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이스라엘에 향한 하나님의 사랑 (호세아 11:1-4)
이스라엘에 향한 하나님의 사랑
(호11:1-4)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2)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서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아니할 것이라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사랑하여
(1절)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1) 이스라엘이 약할 때
이스라엘 백성은 요셉이라는 애굽 총리로 인하여 야곱의 아들들이 애굽으로 이주한자의 수가 70명입니다. 한 민족이라기보다는 한 족장으로 간 것입니다.
(창46:27) 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명이었더라
(신7:7-8)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심은 우리가 철이 들어 하나님을 알고 잘 섬겨서가 아니라 우리가 아직 어리고 약할 때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안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긍하지 맙시다. 교만하지 맙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택하셨습니다.
(고전1:27-28)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 이스라엘이 철부지로 버릇없이 살 때에도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를 아는 것 같으나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부모의 마음에 맞게 행하기보다는 어리석게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우리는 더욱 모르고 행하는 것도 버릇없이 살 때가 많으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납하십니다.
(출14: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롬3:10-12)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3) 그들을 애굽 종살이에서 구해내셨습니다.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그들은 아이같이 애굽을 상대하여 이길 힘도 없고 거기서 나올 힘이 없는데 하나님이 모세를 세우시고 그들을 불러내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출6:7)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2. 부를수록 점점 멀리했습니다.
(2절)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1)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아니 했습니다. 우리는 부를 때에 빨리 주여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하고 주안에 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도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렘7:25-26)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 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26)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2)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겼습니다.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짝사랑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들은 반대로 우상을 섬기며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3. 하나님의 양육
(3절)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1)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하나님은 그들이 광야에 있을 때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기 계명의 주시어 배우고 그길로 걷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신6:6-7)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2) “내 팔로 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도 안으시려고 우리를 향하십니다. 그 손은 능력의 팔이요 구원의 팔입니다.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신 팔이나 사랑하는 자에게는 팔 베게 팔입니다.
(신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마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 같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깨닫는 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사1:2-3)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렘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4. 사랑의 줄
(4절)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서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1) 그는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끄셨습니다. 그는 그들이 원하든 원치 않든 강제로 당신을 섬기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엄하게 다스리거나 협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크신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분이시지만 힘으로가 아니라 사랑의 줄로 이끄시며 우리에게는 어디 까지나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2)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그들을 오래도록 바로 밑에서 메었던 무거운 짐을 제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가져오라 하십니다. 우리를 쉬게 해주시리라 하십니다. 무거운 근심걱정 병든 몸 주님께 와서 맡기시길 바랍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3) 광야에서도 그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셨다. 애굽에서는 그들을 인도해 내셨고 그들을 광야에서 만나의 비를 내리셨고 반석에서 물을 고기 달라는 그들에게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사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설교의 단상 > 설교모음-9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0) | 2022.01.18 |
---|---|
31. 정금 등대 (출애굽기 25:31-33) (0) | 2022.01.18 |
30. 전제를 드리지 못하리라 (호세아 9:4-6) (0) | 2021.10.21 |
29.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40) (0) | 2021.10.20 |
27. 예수는 누구냐? (마태복음 16:13-16) (0) | 2021.10.18 |
26. 열 처녀 비유 (마태복음 25:5-10) (0) | 2021.09.27 |
25. 언약궤 (법궤) (출애굽기 25:10-11) (1) | 2021.07.17 |
24.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마태복음 8:23-27) (0) | 202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