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원리 (시편 91:14-16)

 

(시 91:14-16)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15)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사람은 누구나 축복 받기를 원하며, 소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러나 축복과 응답은, 땅의 것이 아니라 위엣 것이요, 하나님이 주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자기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었는데 예수님께 와서 믿음으로 구하여 응답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그 비결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독생자 예수님까지 내어주셔서 십자가에 대속하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요구합니다.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 짝사랑은 비극이 됩니다. 사랑은 서로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

 

1) 사랑은 입으로 고백해야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입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로라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베드로에게 요한복음 2115절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 3번이나 물으시고 베드로는 3번이나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주님 사랑하는 것 고백해야합니다. (예수님만 자랑합시다. 전도합시다)

(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

 

2)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입으로는 사랑한다면서 가롯유다 처럼 딴짓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4:45-46)"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저희가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

 

사랑은, 사모하는 심령, 상사 병 (미친 병)입니다.

(2:5)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음이니라 "

우리는 예수님에게 사랑 병, 상사병이 나야 진짜 예수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하면서 세상 다른 것에 사람들은 미쳐 삽니다. 세상 것에 미치면 추하고 천한 자되지만, 예수님께 미치면 거룩하고 고상한 자 됩니다.

 

[요일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바울은 예수님께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인가 미쳐야 사는 것이요, 그러지 아니하면 낙담하고 세상 비관하며, 삶의 의욕이 없어 자살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미쳐서 살려하십니까?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3) 사랑은 섬기게 합니다. (주는 것) 사랑의 종이 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자녀 사랑하기에 자녀에게 종이 되어 돈 벌어 뒷바라지하고, 손자 사랑하므로 모든 시중을 들어줍니다. 그러지 않으면 어떻게 뜻 받아 줍니까?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의 종이 되어 섬기자, 우리는 저주가 무서워서 하나님말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을 지키고 봉사하고 섬기자.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4)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

믿음의 용사들은 자기 가족이나 자신의 목숨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에 사자 굴에도, 풀무 불에도, 감옥에도 들어갔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고난을 당합니다.

(97:10)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

(28:7)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

 

2. 예수님의 이름을 알아야 합니다.

(14) "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

이름이란 그 사람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름만 들어도 그 사람을 알게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에게 어떠한 이름인가?

 

1) 구원자입니다.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예수라는 이름이 죄에서 구원할 이름이므로 그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게됩니다. 거지 바디메오도 ,가나안 여인도 예수님 이름 부름으로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믿음을 근본으로 한 이름입니다. 다른 사람이 부르니 부르는 이름이 아닙니다.

(19:11-13)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

(10:13-14)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2) 권세의 이름입니다.

옛날임금 이름 앞에 신하와 백성이 두려워합니다. 김일성, 김정일 그 이름에 온 충성 맹세하며, 그 이름에 죽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천지와, 마귀가 두려워 떠는 이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두려워할 줄 모르고 (경외), 예수님의 이름을 업신여겨 이름에 먹칠하고 욕되게 하는 일을 버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하려고 언행심사를 조심해야하고, 또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꼭 이름을 말해야 할 때는 한자 한자 부르게 됩니다. 이름이 홍길동이면 홍자 길자 동자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3) 이름을 아는 자 저를 높이리라

예수님의 이름을 아는 자는 그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고 이름을 높여드리면, 그들을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그 나라를 하나님은 높이어 세계에 뛰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며 사는 나라는 역사적으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높여 줄 때만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우시기도 하시고 페하시기도 하십니다.

 

[삼상 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면류관 쓰신 예수님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 Image by CrisG from Pixabay

 

3. 기도하면 응답하리라.

(15)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

 

기도의 응답은, 앞에서 말씀하신 주님을 사랑하고, 이름을 아는 자의 기도를 응답하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치 않고 딴 것 우상 사랑하는데 응답하시지 않으시며, 예수님 이름도 모르며 또 딴이름 바알이여 바알이여 응답하소서 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시겠습니까?

 

1) “저가 내게 간구 하리니 우리의 기도는 주님께 해야합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면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사람에게나 다른 것에 도움을 구합니다. 허탄하고 힘없는 것에 도움을 구하지 말고 예수님께 구하자.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 “내가 응답하리라

하나님께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내가 응답하리라하십니다. 하나님께 구했으면 하나님이 응답해야하고, 바알에게 구했으면 바알이 응답해야하며, 사람에게 구했으면 사람이 응답해야 합니다. 전능자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주님께 구하여 응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평안하고 안전하고 형통의 날이야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으나, 환란의 때에는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데,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그분이 함께 계신다면 얼마나 다행하고 복된 일입니까?

요한복음 2장에 가나혼인잔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와 제자들이 청함을 받아 그곳에 계셨는데 포도주가 모자라 문제가 생겼으나, 예수님이 그곳에 계셨으므로 문제가 해결함을 받았습니다.

[20: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4) “영화롭게 하리라

창세기 45장에 의로운 요셉을 감옥에서 건지시고 애굽의 총리로 세우셔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다니엘 6장에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는 일편단심인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구원하여 다니엘을 더욱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6: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 결과 (16)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

 

1) “장수함

장수는 하나님께서 내리신 복일뿐만 아니라 믿음의 결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세상에서 오래 사는 것만을 복으로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악인이 형통하기도하고 장수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는 믿는 자가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일찍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33년을 사셨으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대부분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생명은 일찍 죽었으나,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주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사명을 끝마치기까지 필요하며, 사는 날 동안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과 등 준비하여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아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세상의 장수는 안개와 같은 것입니다.

[8:12] “죄인이 백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내가 정녕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요

[24:1]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찌어다

 

2) “ 만족케 하며

사람은 이 땅의 모든 것을 얻어 누린다 해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남편을 다섯 명이나 바꾸어 가면서 살아보았으나, 만족만이 없는 수가성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13-14절에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 바로 알 때 (믿을 때), 그는 29"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 하니 " 물동이 버리고 예수 증거자 되었습니다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하신 물길어다 먹는 삶이 아니라, 솟아나는 샘물을 받아 만족함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3)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질병과 고통에서 구원, 마음의 두려움과 걱정에서의 구원, 생활의 가난과 궁핍에서 구원, 원수 마귀로부터 구원, 죄와 멸망으로부터의 영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여기 구원은 주님은 이모든 구원을 약속하시는 것이며, 마지막 영혼의 영원한 구원은 가장귀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이 땅의 구원은 일시적 구원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영원한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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