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누구인가?

2012. 6. 12. 23:49


목사의 소명이란?

 

소명은 크게 두가지로 일반적 소명과 특수한 소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일반적 소명: 모든 크리스찬이 그리스도를 섬기도록, 모든 크리스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부르심을 말합니다.

2. 특수한 소명: 목회소명의 부르심입니다.


성경에서 부르심의 장면은 다음과 같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아브라함(복의 근원이 되라),

- 모세(80세 호렙산; 출3장), 

- 이사야(6:1~8), 

- 아모스(1:1, 7:14, 15), 

- 사무엘(1:1~18), 

- 12제자(마 4:18~22), 

- 바울(행 9장) 



"목회의 효력은 하나님으로 부터 메시지를 받아 가졌다는 의식이다."

Alexinder Mclaren


양을 안고 있는 예수님https://pixabay.com/illustrations/jesus-christ-pastor-religious-2651816/


 

목사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확신과 소명이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성공회 보다 하나님의 성회 쪽에 종사하는 목회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성공회의 경우 월급, 사택, 은퇴금, 교육 등이 제공됨에도 말입니다. 이처럼 만족도다 달라지는 것은 소명의 차이일까요? 


분명한 소명의 동기를 가지고 목회의 전선에 뛰어 들어야 합니다.

: 소명을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은 동기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잘못된 동기는 

- 목회를 단순히 직업으로 보고 생계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 목회를 명예와 신분 상승으로 보는 것입니다.


반대로 바른 동기는

- 독특한 내적인 확신이나 경험(성령의 감동, 무의적인 심미적 어떤 확신, 타인의 의견, 환경적인 확신, 신비한 경험)에 의해 주님 앞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동기라면 목회적 소명에 만족을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들의 동기가 이미 다른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목사의 모든 것을 뒷받침 해주는 단체가 형성된다면 잘못된 동기를 가진 목회자들의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가?


확인하는 방법은 내적인 소명(확신) : 주관적인 판단(간헐적인가? 지속적인가? ; 절대로 서둘지 말라 - 지속적으로 하나님 뜻 추구), 내면적인 확신, 경험, 직관적인 판단을 통해 검증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 있다면


목사의 리더쉽 훈련은 종이 되는 것입니다. 

목사의 리더쉽은 말빨이 삶의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입니다. 

목사의 자격은 비전 + 헌신 + 열정 + 고난 = 종입니다.

 

목회에서 찾아오는 경제적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3근도 안되는 머리보다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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