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오늘 우리는 예배드리기 위하여 여기에 모였습니다. 오늘 말씀에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靈的) 예배니라” 라고 하시는데 “거룩한 산 제사와 영적 예배”는 같은 뜻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 4:24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령(神靈)과 진정(眞情)의 예배는 영적예배를 말하고 다른 말로하면 산 제사(예배)입니다. 그렇다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것은 구약에 짐승을 드리므로 끝나는 예배가 아니고, 우리 자신이 제물이 되어 몸을 드리는 예배이며, 거기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은 영적(靈的)인 알맹이가 드려지는 예배여야 합니다.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1. 너희 몸을 드려라.

1)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당신 몸을 십자가에 드렸으니 우리도 몸을 드려야 합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하였습니다. 예수 믿는다면서 주일에도 몸은 교회에 오지 않고 잔치집이나 유흥장에 또는 논밭에 있다면 산제사가 아닙니다.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2) 예수의 피로 구속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그 보배로운 피로 값을 주고 우리를 사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땅히 우리의 몸을 바쳐야하는 것입니다.

(벧전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3) 우리 몸은 하나님의 전으로 드려져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몸을 드린다는 것은 ① 몸을 불의의 병기(죄짓는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요, ② 하나님의 전인 줄 알아 거룩하게 구별하라는 것이요, ③ 내 몸은 이제 내 것이 아니요 예수님의 것이므로 마땅히 드려져야합니다.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입니다.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2. 우리 몸을 어떻게 드려야 하나 ! 몸을 드린다는 말은 헌신 또는 몸을 바친다는 의미입니다.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드린다면 받는 자가 기뻐하도록 드려져야합니다. 부득이, 억지로, 마지못해서 드린다면 오히려 불쾌합니다. 주일날 예배 참석도 기쁨으로 참여하고 헌금도, 헌신도 기쁨으로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요삼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2)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거룩해야 합니다. 헬라어로 하기오스, 깨끗하다, 흠 없다, 정결하다, 구별되다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에 제물은 흠 없는 깨끗한 것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깨끗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사람은 자기의 잘못된 것을 깨끗하게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몸을 세상에서 구별하여 드리시기 바랍니다.

(말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고전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3)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산제물이라야 합니다.

구약시대에는 짐승을 잡아서 드렸습니다. 부자는 소를, 보통사람은 양을, 가난한 사람들은 비둘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든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양이나 소가 아닌 자기 몸을 제물로 십자가에 단번에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 소나 양을 잡아서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 놀라운 은혜를 입었으니 이제는 우리 몸 전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시길 바랍니다. 산제물이라는 말은 우리몸 전체를 드리고, 동시에 우리 생활 전부를 바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산제물이 되어주셨으니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3. 거룩한 산제사는

1) 산제사는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제물이어야 하므로, 자신을 (히6:1) “죽은 행실을 회개하여 산자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예수 믿어도 성자가 된 것 아니라 잘못 할 수도 있고 죄지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 빨리 씻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거룩하여 지나

① 예수 안에 있으므로 거룩하여 집니다. 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하여지며 또한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 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② 성령으로 거룩하여 집니다.

(고전6:11)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롬15:16)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③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여 집니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행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④ 우리 자신이 거룩하게 하는 방법

기도로 - (딤전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몸을 구별하여 - (레11: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 고 땅에 기는 바 기어 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하나님의 징계로 - (히12: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 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엡5: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2) 거룩한 산제사는 나의 온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 바울은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제는 나는 산 제물로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했으니 생활의 모든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돈버는 것, 출세하는 것, 자녀를 낳아서 기르는 것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기 위해서' 살아야 마땅함은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3) 산제사란 죽도록 충성하는 것입니다. 죽도록 충성한다는 것은

① 죽을 때까지 충성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방학도 졸업도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예수를 믿어야 하고 반면에 충성도 죽을 때 까지 하는 것입니다.

(계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② 변함없이 하는 충성입니다. 사람들은 얼마나 변하기를 잘합니까? 철새 정치인, 철새 교인, 가정도 우리나라 이혼율이 결혼의 절반을 향하는 세계 2위라는 것은 얼마나 이기적이고 변덕이 심한가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신앙생활도 얼마나 변덕을 부리는지 환경에 따라서 변합니다. 뜻을 정했으면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엡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③ 온힘을 다하는 충성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힘껏 할 때는 죽을힘을 다했다. 젖 먹든 힘까지 다했다. 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온힘을 다하는 것입니다.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④ 우리의 충성은 작은 일과 맡은 일에 충성해야합니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⑤ 충성자의 복

*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 자손이 복을 받음

(느9:8)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 많은 것으로 맡김 *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함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