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목회 준비


서론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 것인가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다. 나라마다 다가오는 새 시대에 대한 준비로 그들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서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상에 대해 앨빈 토플러는 그의 책 〈미래의 충격〉을 통해 미래에 일어나는 변화와 그 변화가 개인과 사회에 어떤 대가를 요구하는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며, <제3의 물결〉에서는 이 변화에 적응하는데 동반되는 어려움과 변화에 적용하지 않으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은 우리리 기독교인들의 안일하게 새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경고해 주고 있는 듯하다.[각주:1] 


새로운 세계에 대한 전망으로 낙관적인 예측보다는 부정적인 예측이 앞선다. 교회와 사회에 기존의 제도와 관계 속에 자리 잡은 불합리하고 불의한 구조들이 완전히 극복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새로운 시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문제들을 직면해야 할 시점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보다 바르고 가치 있는 것들을 선택하는 윤리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먼저 이러한 윤리적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적 단계가 필요하리라 본다. 그래서 본 연구 발표는 윤리적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적 단계로 현 한국사회의 실태와 한국교회 정황을 간단히 살펴보고 그 기초로 한 21세기 한국사회와 그 목회 윤리적 준비에 관해 연구에 임하려고 한다.


선택의 문Image by Arek Socha from Pixabay



1. 현대 한국 사회

한국사회의 일반적 평가로는 신흥 공업국과 중진국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국제투명성 기구 (TI)가 세계에서 수출을 많이 하는 19개국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한국을 중국에 이은 세계 2위의 뇌물 공여 국가로 발표했다. [각주:2]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우리의 경제는 거품에 쌓여 있는 경제로밖에는 볼 수 없고, 이와 맞물린 한국의 정치와 사회면에 대한 평가에서도 낙후 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으로 윤리의식의 부재, 정보의 독점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조직에서의 개인의 도구화, 권위주의에 대한 저항과 민주주의에 대한 욕구 분출 및 이에 대한 체제의 해결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큰 위기를 겪고 있다.[각주:3]

 인간소외와 인간 상실로 인한 문제와 그에 따른 가치관의 혼란, 사회의 불균형, 인간의 이기성과 그에 따른 고립, 환경과 심각한 오염과 자연 자본의 고갈 등이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각주:4]

 위의 현상들에 대한 원인은 지금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있는 현실은 근본적으로 안으로는 전통적인 전근대적 사유가 전통의 이름으로 그 주권을 행사하고 있고, 밖으로는 그 억압적 가지를 존속시키고 있는 제도들이 버티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를 살아나갈 정신문화와 윤리적 능력이 결핍되어있다.[각주:5]

 오늘날 우리나라의 실정은 한마디로 모든 사회 전 영역에서 기본질서가 허물어져 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2. 현 한국교회의 모습

한국교회의 설교와 예배와 선교와 전도의 3중 구조는 자연히 양적 확산을 목회의 성공적 규범으로 간주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경이적인 양적 성장을 보게 되었지만, 문제를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야 할 목회 구조와 그 기능이 지난 100여 년 동안 한결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각주:6]

김명혁의 <한국교회 쟁점 진단〉에서 그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번영의 신학, 세속주의 신학, 정치신학, 문화토착화 신학, 과학 기술주의, 개인주의와 개교회주의에 젖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각주:7] 

 한국 교인들은 정직성의 결여, 불일치한 그리스도인의 삶, 즉 자기 안일과 형식에 빠지는 것, 윤리적 무신론에 빠져 교회 밖에 서는 기독교적 삶을 상실하는 것,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타협을 범하는 등 균형 잡히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 무신론적 세속주의를 따르는 것, 교역자들의 스캔들, 신앙이 생활을 통해 표현되지 않고 무당 주의로 기울어지는 것, 형식주의에 빠져있다.[각주:8] 

 교회는 스스로 존재하거나 세상과 공존(proexistence)하지 아니하고 이웃을 위한 존재(proexistence)로 자기희생을 통해서만 자기 구원이 가능해지므로 만약 교회가 자기 구원에 열중할 때 교회는 그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교호|는 메시아적 공동체로서 세상을 위한 존재가 되지 못하므로 자연히 세상과 교회 사이에는 거리가 생기게 되고 지식인, 노동자, 새 중산층이 교회에서 이탈하므로 교회 자체의 소외 및 침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각주:9] 

 지금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교회 본연의 모습을 회복함으로 방황하는 양떼들에게 기름진 꼴로 먹일 준비와 사회적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에도 이런 일들을 감당하고 있지 못하다. 결론적으로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한국교회의 현대목회를 진단해 보면 교회의 비민주적 구조, 기독교 윤리의 부재, 교회의 물량주의적 가치관, 집단적 이기주의, 사회악에 대한 무관심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교회는 변화하는 세계와 사회 속에서도 변함없이 역사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토대로 하여 인간과 세상을 새롭게 하고자 부단히 개혁의 몸부림을 계속해 나아가야 한다.[각주:10]


3. 21세기 한국 사회 변화 전망과 21세기에 겪게 될 교회의 어려움

여기에서는 먼저 2000년대의 한국 사회는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러한 새로운 사회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위상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점들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한국개발연구원의 2000년대의 한국 사회는 고도산업 및 정보화 사회, 평준화와 다양화가 병행하는 사회, 국제화된 사회로 그려지고 있다.[각주:11] 

 그러나 한국사회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한국사회의 현주소에 대한 과학적 평가와 진단에 기초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 한국사회의 모습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일반적 평가로 한국 사회는 신흥 공업국 내지 중진국으로 내려지는 한국경제와 상대적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하는 한국의 정치, 사회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사회의 성격에 관한 과학적 평가는 제도권 학계의 신흥공업 국가사회 또는 중진 사회론 등 다양한 평가들이 난립해있는 실정이다.[각주:12] 

 따라서 한국사회의 현주소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앞으로 한국이 겪게 될 변화를 살펴보겠다. 1) 한국경제권이 부상하고 기업구조도 크게 변화되며, 정보혁명으로 생활 전반이 변화되고 사회복지와 의료체계가 그 수준을 달리할 것이라는 21세기 위원회는 예측하고 있다.[각주:13] 

 2) 산업화로 인한 직업의 분업화와 공업화가 가속화가 될 것이며 이에 따른 도시화가 급속화가 확산할 전망이다. 도시화로 인해 사람 사이의 상호연계성 단절 현상이 나타날 것이며 계층구조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 3) 21세를 앞둔 지금 온 세계는 탈냉전의 시대를 치닫고 있으며 화해와 협력의 구조를 발전해 가고 있다.[각주:14]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한반도의 현실은 미래 한국사회의 변수로 남게 될 것이다. 4) 노이 아마라는 사회변동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변동의 폭이나 깊이도 증대될 것이므로 과거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하는 가속적 변화의 시대가 올 것이다.[각주:15] 

 5) 기술산업의 현명의 시대로 네트워크 사회의 급속한 확장과 복제 인간이 탄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6) 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7) 영성의 대혼란 시기가 펼쳐질 것이다. 뉴에이지 운동, 심리학과 점성술 그리고 심령과학이 영성을 대치하게 될 것이고 각종 신흥 종교와 이단 사이비 운동이 일어날 것이다.[각주:16] 


21세기 사회는 이렇게 정보와 기술의 발전 인간성과 환경의 파괴, 영성의 혼란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다. 한 마디로 21세기 사회는 외면적 대발전 속에 내면적 대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각주:17] 


이러한 한국의 미래사회변화로 인해 교회가 겪게 되는 어려움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첫째로, 기독교 공동체는 자신의 특수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본다. 기독교 공동체의 특수성은 그 메시지와 공동체적 성격의 특수성에 크게 의존했다. 그러나 정보화 시대에서는 그 메시지가 교회라는 가시적 집단을 통해서만 전달되던 과거의 형태와는 사뭇 다른 구조를 가지게 된다. 정보화 시대의 기독교인들은 메시지를 개체 교회에서 비판 없이 받아들이던 입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다양한 채널로부터 체계화되어 있는 많은 메시지를 접하고 취사선택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교회 공동체는 교회를 초월하며, 교회의 위계질서와는 상관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이버 공동체로 이루어질 수 있다. 동시에 좋은 설교 자료들이 종래의 배타적이고 지엽적인 관계들을 넘어서서 주어지게 된다. 여기서 개방, 평등, 분산을 통한 의식이 자리 잡게 된다. 즉, 열린 교회, 평등한 교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교회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정신적이고 인격적인 관계에 근거했던 공동체에서 성향과 관심과 기호가 맞는 공동체로 그 의미가 전환될 수 있다.

둘째로, 정보화 사회 내의 기독교는 지적인 정직성과 진실성을 더욱 강력하게 요구받게 된다. 사적이거나 내적인 공동체적 성격을 넘어서서 정보화된 사회 내의 기독교는 그 메시지기가 사회, 정치, 경제적, 문화적 검증대에 서게 된다.

셋째, 정보화 시대의 서비스 산업화는 인간의 삶의 질을 기능적인 측면이나 효용적 측면에서 향상시키게 된다. 따라서 인간의 본능적 충동을 확대해 나가는 기복주의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상과 같은 요소들은 기독교, 혹은 기독교 공동체의 사회적 위상과 기능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4. 21세기를 향한 목회 윤리적 대안

아직 일어나지 않은 21세기 한국사회의 미래에 마한 목회 윤리적인 준비는 그 일어날 일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예방 차원에서 일어날 행동을 예견하고 응답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래의 목회 윤리적 준비는 피상적 비 구체적이지만 보다 거시적인 관점을 제공해 준다고 생각한다.

맹용길 박사는 [기독교의 미래와 주체사상]에서 21세기에 최소한 다섯 가지 분야를 고려하고 윤리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첫 번째는, 과학과 기술의 사용에 대한 분야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전 생활 영역에서, 많은 유익과 도움을 주는 동시에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격차를 심화시키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동시에 많은 문제를 제기해 준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한 윤리적 준비가 필요하다. 둘째는, 분배의 분야이다. 신분과 개인적 소득 차이의 심각성과 함께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간격을 더욱 심화시켜 갈등을 일으키고 적대 현상으로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윤리적 준비도 필요하다. 세 번째는, 자연의 영역이다. 수도권 상수원의 오염이 심각하다고 보도되고 있고, 프레온 가스의 남용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와 질병이 심각하므로 이에 대한 윤리적 준비기 필요하다. 다섯째는, 새로운 영성의 대혼란 시기와 그에 따른 도덕성에 관련된 윤리적 대안이 필요하다. [각주:18]


위에서 살펴온 것을 토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목회 윤리적인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먼저 확인하고 다뤄야 할 것으로는 목회의 중심을 찾는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21세기에서도 통제 불능의 세계로 향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목회와 하나님 중심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다음으로는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어가고 있으므로 그에 따른 이웃을 위한 우리의 자세 변화이다.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행동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의 신앙과 우리의 목회가 사회 정의와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하여야 한다. 세 번째로, 21세기 도전 가운데 자연환경의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 있어야 한다, 넷째로, 지식의 세계가 도래될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우리의 확실한 기독교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고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지식을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목회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 다섯째로, 포스트모더니즘의 환경이나 종교 다원주의적 상황에서 교회와 사회를 이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물론, 청렴결백한 지도자이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여섯째로, 21세기에는 많은 전문적 사역자가 필요하다. 지금도 많은 전문 사역자가 있지만, 앞으로는 많은 사회 윤리적 더 필요할 것이다. 일곱째로, 세속문화에 대한 기독교 문화의 올바른 정체성이 필요하다. 니버가 말하는 대로 문화를 변혁하는 교회가 필요하다. 세상을 등지는 것이 아닌 그것들을 잘 해석하고 그에 따른 기독교인들의 변혁이 시도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신학교육과 설교의 변신이 필요하다.[각주:19] 


결론

21세기의 새로운 시대는 교회에게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주어지는 시대가 될 것이다. 어떻게 미래를 바라보고, 어떤 자세로 미래를 맞이하느냐에 따라 교회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기독교 윤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는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와 미래에도 기독교 윤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품이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교회 밖으로 확산하여지는 것이다. 기독교 윤리의 완성인 하나님의 거룩성이 온전히 우리를 통해 세상에 전해질 때 위에서 언급했던 21세기의 모든 상황은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복음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미래 목회 준비.hwp


  1.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이규행 역(서울 : 한국경제 신문사, 1989), pp. 445-448. [본문으로]
  2. [크리스찬뉴스위크] (서울), 1999.11.6., 1면, 1단. [본문으로]
  3. 21세기 위원회, [2020년의 한국과 세계] (서울 : 동아일보사, 1992), pp. 142-217. [본문으로]
  4. 강성두, [전환 시대의 그리스도] (서울 : 한 들, 1996), pp. 103-105. [본문으로]
  5. 박충구, [21세기 문명과 기독교 윤리]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1999), pp. 24-25. [본문으로]
  6. 오현창, “2000년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목회 방향에 대한 소고”, (석사학위논문, 침례신학대학, 1991), p. 12. [본문으로]
  7. 김명혁, [한국교회 쟁점 진단] (서울 : 규장, 1998), pp. 21-23. [본문으로]
  8. Ibid., p. 184. [본문으로]
  9. 이계춘, “자기희생에서 교회의 생명력 드러나”, [목회와 신학], 1997.11, p. 47. [본문으로]
  10. 오현창, op. cit.. 13. [본문으로]
  11. 한국교육개발원, [2000년을 위한 국가 장기 발전구상] (서울 : 한국컴퓨터인쇄, 1985), p.155. [본문으로]
  12. 구범모, ”2000년대와 한국의 선택" [2000년대와 한국의 선택], 구범모 편 (서울 : 한국 정신 문화연구원, 1992), p.3. [본문으로]
  13. 21세기 위원회, op. cit., p.160. [본문으로]
  14. 배성기, ”미래에 대처하는 한국교회의 목회리더쉽" (석사학위논문, 목회대학원, 1997), p.15. [본문으로]
  15. 배규한, [미래사회학] (서울 : 사회비평사, 1995), pp. 66-67. [본문으로]
  16. 앨빈 토플러, op. cit., pp. 445-448. [본문으로]
  17. 송진국, “21세기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목회방향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총신대학교, 1997), p.31. [본문으로]
  18. 맹용길, [기독교의 미래와 주체사상], (서울 : 기독교문사, 1990, pp. 236-239. [본문으로]
  19. 맹용길, [기독교와 미래] (서울 : 쿰란출판사, 1995), pp. 55-66.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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