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더 큰 일 - 조지 트루트 목사
2013. 11. 6. 21:10
훨씬 더 큰 일
미국 최대 석유회사 사장이 중국에 지사를 신설하여, 책임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자격 조건은 30대, 고등교육을 받고, 중국어에 능통하며,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자였습니다.
얼마 후 한 사람이 사장을 찾아왔습니다.
"사장님이 찾으시는 적임자가 있는데 고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가 지금 얼마를 받고 있소?"
"그는 침례교회 선교사인데 연봉 6백 달러를 받지요."
"그럼 우리 회사에 온다면 1만 5천 달러를 주겠소(당시로서 거액임)."
사장의 제안이 중국의 선교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습니다.
"관심 없습니다."
"연봉이 굉장하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연봉은 엄청납니다. 그러나 당신의 일이 너무 작아요. 1만 5천불을 받고 중국 사람들에게 석유를 파느니 6백 달러를 받고 중국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이 훨씬 더 큰 일입니다."
- 조지 트루트(G. W. Truett:1867-1944)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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