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바로 알자 (누가복음 10:17-20)

 

(눅10:17-20)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마귀라면 실체가 아닌 하나의 상상의 존재로 생각하고 실체를 인정하지 아니하려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육체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입니다. 영적이라는 것은 영을 인정할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귀신을 인정하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인정하지 아니하는 것과 같으며 신앙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교회에서 영적인 것을 빼버리면 아무것도 아니요 존재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영의 생활 즉 신앙생활은 죄와의 싸움이요,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마귀()와 싸워 이겨야 만이 신앙생활을 바로 하게되며 살아남게 됩니다.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어떤 사람들은 신자들은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귀신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다고 말합니다믿음은 좋은데, 믿는 자에게 그것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귀신이 더욱 역사 한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니골라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일곱(7)집사 중 하나로 택하여 세운바 되었으나 그는 사단의 앞잡이가 되어 니골라 당을 만들었으며,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떠나버렸으며, 베드로도 스승을 생각한다는 것이 오히려 사단의 앞잡이가 되었습니다.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하시고

[22:31-32]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예수님의 제자인 가롯 유다도 열심히 따르고 배우고 알았지만, 결국은 사단이 회개치 않는 유다의 마음에 들어가 예수님을 팔아 버렸습니다.

[22:3]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고린도 교회에는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예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징계하실 때 마지막 단계에서 사단에게 내어 준다고 하셨습니다

[고전:]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대부분 마귀나 귀신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존재로 알고 있으며, 귀신 들렸다 하는 것은 마치 귀신 들려 미쳐 날뛰는 자에게나 있는 것이고 나와는 아무상관이 없는 말로 들으며, 마귀귀신 이야기를 TV의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이야기로만 알기 때문에, 마귀와의 싸움이 어떤 것인지 느끼지도 못하고 당하면서도 모르고, 당하면서도 태연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믿는다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귀신 들려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나니아 삽비라는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싸움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며 지배를 하느냐 당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벧후 2:19]“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패자의 참상은 전쟁에 패배한 나라의 비극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두 세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세계 곧 영의 세계는 인간의 감각과 이성으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신앙의 세상 사람들이나 믿는다면서도 영의 세계에는 소경인 신앙인에게는 가리워져 있습니다.

따라서 영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무지하며, 무관심하기 때문에 자신이 마귀에게 영적으로 도적질과 죽임을 당하고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모든 일을 인간이 처해있는 환경과 조건에 비추어 이해하며, 또 이해되지 않는 일은 우연이라고 말합니다. 비가 오려면 구름이 덮인 후에 비가 오는 것처럼, 성경은 인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한 일의 배후에는 악한 영들이 있어서 조종하고 역사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12:9]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통하여 마귀의 모든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을 얻어야 하며, 그 행위를 분별하여 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영의 세계를 알지 못한다면 귀신 섬기는 무당보다도 못한 것이요, 더욱이 소경이 어떻게 마귀와 싸울 수 있으며, 싸운다 해도 어찌 마귀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고전 9:26]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한다고 말했듯이 마귀를 바로 알아야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15:14]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의사가 진단을 바로 하지 못하면 돌팔이 의원인 것처럼, 인도자는 바른 진단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 죄가 있을 때 회개케 하고, 병들었을 때 바르게 치료하고, 귀신 있을 때 몰아내는 인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1. 마귀란 ? (12:9. , 옛 뱀, 사단, 마귀란 같은 뜻이며 ,귀신은 마귀가 거느린 더러운 영. 16:13)

 

1) 마귀는 영입니다. 영에는 하나님의 영(거룩한 영)이 있고, 사단이라 하기도하고 (악한 영) 마귀라고도 하는 영이 있습니다. 사람은 어떤 영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하나님 영을 받아들이면 하나님 자녀, 마귀의 영을 받아들이면 마귀의 자녀로 결정됩니다. 영은 냄새를 맡거나 볼 수 있거나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닌 형상이 없는 것입니다. 마귀를 뱀 또는 짐승의 모양으로 말하고 보는 것은 마귀의 형상이 아닌 마귀의 습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뱀이 아닌 뱀 같은, 개 같은마귀 라는 것입니다.

 

2) 마귀는 지식과 의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마귀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으며, 자기들을 멸하시는 분인 줄 알고, 또한 믿었습니다.

[2:19]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귀신들도 지의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를 허수아비 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성경은 마귀는 간교하다고(3:1) 말하고 있습니다.

 

3) 마귀는 능력을 행하는 자입니다.

[13:2]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17:13] “저희가 한뜻은 가지고 자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세상임금: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공중의 권세 잡은 자:

[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흑암의 권세자 :

[1:13]"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2 . 마귀의 하는 일

 

1) 마귀는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귀를 막습니다말씀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여 회개하면 귀신이 있을 집이 무너지며,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말씀에서 나며, 믿음이 귀신을 쫓아내기 때문에 사단은 우리 귀를 막아서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예배시간에 그것도 설교시간만 되면 졸게 하고 딴 생각을 주어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은 그 속에 있는 귀신이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면 신앙이 자라지 못하므로, 결국 죽이려고 방해하는 것입니다.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하시니 사람이 음식을 먹음으로 자라는 것처럼 영은 말씀을 먹어야 자라는데 먹지 못하니 자랄수도 없을뿐더러 결국은 죽고 맙니다.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음식 맛이 꿀맛이어야 살이 찌고 건강하듯이 말씀이 꿀같이 달아야 영이 건강해지고 잘 자랍니다.

 

말씀은 검입니다.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나의 적이 검 곧 무기를 소유하도록 가만히 있는 어리석은 자가 있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무기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방해 해야하는 것이 마귀의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말씀을 듣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귀신의 지배아래 있음을 깨닫고, 귀신을 몰아내야 합니다.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3: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 마귀는 의심과 불신을 마음에 심어줍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하는 첫 단계가 실패하여 말씀을 들으면, 두 번째 단계로 어떻게 하든지 믿지 못하도록 마음에 의심을 일으킵니다. 성경도 의심케 하고 못 믿도록 역사 합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는데, 마귀는 하나님도예수님도 못 믿도록 하고, 성경말씀도 못 믿게 합니다. 심지어 마귀가 없다는 생각을 사람들 마음에 심어주고 그 속에 거합니다.

3:4-5 뱀은 하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하고 멸망으로 끌고 갔습니다.

 

3)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과 사람들을 괴롭히며 죽이고 망하게 하는 일을 합니다.

욥기에서 잘 보여 줍니다. 재물, 건강, 생명을 빼앗아 갑니다.

 

귀신은 억압하고 부리는 일을 합니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억압합니다.

그뿐 아니라, 노예로 만들어 부립니다. 무당, 점쟁이 등 섬기는 모든 자들을 부립니다.

무당들이 신접하여 무얼 알아 맞춘다고 좋으리라 생각할지 모르나, 그것이 올무가 되어 밤중에도 불러내어 밤새도록 끌고 다녀 미친 꼴 만들며 위협하고 억압하여 괴로운 날을 보내며, 따르지 않을 때는 더욱 괴롭히고 생명에까지 위협을 가하므로 버리지도 못합니다. 그러다 결국은 그놈으로 말미암아 망하고 죽임을 당합니다.

내가 아는 무일이란 사람은 그 어머니가 무당인데 무일이가 귀신들려 불에도 물에도 들어가더니 결국 어디론가 가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그 집안은 가난과 저주된 모습을 보았으며,

장철이 어머니 무당은 자기 스스로 예수 믿겠다고 왔길래 왜 예수 믿으려 하느냐했더니 지금까지 귀신을 섬기고 무당으로 살았으며, 한때는 유명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점을 쳐 주었는데 자녀 중 딸은 완전 저능아요 남편은 병신이요 사내아이들은 깡패이니, 귀신이 복은 주지 않고 화를 주니 그래서 예수 믿으려 한다고 하며 열심히 예수 믿고 새 사람 되고 자녀도 새사람 되었습니다. 귀신 섬기는 나라와 가정은 저주됨을 우리는 잘 보았습니다.

귀신이 하는 것도 성령의 체험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았다 성령 받았다 하는데 잘못된 영 받고서 그것이 성령이라고 고집하며 더 교만하여 신앙생활 잘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거짓 영을 받지 않으려면 철저히 회개하여 깨끗한 그릇에 영을 받아야 됩니다. 회개치 않은 곳에 받는 것은 거짓 것, 귀신의 영을 받는 것입니다.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됩니다.

마귀는 먼저 죄를 짓도록 유혹하고,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되어 부림을 당하게 됩니다. 혈기, 미움, 시기, 원망, 교만 등 자기가 좋아하는 것의 종이 됩니다.

술의 종이 되고, 도박의 종이 되고, 마약의 노예가 되고, 음란의 종이 되게 하는 것은 배후에 마귀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마귀의 특징은 거짓말을 말할 때마다 제것으로 말하고 진짜처럼 말합니다.

마귀는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됩니다. 속이고 거짓말을 하며 쫓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마귀에게 속지 않고 마귀의 밥이 되지 않으려면 거짓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위선을 경계하여야 한다. 항상 진실하여야 한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탐심의 표본입니다. 지나친 욕심을 가지는 것은 마귀를 불러들이는 행위입니다. 뱀은 산 것을 통째로 먹어치웁니다. 입을 벌릴 대로 벌려서 먹는데도 체하지도 아니합니다. 탐심이 꽉 차있는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마구 먹어 삼킵니다. 아무것이나 먹어 치우며 하나님 것도 먹어 치웁니다.

[l:l4-I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흑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고 했으므로, 마귀는 우리에게 더럽고 그릇된 욕망을 갖게 해서 죄를 짓게 하고 타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간질하고 분쟁을 일으킵니다. 마귀는 마음의 화목을 깨뜨리고 갈등을 일으키며, 가정과 교회의 화목을 깨뜨리고 분열과 분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마귀는 분열과 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 거짓말이간질비방훼방을 방편으로 삼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 보이고 지식이 많은 것 같아도 이런 일을 하고 다니는 사람은 틀림없는 마귀의 사람인 것을 알고 조심해야 됩니다.

 

두려움과 불안을 줍니다.

성령은 평안과 담대함을 주는 대신, 마귀는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다 줍니다. 두려움은 믿음에서 떠나게되고, 두려움은 사건을 바르게 처리 못하게 하며, 불안은 마음을 약하게 합니다.

[8:l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지옥 혼돈 이미지
지옥에 대한 경고 ⓒ Pixabay 로부터 입수된  Gordon Johnson 님의 이미지

3. 귀신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는 길이 있습니다.

 

1) 마귀는 먼저 잘못된 생각을 갖게 하고 들어옵니다.

은혜 받았다고 하면서 정상적이지 않는 사람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마귀는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여러 가지 생각을 주고,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때 하와에게 하듯이 역사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못된 생각이 다가올 때, 그 즉시 이를 물리치고 버려야 합니다. 잘못된 생각을 계속하면 마귀의 유혹에 빠져들고 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미움의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크게 범죄하고, 어떤 사람은 분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여 악을 행하게되고, 어떤 죽음에 너무나 슬픈 생각에 사로잡혀 울다보면 귀신이 들어가고, 어떤 환각에 사로 잡혀 골똘히 생각하다 귀신 들어가 미치며, 은혜 받았다고 교만하다 귀신 들어갑니다.

가롯 유다가 생각을 조절하지 못하여 실패한 사람입니다.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회개치 않고 그 생각을 마음에 담고 있다가 결국은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갔습니다.

[13:26-27] "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

가롯 유다는 그릇된 생각이 들어올 때 빨리 버리지 못하여 결국 스승 예수님을 팔고 말았던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 그 자체가 귀신인 것은 아니지만 그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귀신이 그 생각이란 길을 통하여 그에게 들어와 주장하게 되어 범죄케 만듭니다.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귀신은 음란하고 더럽고 악하기 때문에 귀신이 좋아하는 생각을 가질 때 들어갑니다. 그러기에 우리 마음의 악한 생각을 항상 경계하여야합니다.

[15:35] "그들은 악한 생각을 배고 불의를 낳으며 마음에 궤휼을 예비한다 하였느니라 "

[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 "

 

2) 우리는 사람의 육체에 역사하는 마귀를 대적하여야 합니다.

마귀는 사람의 생각 속에서 역사 할 뿐만 아니라 육체를 통해서도 역사합니다

범죄한 인간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 갈 것이니라하시고 뱀에게는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하시므로 범죄한 인간은 마귀의 밥으로 주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 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어떤 사람은 왜 예수 믿는데, 안 믿을 때 보다 더 어려움이 오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리고 안 믿는 사람이 더 잘된다고 불평합니다.

뱀은 죽은 것 썩은 것은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것만 잡아먹습니다. 마찬가지로 마귀는 영적으로 죽어있는 사람에게는 별로 큰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 믿고 거듭나서 영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성도를 따라 다니며 유혹하고 범죄케 하여 타락시키려고 별별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은혜 받은 다음에 마귀는 더 낙심시켜 질병도난사고 등으로 시험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너무 겁내거나 무서워할 것 없습니다.

깡패 무리들 안에 같이 있는 자들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으나 바르게 살려고 그 집단에서 나오는 자는 찾아와 칼부림합니다. 예수 안 믿는 자나 예수 믿는다 해도 죽은 신앙은 이미 자기 안에 있는 것이니 관심이 없으나, 예수 잘 믿으면 마귀에게는 반역자가 되는 것이니 죽이려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

 

3)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마귀를 대적하여야 합니다.

마귀는 인간의 생각과 육체를 괴롭힐 뿐 아니라 마음을 장악하고 주장합니다. 잘못된 생각에서 그치지 않으면 그 생각이 마음에 새겨지고 귀신은 마음에 둥지를 틀게 되는 것입니다.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러므로 성경(4:27)"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뱀은 자기 몸보다 훨씬 작은 틈이라도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갑니다. 마귀에게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을 한순간이라도 악한 마음에 방치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들은 여기 열거하면,

[1:29-31]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 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

이런 마음에 사단은 틈을 타고 그 마음에 죄가 있을 때 그 죄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을 빨리 버려야합니다.

[11:14]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로 네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

[딤전1:19-20]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함이니라 "

 

또한 마귀는 인간의 마음을 공격하여 낙심하게 하고 스스로 무력한 인간이 되게 합니다. 마귀는 성도들에게 "너는 죄가 너무 많고,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다. 회개해도 소용이 없다 , 너는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는다 하였지만 또 범죄하지 아니했느냐"라고 속삭입니다. 그리고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의 양심을 죄책감으로 괴롭히고 약화시켜 하나님 앞에서 멀리 떠나도록 하고 그 안에 마귀가 자리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15:11-32절에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아버지를 떠나 범죄한 둘째가 고통에 스스로 깨닫고 돌이켜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

[15:20-21]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 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

아버지는 그 아들의 잘못에 대하여는 한 말씀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15:22-24]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

 

회개는 아버지 하나님께 범죄의 자리에서 돌아가는 것이요 가기만 하면 영접하시고 기뻐 잔치를 베푸십니다.

[15: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예수 믿기 전의 범한 죄는 예수 믿기로 결심하고 교회 나오면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그러므로 처음 나온 사람은 회개할 줄 잘 몰라도 예수 믿으려고 하기만 하면 빨리 은혜 받는 것이며, 때문에 처음 나온 사람이 마음만 열면(믿음을 말합니다) 은혜를 베푸는 것입니다. 믿기 전의 죄로 양심의 괴로움 당하지 말기를 바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 믿고, 범죄 할 때마다 바로바로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솔직하고 진실하게(진실이란 죄 없다는 것이 아니라 내 모습 그대로 말하는)회개 하면 더디 용서하시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22]여호와의 자비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회개해도 계속 양심의 죄의식이 있는 자는 회개한 것은 용서하심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 믿음이 의롭다함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잘못에 대하여 회개해도 자꾸 불신과 양심의 가책이 올 때는 우리를 참소 하는 자 불신케 하는 자, 마귀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4. 귀신들을 바로 알아야

 

1) 귀신은 상관하지 말라합니다.

[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귀신은 누구에게 역사하든지 자신을 상관하지 말고 그 하는 대로 두라는 것이나, 우리는 귀신을 상관하여 몰아내야 합니다. 귀신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역사해도 상관 않고 놔두면 나가지 않고 그대로 있고, 상관하면 상관이 되니, 나가라 명하여 몰아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귀신이 있는 것을 아는 영분별이 있어야 합니다. 안수할 때 귀신이 있어도 상관하지 않으면 나가지 않고 기도도 힘들지 아니하지만, 상관하면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안수는 한 영혼을 죽음에서 구원하는 심령으로 기도해야 하므로 땀이 나는 힘든 싸움의 기도가 되지만, 지나가는 식의 기도로는 영혼을 건질 수 없습니다.

[8: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8: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예수님이 하심같이 우리도 상관하여 나가라고 명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들어오는 귀신은 다 똑같은 증상이 아니라, 어떤 것은 악한자라 악함으로 역사하나, 어떤 것은 광명의 천사로 들어와 성령의 역사로 착각하게 하고, 어떤 것은 몸에 병만 일으키고, 어떤 것은 숨어서 없는 것처럼 자리하고 있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가정 식구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돌아다니는 등 다양합니다. ‘귀신이 들어갔다 나갔다 한다면 어떤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순간 들어갔다 나갔다 합니다. 그러기에 깨어 지켜야 하고, 또 들어오면 몰아내야 합니다.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

[10:17-18]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

 

2) 귀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때

뱀은 환한 햇빛보다는 어둡고 습한 데를 좋아합니다. 마귀의 속성도 죄악으로 어두워진 곳을 좋아합니다.

[요일1:6-7]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 라고 말씀하신 것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려면 항상 진리의 빛 가운데 있어야 한다.

말씀을 전하여 회개할 때 귀신은 정체를 드러내고 나가게 됩니다. 어두움은 죄악과 불법과 위선을 말한다. 그곳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마귀가 숨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악된 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빛이 비추일 때 어두움의 일이 드러나듯이 성령의 빛이 비추면 어두움은 드러납니다. 귀신은 성령이 역사 하는 곳을 제일 싫어합니다빛이 얼마나 밝으냐에 따라서 드러나는 것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깊이 감추인 숨은 것들은 빛이 밝을 때에야 드러납니다. 귀신은 어두움이라 빛을 제일 싫어합니다. 성령 충만할수록 빛은 더욱 밝게 비취게 됩니다. 성령 충만 받읍시다. 찬송을 부를 때 귀신은 드러납니다.

 

때로 귀신 몰아낸다고 사람의 방법사람의 힘을 동원하고, 그래도 안 나가면 혈기와 미움으로 대하여 폭력으로라도 몰아내려 하지만, 그러한 행위 자체로 이미 그 자신도 귀신의 지배아래 들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귀신은 나가지 않습니다. 귀신은 사람의 힘에 의하여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가는 것이기에, 우리는 다만 사랑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면서 귀신을 명하여 몰아내야 합니다.

 

영분별은 몽롱한 환각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더욱 정신을 온전케 하심같이 더욱 더 온전한 생활상태가 되어야 하는 것이요, 잘못된 것 보려고잘못된 것 들으려고 하면 당하기 쉽습니다. 영분별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정결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6:42]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5. 마귀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되어야 합니다.

회개는 자기생각사람의 생각을 버리고, 자기 주관 아집에 사로잡혀 자기를 변호변명하지 말고, 남에게 책임전가 시키지 말며, 자기를 바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자백하자 !

[4:7-8]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 마음을 성결케 하라 "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께 내 자신이 먼저 순복하면서 마귀 대적하면 물러갑니다.

 

2) 두려워 말고 담대한 믿음가지고 저를 대적해야 합니다.

우리는 만일 귀신이 자기에게 역사 한다면 이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바로 알고 쫓지 않으면 나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회개가 시작되듯이, 마귀가 역사할 때 그것을 인식함으로써 상관이 되고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또한 너무나 귀신 공포증에 걸려도 아니 됩니다. 비록 사망의 권세를 가진 자이나 예수를 바로 믿는 자 앞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의 권세 이름 앞에 항복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귀신역사는 몰아내어 낫게 되나, 병이나 정신병은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도 인정하지만, 이는 하나님을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분으로 또한 만병의 의사로 믿는다면서도 실상은 믿지 않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하십니다.

[10: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다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3) 마음을 뜨겁게 해야 합니다.

귀신은 뱀의 형상이라 뱀은 냉혈동물이기 때문에, 뜨거운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심령이나 교회가 항상 뜨거워야 마귀가 들어와 역사하지 못합니다. 미지근하거나 냉냉하면 그 사람의 심령은 마귀가 침범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찬송도 뜨겁게, 기도도 뜨겁게, 말씀도 뜨겁게 해야 합니다.

교회나 하나님 일에 찬물 끼치는 행위소방서 역할을 하지 맙시다. 이런 사람은 마귀의 일 하는 자입니다.

[3: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6. 은혜 입은 자의 삶

 

1) 다시는 죄를 짓지 아니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려울 때에는 하나님께 다짐하고 맹세하여 치료되지만, 어려움에서 벗어나면 쉽게 은혜를 망각하고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봅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맙시다. 범죄 했으면 빨리 회개합시다

[5: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벧후 2:22]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2) 성령으로 늘 채워야 함

귀신이 나간 후에는 귀신이 자리 잡았던 곳이 성령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성령이 자리 잡아야 악한 귀신이 다시 접근하지 못합니다. 귀신을 쫓아내어도 빈집 만들어 놓으면, 귀신은 언제든지 다시 들어오게 되며 나중 형편이 더 악하게 됩니다. 성령을 모시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죄의 올무에 걸리지 않고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3)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자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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