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복음 전도를 위한 기본 원리 7가지

 

1. 복음을 제시할 때 단순해야 한다.

   우리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복음의 사실들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무거운 신학과 심오한 설명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것은 길안에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아직 그 길로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적절하지 않다. 우리가 예수님의 설교 방법을 주의 깊게 연구한다면, 예수님이 주로 이야기식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예화들을 택하신 것을 우리가 알게 된다. 예수님은 목자와 양, 백합꽃과 잔디, 문과 길, 강과 우물, 물과 음식과 떡, 포도나무와 과일, 건축과 반석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간단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기독교인이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말하면서 강조한 점들은 다음과 같다.

1) 한 하나님을 믿는다 - 많은 신이 아니다.

2) 한 구세주를 믿는다 - 예수 그리스도

3) 삶의 목적이 있다 -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삶

4) 한 기회를 믿는다 - 현대를 살면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구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메시지가 긍정적이 되는 것이 좋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독교 전도자가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등과 같은 복음의 금지 사항들을 강조하는 함정에 빠져들기가 너무나 쉽다. 종종 이런 성서적인 금지 사항들 이외에 춤추지 말라, 도박하지 말라, 영화를 보지 말라등의 문화적인 금기 사항들을 첨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복음은 주로 부정적인 것으로 여긴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평화와 기쁨과 영생과 풍성한 생명을 강조해야 한다.

 

3. 복음 선포에서 그리스도 중심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신뢰하는 분을 강조하는 것이 기본이다. 고전 2:2에 예수님과 십자가 없는 설교는 진짜 설교가 아니다.

 

4. 복음에 있어서 그리스도처럼 모범이 되어야 한다.

   선교사 자신은 메시지의 일부분이다. 효과적인 복음 전달은 훌륭한 말로 진리의 구두적 선언 그 이상이다. 그것은 항상 선행이 따르는 진리에 대한 생생한 시범이다. 관계 중심전도로 전도할 수 있다.

 

5. 메시지를 관련성 있게 만들도록 해야 한다.

   효과적인 복음 전달은 듣는자의 특별한 필요와 상태에 맞게 해야 한다. 우리는 메시지를 듣는 자의 구체적인 필요와 관련 시켜야만 한다.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많다.

가령 생리학적 필요(배고픔, 목마름, 잠자는 것), 안전의 필요, 소속과 사랑의 필요, 자기 존종의 필요등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듣는 자의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듣 사람의 특수한 영적 상태에도 맞게 전해야 한다. James Engel이 제시한 인식의 단계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면 그 사람에게 복음을 잘 전달 할 수 있다(시간이 필요).

 

6.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많은 방법들을 사용해야 한다.

    개인전도, 대 집회 전도, 방송전도, 문헌-문서 전도, 영화전도, 성경통신 공부, 가정에서의 모임을 통하여 전도, 음악, 양식 편지와 이슬비 전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한 초청(부흥회, 세미나, 상담, 노인잔치, 영어 성경공부등).

 

7. 성령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우리는 전도가 마치 우리 자신의 기술과 노력에 의지하는 인간적 사업인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안된다. 전도는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 의존하는 신적 사업인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