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이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

 

(욥11:13-14) 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14)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로 네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죄악을 가지고는 주님을 모실수가 없습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아니했습니다. 우리 마음과 가정을 깨끗이 청소하여 주님을 모시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마음을 바로 정하여야합니다.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함이라

 

우리는 마음을 바로 정하고 살아야합니다. 그렇게 해도 잘못살기 일수인데 마음까지 바로 정하지 아니하면 그의 삶은 잘못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일년을 뒤로 하면서 다시 여러분의 마음을 바로(확실히, 똑바로) 정해야합니다. 마음을 바로 정하는 것은 배의 키와 같기 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놓아두면 떠돌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고전9:26-27)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2. 주를 향하여 손을 들어야합니다.

1) 기도의 손을 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시고 기도하면 들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는 것은 말씀을 어기는 것도 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을 포기하는 것이 됩니다.

(28:2)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2) 회개하는 손을 들어야합니다. 찬송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갑니다.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바라고 주님 앞에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심령을 멸시치 아니하십니다.

(88:9)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께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3) 예배하는 손을 들어야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 마다 단을 쌓은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도 하나임께 예배하는데 인색하지 아니하시길 바랍니다.

(8:6)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134: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죄악을 멀리 버려야합니다.

 

(14)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로 네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

 

1) 네 손에 죄악을 버려야합니다.

손의 죄악은 손으로 지은 죄를 말합니다. 도적질, 살인, 남을 해하는 것, 도박 등 그러나 여기서 손으로 지은 죄만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죄가 해당이 됩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죄든지 그것 가지고는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깨끗한 그릇 만들어야합니다.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2) 불의로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불의는 불법, 사악함을 말합니다. 장막이란 집을 말합니다. 우리 자신의 마음도 불의가 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집도 불의한 것을 버려야합니다. 엘리 제사자장의 가정에 자녀(홉니와 비느하스)의 죄로 가정이 무너졌습니다.

(삼상4:17-18)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사십 년이었더라

 

(22: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고가를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3) 깨끗한 장막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더러운 그릇에는 부패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깨끗한 그릇 장막이 되기를 바랍니다.

(22:23)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

(8: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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