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인생 (민수기 13:25-33)

 

(민13:30-33)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오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열두 정탐꾼의 이야기입니다. 가나안 땅을 앞두고, 그 땅을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어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하였는데, 열 정탐꾼의 보고는 불 신앙적이고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고,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는 신앙적이고 긍정적이었습니다. 같은 상황 같은 형편을 보고 왔건만 저들의 생각 저들의 보고는 전혀 달랐습니다.

(13:25-33) "사십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33)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사람은 자기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서 메뚜기가 되기도 하고, 대장부가 되기도 합니다.

 

1. “과연” (27)

 

1)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진실로, 참으로가 됩니다.

12 정탐꾼이 다녀와서 보고한 보고에서, 한목소리로 한말은, 그 땅에 가보니 과연”(참으로) 하나님의 말씀하신 것처럼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입니다실물까지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진리가 되는 것은 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으신 분으로, 그는 거룩하시고 어두움은 조금도 없으신 빛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세는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아멘이 되어야 합니다.

[3:4]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33: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

 

2) 하나님의 약속도 참되십니다. [17:8]

사람은 약속을 하고서 때로는 잊어버리기도 하고, 불리하면 바꿔버리고, 하고도 아니라고 거짓말도 하지만 하나님은 한번 약속한 것은,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아니하십니다.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하나님의 말씀이 변하지 않는다면 약속도 마찬가지로 변할 수 없는 것이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분은 창조주 하나님 전능자 이십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야 합니다.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4:19]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 (27)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시되 좋은 것, 넘치는 것으로 허락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은 양이나 소가 꼴을 많이 먹어야 젖이 많이 나와 흐를 것이니 얼마나 좋은 초장이며, 꿀이 흐르는 것은 꽃이 많아야 벌이 꿀을 많이 모아 꿀이 흐를 것이니 꽃동산 아름다운 땅이요, 그 땅의 포도송이를 두 사람이 메고 왔으니 먹을 것이 풍부한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많이 주기를 원하는 마음과 같습니다.

(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 "

 

2. “그러나 ” (28 )

 

1) 내 생각이 더해지면 변질합니다. (28)“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7절에 "우리가 가서 본즉 과연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는 땅이었다면 그것으로 아멘하고 행하여야지 그러나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내 생각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는 그대로 믿지를 아니하고 그러나에서 그 말씀은 예수님 시대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해당하는 것이지,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말씀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물위로 걸어오심이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 마리로 5천명이 먹고도 12바구니가 남은 것을 자신들의 생각대로 해석하여 변질시키고 믿으려 합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고 내 마음과 생각에 맞지 않을지라도 내 생각 버리고 말씀에 따르자.

(5:4-6)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

[고전 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2) 불신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28)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견고하고...클 뿐 아니라... 이것은 모두가 사실일지라도 지난날 애굽군대가 약해서 그들이 바로의 손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강해서 이긴 것도 아니요, 하나님의 권능으로 되었다면 이제는 믿음으로 행하여야하는데,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10명의 정탐꾼은 '악평'(32)함으로써, 가나안을 반드시 기업으로 주시겠다던 하나님의 약속을 업신여기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10명의 정탐꾼들은 2명의 정탐꾼(여호수아와 갈렙)과 동일한 '사실'을 보고도 믿음이 없어 악평하는 자 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매사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악평하는 삶을 버립시다.

 

어느 사람이 집 앞에 산이 있어 답답하던 중 성경 마태복음1720-22절에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라는 말씀을 읽고서, 하나님께 산을 옮겨달라고 해야지 하고, 밤새도록 기도하고 아침이 되자, 감히 문을 열지도 못하고 문틈으로 밖을 내다보니 산이 그 자리에 여전히 있으니까 하는 말, 그러면 그러지 어떻게 산이 옮겨질 수 있겠느냐하더랍니다.

 

그들은 백성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고, 하나님의 진실성을 믿도록 하여 가나안 정복을 담대히 추진해야 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불신이 다른 사람까지 멸망으로 인도하고 말았습니다. 백성들은 10명의 정탐꾼들의 말을 듣고 가나안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2명의 말보다 10명의 말을 듣고 따랐습니다. 수가 중요한 것 아닙니다. 많다고 옳은 것도 아닙니다.

(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

불신과 죄는 누룩과 같아서 번져 많은 사람을 멸망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그들은 완전히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밤새도록 곡을 했습니다. 곡은 누가 죽었을 때 하는 것입니다. 어려우면 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 불신과 감정에 빠져 밤새도록 곡을 하였습니다.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라고 낙심했습니다. 신장이 장대하다는 것은 그 땅이 먹을 것이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믿음의 사건입니다.

믿을만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불신과 사람의 판단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먹고살기 어려울 때는 먹지 못하여 신장도 작고 수명도 짧았으나. 지금은 잘먹으니 신장이 갈수록 커지고 수명도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같은 시대에 살지만 이북은 먹지 못해 어린이들의 신장이 작은 것을 봅니다. 외모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달아 알자.

(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 "

 

3) 쉽게 포기하는 믿음 (14:1)

이들은 가나안땅에 들어가 싸워 보지도 아니하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잘못된 10사람의 말을 그대로 받되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라 고 보여 주었으나, 그 말은 뒤로하고 그러나 하면서 악평하는 말만을 받아 함께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자세히 생각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군중심리로 한패거리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송사하며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던 무리처럼 아무 생각 없이 대적하며 자포자기하였습니다.

고난이 비록 견디기 어려울지라도 믿음과 소망을 갖고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2:9] 그들이 에스골 골짜기에 올라가서 그 땅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낙심케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였었느니라

 

3. 메뚜기 인생 (33)

 

1) 두려움이 메뚜기 만들었습니다.

두려움이란? 믿음이 없는 증거입니다. 두려움이 그들 마음에 들어오자, 보는 것마다 두렵게 하고 낙심케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잘못되어 두려워 해야 할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않고, 반대로 두려워하지 않을 세상적인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세상에 대하여는 담대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자들은 세상 조그마한 일에도 두려워 메뚜기가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l43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겁을 먹고 말하기를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앞을 향해 나가야 하건만 저들은 겨우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메뚜기 같이 작고 연약해 보일 뿐만 아니라 떨며 낙심합니다.

(12:4-5)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

 

2) 자기 스스로 메뚜기 만들었습니다. (33)

다른 사람이 그들에게 메뚜기라 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학대하여 나는 못났고, 없고, 배우지 못했고, 무능하고... 믿음은 그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용기와 희망도 그런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시련 가운데서도 마음에 믿음과 용기만 가지면 다시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베토벤(17701827 ) 음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14세 때 궁정 예배당의 오르간 연주자가 되고, 20세에 하이든의 제자가 되어 피아니스트와 작곡가로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베토벤의 일생은 l7세에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27세에 귓병을 앓기 시작하여 귀가 점점 들리지 않았습니다. 음악가가 귀머거리가 된다는 것은 죽음과 같은 비극입니다. 32세 때 자살하려는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불행을 딛고 다시 일어서, 세계 음악사상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많은 작품을 남겨, 독일이 낳은 최대의 음악가로서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어두움에서 빛을 봅시다, 부정적인 면보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나가는 앞날에 닥치는 시련과 역경이 있을 지라도, 그때마다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스스로 메뚜기 만들지 말고, 여호수아와 갈렙같이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42:11]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3) “그들이 보기에도 메뚜기 같이” (33)

사무엘상 17장에 이스라엘백성과 모든 장수들이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덜덜 떨고있을 때, 다윗은 골리앗을 개로 여기고, 칼과 창 방패를 들고 갑옷을 입은 골리앗 앞에 막대기만 가지고 나갔습니다. 골리앗이 다윗을 어떻게 보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개로 보느냐, 이길 수 없는 9척 장수로 보느냐, 거기에 따라서 자신이 메뚜기가 되기도 하고, 골리앗을 이기는 장수가 되기도 합니다.

정탐꾼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같이 보였고, 그 땅 백성이 자기들을 또한 메뚜기같이 보았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것이 그대로 행동으로 나타나 메뚜기 행동을 하였습니다.

(삼상17:43) "골리앗이 다윗에게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

 

메뚜기 이미지
스스로를 메뚜기로 생각했던 이스라엘 ⓒ Image by  Christine Sponchia  from  Pixabay

 

4. 갈렙과 여호수아 (14:6-9)

 

1)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 우리에게 주시리라 "(8)

가나안에 들어갈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땅을 주시리라고 이미 조상 적부터 약속하시고 그곳으로 인도하시려 했으나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얻지 못하고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9: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진실히 행하는 자 : 하나님은 지금도 진실한자를 찾으십니다. 거짓된 10정탐꾼들은 멸하시고, 진실한 갈렙과 여호수아는 가나안땅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15:1-2)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

[12: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영적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가 악인이요, 또한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자도 악인입니다. 그들의 제사나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 아니하십니다.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됩시다.

[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 그들은 우리 밥이라 “(9)

그 땅 거민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 거민을 밥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 땅은 모두 우리 것이다. 올라가 취하자. 그는 "올라가 싸우자"고 말하지 않고 밥을 먹듯이 올라가 취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탐꾼10명과 백성은 민수기 142-3"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 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처자를 가나안 땅 백성에게 밥으로 주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차라리 애굽으로 가서 바로의 종이 되는 것이 낫지 아니 하겠느냐? 얼마나 악한 말입니까? 지금까지 권능의 손으로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먹여주셨는데 말입니다. 그들의 믿음대로 되어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에 들어가 그들을 밥을 먹듯이 취하였고, 모든 백성은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그 믿음같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3)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9)

그들의 보호자가 그들에게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능히 이길 터인데, 더구나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니 더욱 승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를 도우시며, 가나안 인들이 이스라엘 사람보다 더 강하고, 비록 거인들 앞에서 메뚜기 같다 하더라도,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메뚜기들보다 못한 존재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성벽도 아무리 견고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4:9]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그러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대하 32:8]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삼하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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