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불공평하신가

2013. 6. 18. 22:29


 하나님은 불공평하신가  


몇 년 전에 내가 알았던 한 부부는 3년 동안에 학교 다니는 나이 의 어린 자녀 둘을 다 자동차 사고로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공평 하심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 같이 그들도 그의 자녀와 함께 누릴 행복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친구들은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보았지만 이 부모는 그러한 기쁨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저는 아마도 야고보 사도의 가족들도 역시 하나님의 공평 하심에 대해 의문을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형을 당했지만, 베드로는 같은 운명에서 기적적으로 구제되었던 것입니다(사도행전 12:2, 5-11).


인생이 종종 불공평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이들은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기회로 축복을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불 평을 하나님께 돌리지 맙시다. 이러한 불공평함은 하나님의 창조를 침범해 버린 인간의 죄악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불공평함이 이 세상에 있는 것은 눈감아 주시지만, 그것을 불러오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함으로 인해 우리들보다 더 슬퍼하시며, 우리를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누가복음 12:48)이라는 원칙대로 각 사람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주님께서 모든 세대의 잘못을 바로 잡으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결핍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살았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공의로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아무 도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비난할 이유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의 양식 5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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