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 히11:1-3

 

사람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의지하는 것이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면 그것은 반드시 실망하는 날이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62:5)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 도다”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무엇을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특별히 믿음 좋은 사람들을 볼 때" 네 믿음이 크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하고 칭찬하시며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오늘날도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좋아야 주님의 칭찬을 받고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믿음에는 "산 믿음"이 있고 "죽은 믿음"이 있습니다. 산 믿음이란 어떤 것입니까?

 

I. 믿음은 바라는 것입니다.(1절) 바라다 라는 뜻은 기대하다' 소망하다‘ 생각하다.

1)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절 명절 때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옷 사주기로 약속하면 마음을 설레 이며 기대합니다. 그래서 옷을 사오면 너무나 좋았던 때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부모가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도 있어 기대를 무너뜨립니다. 우리에게 부모보다 더 신실하신 분이 있는데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우리와의 약속입니다. 히브리서 10장23절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 라고 말합니다. 미쁘다는 말은, 믿음성이 있다, 진실하다, 라는 뜻입니다. 농부는 가을에 수확을 기대하며 열심히 심고 가꿉니다. 때로는 태풍과 폭우로 수확을 하지 못할 때도 있으나 그래도 기대하며 농사를 짓습니다. 농사보다 더 확실하고 믿을만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민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

(롬4:20-21)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 바라는 믿음은 소망(꿈)하는 것입니다.

① 믿음은 꿈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성공을 이루는 가장 근원적인 재료는 바로 마음속에 타오르는 꿈입니다. 그러므로 꿈이 없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나, 민족은 발전도 없고 결국은 망하고 맙니다. 따라서 꿈은 성공을 가져오는 재산입니다. 새처럼 하늘을 나르고자 하는 나이트 형제의 꿈과 믿음이 비행기를 만들었으며, 마차가 아닌 기계의 힘으로 달리고 싶은 꿈의 믿음이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성공적인 발명품들은 다 꿈같은 생각들로 인하여 계속 성장해나갑니다. 거리에 휴대폰을 들고 다니며 전화하는 모습을 보는데 선 없는 전화는 없을까하고 꿈을 꾸어서 현실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나 마음에 꿈을 주시고 그 꿈을 따라 위대한 기적을 이루십니다.

(행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고 말씀했습니다.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② 꿈을 이루려면 꿈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꿈을 아무리 마음에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그 목표를 향하는 믿음과 노력이 없이는 일장춘몽(一場春夢)이 되고 맙니다. 인간은 꿈을 먹고 살아갑니다. 매일 매일의 삶에 대한 기대가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 줍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일지라도 꿈 때문에 견디어냅니다. 야곱은 라헬과의 결혼에 대한 꿈으로 인하여 7년을 수일같이 여겼다고 했습니다. 병든 자는 건강을 가난한 자는 부요를 꿈꾸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더 높은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창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

(빌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

 

③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오래 참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곧 이루어지는 것도 있지만 요셉은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고 애매히 감옥에 갇히는 세월을 참고 기다려 그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농사도 과일농사는 심고 3년 이상 기다려야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약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

(약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

 

3) 바라는 믿음이란 생각하는 것입니다.

① 사람을 생각하는 갈대라고 합니다. 만물을 보면 창조주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손의 행하신 것을 보면 그분의 권세와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시8:3-4)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②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떠한 일을 행하셨나를 생각하면 믿을 수 있습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

 

③ 나를 어떠한 자리에서 구원하셨나 생각하면 믿을 수 있습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사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2.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입니다. 실상이란 실체‘ 본질’ 밑바닥 기초‘

1)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체입니다. 영의 세계는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아야 믿고 이치와 경험에 맞아야 믿는다 합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많음을 알아야합니다. 여러분이 숨쉬는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없으면 당장 죽고 맙니다. 내가 말하는 소리도 귀에는 들리지만,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으며, 냄새 맡을 수도 없습니다. 오늘 말하는 믿음도 눈으로 보입니까? 생각을 볼 수 있습니까? 마음을 볼 수 있습니까? 그러다 해서 그런 것은 없는 거야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가정에서 라디오, T V를 듣고 봅니다. 전파가 보입니까? 전화로 상대방의 목소리와 이제는 화상을 보면서 전화합니다. 이 세상은 소리로 가득하지만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지만 보이지 아니하는 전파가 라디오로 주파수를 맞추면 들을 수 있고, T V로는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영의 세계는 믿음이란 채널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 영의 사람이 되어 영의 눈이 열리고 영의 귀가 열리면 영감과 믿음으로 성령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를 알게 됩니다. 천국도 우리 눈에 안보이지만 천국이 있고, 지옥이 우리 눈에 안보이지만 지옥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왕하6: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

(시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

 

2) 믿음은 바라는 것의 밑받침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이라는 받침이 튼튼해야 약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 화분대가 있는데 받침이 약하면 큰 화분을 올려놓으면 부서집니다. 어떤 성도는 몸이 아파서 기도해주면 그때는 나았다고 하는데 집에 가면 다시 아프다고 하면서 더 불신만 키웁니다. 최면을 건 것이 아니요 믿음의 받침이 약하여 지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산 믿음은 아무증거 느끼지 못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본 다음에 믿겠습니다, 병이 나으면 믿겠습니다, 하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보고 아는 것이지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많은 경우 우리가 기도하면 고통이 사라지고 나음을 알 수 있도록 체험하게 하여도 믿지 아니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조금이라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하여 하나님이 응답하심을 체험했으면(마음에 평안을 주시든, 기쁨을 주시든, 고통이 사라지든, 시원함으로 하시든, 은사 적으로 응답하시든) 어느 모습으로든 응답하셨으면 열이 더 오르고 더 아파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지, 열이 떨어지면 믿고 더 아프면 안 믿고 하는 것은 산 믿음이 아닙니다. 마귀가 아무리 나을 시험하고 우리를 위협하고 고통을 주어도 강하고 담대하게 꾸짖고 계속 믿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 "

 

3) 믿음은 바라는 것의 본질입니다. (요14:8-9) 빌립이 예수님에게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님께서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 "우리는 사진을 보면 실물은 보지 못했어도 그 실물을 인정하고 믿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를 살리셨다면 그 하나님이 지금도 계시니 살리실 것을 믿어야하고, 각색병자를 고치셨다면 지금도 그것을 그대로 믿어야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로 부요하게 하셨으며,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하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병에서 나음을 받은 것입니다. 앞으로 받을 것이다가 아니라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는 저주된 가난도 질병도 이 천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심같이 다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

 

3. 믿음은 증거를 얻게 합니다. 증거 : 확증하다, 증인이 되다, 증명하다.

1)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확증입니다(1절). 믿음은 무슨 환상이나 생각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게 해 주는 실질적인 것입니다.(왕하7:1-19) 아람왕 벤하닷이 사마리아성을 에워싸니 성이 주려 자식을 잡아먹는 일이 생길 때 이스라엘 왕이 이 일이 엘리사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엘리사를 잡으려고 왕이 의지하는 한 장관을 보내었을 때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반말)에 한 세겔(4일 품값)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 한 장관 곧 왕이 그 손에 의지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엘리사가 가로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우리가 성에 들어가자고 할지라도 성중은 주리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지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저희가 우리를 살려 두면 살려니와 우리를 죽이면 죽을 따름이라' 하고 아람 진으로 가려하여 황혼에 일어나서 아람 진가에 이르러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그 문둥이들이 진 가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서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 드디어 가서 성 문지기를 불러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 보니 거기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 왕이 아람 군대 뒤로 보내며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그 뒤를 따라 요단에 이른즉 아람 사람이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 의복과 군물이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가 돌아와서 왕에게 고하매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왕이 그 손에 의지하였던 그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의 한 말대로라 일찌기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한즉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육신의 사람은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였으나 영의 사람 믿음의 사람은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불신의 사람은 눈으로 보아도 그의 것이 되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요11: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 하신대 "

(요1: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

 

2) 선진들이 증인이 됩니다.(2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선진들이란 옛 시대 곧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참 믿음의 역사를 통하여 검증된 믿음의 증거입니다. 성경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여러 믿음의 사람의 행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히11:33-34)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

 

3) 믿음이란 실체에 대하여 증명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증명서입니다. 이 증명서가 없이는 하나님이 아무리 약속했더라도 그것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맡겼어도 물건을 맡긴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한 모든 것도 믿음이라는 증명으로 나의 것으로 받을 수 있고, 믿지 않으면 교회 오래 다녔다고 또는 집사라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증서를 내밀면 열두 해 혈루증 여인처럼 병이 나음을 받습니다.

(막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 "

(마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 하신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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