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초마다 순종을

2013. 11. 4. 23:31

분초마다 순종을


  프랭크 로바크(Frank Laubach)는 순간을 단위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실험을 통해 자신의 일과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록했습니다. 분초마다 자신의 마음을 그리스도께 향하게 하는 습관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훗날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보다 훨씬 큰 계획안에서 나의 몫을 감당하며 매시간 그분께 실려 가는 기분입니다. 전에는 전혀 느껴본 적이 없기에, 작은 일들을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은 내게 너무도 놀라운 것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어 돌아보면 바로 그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내가 해야 할 일도 있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일하고 계십니다.”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구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행복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인간의 갈망을 충족시키는 알라딘의 램프 이야기도 나왔을 것입니다. “모든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던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십시오. “주님, 생각하고 구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마음, 시선, 언어는 누구 중심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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