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빛

2013. 6. 18. 22:22


 어둠 속의 빛  


직장에서 혼자만이 예수 믿는 사람으로 무척 외로움을 느끼던 여인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믿음 때문에 조롱을 당하고 마음이 좁다는 비난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의욕을 크게 잃고 일을 그만 둘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목사님과 먼저 상담을 했습니다. 문제를 다 들은 목사님은 그녀에게 '사람들은 등불을 주로 어디에다 두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어두운 곳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직장이란 진정 '빛'을 필요로 하는 '어두운 곳'이라는 사실을 곧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직장에 계속 다니며 그리스도를 더욱 강하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동료 사원 중 13명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빛' (빌 2:15)인 우리 믿는 사람들은 어두운 곳을 밝힌다는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세상 안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힘에 휘둘리지 말고 세상에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당신이 유난히 힘들고 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라' (마 5:16)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십시오. 빛은 어두운 곳에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오늘의 양식 2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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