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  


유명한 장님 작곡가인 화니 크로스비는 8000곡 이상의 노래를 작곡하였다.  그녀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실을 워렌 위어스비는 이렇게 말한다.


"크로스비가 난 지 6주만에 눈에 염증이 있었는데, 담당 의사의 부주의한 치료로 인해 그만 완전히 실명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크로스비는 그 의사를 원망하여 비탄에 빠지지 않았다. 사실 한 번 그녀가 그 의사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만약 내가 지금 그 의사를 만난다면, 나를 장님으로 만든 것에 대해 그 에게 고맙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녀는 장님이 된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이라고 느꼈다.


그녀가 장님이었기 때문에 찬송가를 쓸 수 있었고, 그녀의 능력을 활짝 피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에 따르면, 아마도 크로스비는 시력이 회복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하더라도 치료를 거절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위어스비는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또 다른 장님 찬송가 작곡가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조지 매디슨 이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를 장님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사람들과는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분명하게 볼 수 있게 하셔서 다른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게 하셨다고 말한다. 장애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사용한 화니 크로스비에게도 이런 동일한 찬사가 주어질 수 있을 것다."


이 재능 많은 여인은 그녀의 곤경을 더 좋게 만들었던 것이다.


목회와 신학 9월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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