 것이요 금과 은 보석은 우리의 믿음 신앙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신앙은 이 땅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아두는 것입니다.

(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이 땅에 살면서 땅에 것에만 관심두지 말고 우리의 삶은 자주 말씀드리지만 두 집 살림, 위엣 살림도 해야 합니다.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2)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건축한사람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지은 사람은 일하기는 했는데 공력이 타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앙이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과 외식으로 하는 신앙생활입니다.

 

구제할 때에 너희는 나팔을 불면서 하지 마라.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사람에게 선전하지 말며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왼손도 모르게 한다는 것은 착한 일을 하고 나서 바로 잊어버릴 수 있도록 은밀히 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은밀히 하므로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아시고 상을 주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기도할 때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하지마라.

기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6:5-6)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금식할 때 그것을 나타내지 말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남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금식은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고 죽이는 행위입니다. 금식을 자기의 공로나 능력을 받는 수단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6: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헌금할 때 자기를 들내지 말아야합니다. 봉투에 이름을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어떤 사람은 헌금하고 자기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 또는 그 일로 교만을 부리는 것을 금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감사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주신 것으로 한다는 믿음으로 해야합니디.

(6:2-4)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크리스마스 선물 이미지(Image by Pexels from Pixabay)

 

2. 공력 심판

(14-15)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 반드시 공력을 시험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 공력은 불로 시험합니다. 금과 은을 진짜와 가짜를 아는 방법으로 불로 시험해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신앙도 가짜와 진짜는 불로 시험하면 알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모두가 잘 믿는 것 같으나 환란시험 당하면 진짜와 가짜가 드러납니다.

(벧전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2) 반드시 행한 일에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각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의 공력을 시험하고 검사하실 것이고 각 사람의 공력은 나타나고 밝혀질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심판은 내려질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3) 부끄러운 구원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우리가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를 믿고 한 일들이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건축한 것처럼 신앙생활을 했다면 구원은 받되 상급은 없는 마치 불 가운데서 구원받아 발가벗은 몸으로 생명만 살아나온 구원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우편강도처럼 말입니다. 강도는 그가 한일이라고는 도적질하고 사람해하는 일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상급이 있는 구원 넉넉한 구원이 되어야합니다.

(23:42-43)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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