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입은 자 (창세기 6:13-22)

 

(창6:5-7)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노아 시대의 사람들은,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고,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했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좋지 않은 생각과 악한 마음이 오기도 하지만, 바로 돌이켜 사는 것이 옳은 것인데, 이들은 죄악으로 가득하고,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함을 보시고 에서 보여주듯, 계획적이고 항상 악을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그대로 둘 수가 없어, 하나님이 땅을 멸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

 

이 말은 하나님의 심판은 생각에도 없고, 땅의 일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만 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결혼하고 먹고사는 것이 죄라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도 세상일에 빠져 주일날 교회도 오지 않고, 육신만 위해 먹고 마시고 세상일만 하고, 영을 위한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 집 살림을 해야 하는데, 먼저는 천국 살림을 해야하고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리고 육신을 위한 가정 살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만 위해 살면 심판을 받게됩니다. “그때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 (8)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어지는 것을 말합니다은혜의 반대는 심판입니다심판이란 마땅히 받아야 할 죄의 결과입니다은혜란 심판 받아야 할 사람에게 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주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불의의 하나님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9:14-16)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이 뜻은 다른 말로하면 은혜를 베풀고, 아니 베푸는 것은, 그분 마음 대로라는 것입니다.

 

(9:20-21) "이 사람아 !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 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긍휼만을 바랄 뿐입니다.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 은혜를 입은 노아

 

1).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자라. (9)

 

. 의인이란 율법을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입은 자를 보면, 다 순종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자라고 하심에서 보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악을 행하고,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했지만 그 무리와 같이 악을 행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떠나 살았습니다.

 

[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 믿음으로 의인이 됩니다. (11:7)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무리 부당하게 보일지라도, 먼저는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을 받아 행하였습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수록, 사람들은 그를 이상하게 여기고 비웃으며 놀렸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가 하나님에 대해 지나치게 믿으며, 자기들과 같이 악을 행하지 않음을 비난했을 것입니다. 아마 가족 중에도 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장차 임할 하나님의 홍수의 심판을 말하고, 큰 배를 만드는데, 그 배의 모양이나, 그 크기가 큰 운동장 만하게 만들고 있으니 미친 사람이 아니고야 어찌 그리할 수 있겠습니까? 의심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오직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행동했습니다.

우리는 소돔성이 멸망을 당하기 전에 롯에게 속한 자를 구원하도록 천사의 배려가 있었으나,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따르지 않은 사위들은, 구원될 뻔한 자리에서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9:14) "롯이 나가서 그 딸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 회개하는 자가 의인이 됩니다.

바리세인과 세리의 기도에서,

 

(18:13-14 )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지옥은 의인이 가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가는 곳이요, 죄인은 회개치 아니한 자입니다.

 

(13:1-5)"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2).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한자.(9)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다󰡑라고 하였습니다.

 

동행하려면, 목적이 같아야 합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이루기 위해 한 목적이어야 하는데, 제자들은 이 땅에 하나님나라 세우고 예수님 왕 삼으려고 하므로, 결국은 배신하고, 유다는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3:3]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동행은 뜻이 같아야 동행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내 뜻, 내 주장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자기 주장만 세우면 다투고 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3).노아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었습니다.(14)

하나님은 은혜를 입은 노아에게 '너를 위하여 잣나무로 방주를 지으라'(14)고 했습니다.

우리는 너를 위하여라는 말을 잘 알아야 합니다. 방주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짓는 것이 아니라, 더구나 하나님을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 함도 아니요, 노아 자기를 위하여 짓는 것입니다.

교회를 나오고 예수 믿는 것은 자신이 구원받기 위하여 하는 것이요, 십일조 헌금도, 하나님이나 누구 위하여 한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마지못해 합니까 ?

너를 위하여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자기를 위해서는 많은 것을 투자하고, 열심인 것을 봅니다. 자기 몸을 위해서도, 얼마나 많은 것을 투자합니까?

만일에 노아가 자기를 위한 방주를 만들지 아니 했다면 물로 심판할 때, 같이 멸망당했을 것은 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대로 신앙생활하지 않고 구원받고, 복을 받으리라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입니까?

예수님은 십자가 지고 가실 때, 울면서 따르던 여인들에게까지

(23:28)“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하셨습니다.

 

4). 노아는 경외함으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짓는 동안 얼마나 많은 회의와 갈등이 있었겠습니까? 가족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을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짓는데 옳은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물로 멸망한 일이 없었으며, 홍수가날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후사가 되었느니라.

 

노아는 방주를 만들 때 하나님을 경외한 마음과, 아무징조도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엉망이 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바르게 행하여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만 아니라, 심판의 하나님도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노아의 방주 이미지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도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 Image by  Jeff Jacobs  from  Pixabay

2. 방주 안에만 은혜와 구원 : (교회. 예수그리스도)

6:22

 

1).방주는 하나님의 설계대로 만들어 졌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내 생각, 내 경험, 내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하신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방주의 구원의 설계는, 노아(사람) 마음대로, 생각대로, 설계하는 것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설계와, 방법대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만일에 노아의 생각과, 방법대로 만들었다면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이 만든 배들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배로는 하나도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성막도 하나님이 보이신 식양대로 만들었습니다.

 

마태복음 724절에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니....26절에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 ”

 

(7:22-24)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 방주는 미련하게 만들었습니다.

(6:15-16)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삼백 규빗, 광이 오십 규빗, 고가 삼십 규빗이며 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

 

이것은 배도 아니요, 집도 아니요, 큰 네모난 상자입니다. 보는 자 마다 비웃는 방주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것입니까?

무슨 공이라도 세워야 하고, 고행이라도 해야지 구원받을 것 같고, 무슨 형상이라도 만들어 빌어야 될 것 같이 생각되어 잘 믿지 않습니다.

 

(53:1-3)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3). 방주는 노를 젖는 것이 없습니다.

운명을 하나님의 손에, 운전대를 하나님께, 방주는, 노아 마음대로 한발 자국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노나, 엔진을 가지지 않았고, 떠내려가도 제동할 수 있는 장치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저 물 위에 떠 있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나침반과 키가 없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며, 또한 내 원하는 방향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방주 안에 있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

(3:14-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장대 위의 놋 뱀 바라보기만 하면 죽음에서 살아난 것처럼, 십자가 바라보기만(믿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4).방주는 역청으로 안 밖을 칠 하였습니다.(14)

역청을 칠한 이유는 물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 풍습 ,신신학, 이단 설, 세상 초등학문이 교회에 들어오면 침몰되어 망합니다.

성도는, 짠 바닷물이 산 고기를 짜게 할 수 없고, 고기가 여전히 신선함을 간직하고 사는 것처럼 세상이 아무리 부패하고 더러움이 범람할지라도, 같이 부패하고, 죽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도 성도의 생명이 살아 넘쳐야 합니다. 시궁창에서 연꽃의 화사함과 생명이 넘치는 것처럼 말입니다.

안 밖을 칠하라했으니, 들어오는 것도 잘 막아야하고, 안에 것이 밖으로 나가서도 아니 됩니다.

교회 일이 세상으로 흘러 나가도 침몰되는 것입니다. 왜 예수쟁이, 말쟁이가 되는지... 입 조심합시다.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그리스도의 편지가 됩시다.

 

[고전 6:1] 너희 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고후 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 3: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바라

 

5).방주는 열려 있을 동안에만 누구든지 들어와도 됩니다.

노아의 8식구뿐만 아니라, 나아온 짐승들까지도, 정한짐승이든, 부정한 짐승이든지 구원을 받았습니다. 방주는, 교회, 또는 예수님을 뜻하는 것으로 교회, 예수 밖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6:20) 새가 그 종류대로,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 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

 

몸집이 큰 코끼리도, 사나운 호랑이도, 욕심 많은 돼지도, 징그러운 뱀도, 십자가의 우편강도도 ...방주 안에 들어간 것은 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거절하고 방주밖에 있는 것은, 하늘을 나르는 독수리도, , . 제사장, 바리세인...모두가 멸망을 받았습니다. 방주 밖에는 피난처나 안식처가 없습니다. 방주 밖의 도덕군자나, 덕망이 있는 선한 사람들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방주가 아닌, 아무리 잘 지은 건물이며, 그것이 비록 금으로 만든 건물일 지라도, 교회와 예수 떠나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방주의 문은 항상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닫힐 때가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열려있을 때 들어가야지 한번 닫히면 누구도 들어갈 수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3. 은혜 받고 들어간 방주는 (교회. 신앙생활)

 

1). 자행 자지 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멋대로 살던 짐승들을, 방주(교회)안에 들여놓았으니, 사자라고 뛰어 다닐 수가 있습니까, 독수리라고 날수가 있습니까, 모두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고, 마음대로 살려면 방주에서 나와야 합니다. 예수 믿고 보니, 하지 말라는 것도 많고, 하라는 것도 성경에 많습니다. 그래도 참아야 하는 것은 영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예수 잘 믿는 성도입니까? 성경에 하라는 것 행하고, 하지 말라는 것 아니하는 것입니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21: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내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

 

2). 화목을 이루어야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좁은 방주 안에서 화목이 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사자가 힘세다고, 약한 동물 잡아먹으며, 화난다고 독사란 놈이 물면 어떻게 같이 살수 있습니까?

방주 안에는 각종 짐승이 같이 있었으나 싸우거나, 상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한 피 받아, 한 형제라 하면서 서로 대립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끼리 다투면, 몇 달, 몇 년 가도 풀지 않고 대립되며 살아가는 사람 있습니다.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

 

교회 안에서 분쟁과 다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마귀 적이요, 정욕 적입니다.

(4:1-2)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3). 자기 십자가 지고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 없는 구원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예수 믿기 때문에 억울해도 참아야하고, 예수 믿기 때문에 손해를 보면서도 그 길을 가며, 내가 예수 믿기 때문에 힘이 들어도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가야하는 것입니다.

방주밖에 사는 사람들이야 자기들 마음대로 살지만, 그래서 그 길은 넓은 길 넓은 문이요, 그러나 마침은 멸망이지만, 우리가 가야하는 길은, 방주 안의 삶, 좁은 문 좁은 길입니다. 끝은 영생입니다.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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