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 가운데 가라지 (마 13:24-30)

 

(마13:27-30)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가라지는 밀과 비슷하게 생긴 일종의 독초로서 가라지를 먹게 되면, 구토 설사가 생기고 심하게는 생명의 위험성이 있을 만큼, 아주 독한 그런 풀이라 합니다. 가라지는 크기가 밀보다 좀 작은 것이 차이점이고 자라나는 그 자체는 거의 비슷하여 '가짜 밀'이라고 불리 우기도 합니다.

싹의 모습이 밀이나 보리와 아주 흡사하여 실제로 이삭이 패기까지는 얼른 식별하기 어렵고, 예수님은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로서(38),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는 자이며, 또한 불법과 부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41).

 

교회 안에는 알곡만 있는 것이 아니라 쭉정이도 있고, 가라지도 있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곡식과 가라지가 싹이 나서 열매를 맺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눈에 잘 분별되지 않고, 이삭이 패면서부터 알곡과 가라지는 차이를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가라지는 알곡 뿐 아니라 인체에까지 큰 피해를 주므로 이 가라지를 제거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곡식도 상할까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문제점입니다.

 

1.천국은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다.

(24) "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

 

1) 씨를 밭에 뿌렸습니다.

 

밭은 세상, 또는 교회를 말합니다.

세상이나 교회는 각종 씨가 뿌려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살고있습니다. 교회 안에도 양과 염소가 함께 있습니다.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밭은 밭 자체로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도덕군자요, 마음 좋은 사람이라도 그것으로는 온전해질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길가 밭이나 가시밭이 되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밭은 씨가 뿌려졌을 때 씨로 하여금 좋은 열매를 맺게 하나, 밭이 씨가 없이 스스로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똑같은 밭이지만 씨앗에 따라서 열매를 다르게 맺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밭이라도 씨가 가라지 씨앗이면 가라지를 맺는 것이지, 보리나 밀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라는 씨가 뿌려지지 아니하면 구원이 없습니다. 다른 씨는 가라지 씨입니다.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2) 주인은 좋은 씨를 뿌렸습니다. (24)

 

밭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제 밭에 뿌린 사람이라 했으니 예수님은 주인이 되십니다.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

 

주인은 좋은 씨를 뿌렸습니다.

에덴동산도 아름답고 좋은 씨로 심었습니다. 그런데 뱀이란 사단이 가라지를 하와의 마음에 뿌려서 거기서 나온 것이 가시와 엉겅퀴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예수님은 좋은 씨를 천국의 아들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천국의 아들(하나님의 자녀)이라는 긍지와 의무를 깨달아 천국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

 

3) 원수는 가라지를 뿌렸습니다.

 

좋은 씨를 뿌린 주인에게 원수가 있습니다.

세상과 교회에 좋은 씨만 자라도록 원수가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러나 세상에는 모든 것에 상반되는 것들이 상존합니다. 우리에게는 영과 육에 원수가 있습니다.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원수(마귀)가 가라지를 덧뿌렸습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떨어지면 곧 새들을 보내서 씨앗을 빼앗아갑니다.

(4:15) "말씀이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살전2: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 번 두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단이 우리를 막았도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나 염려걱정의 씨를 뿌리고, 불신의 씨를 뿌려서 가시떨기같이 덮어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합니다.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

 

성도들을 괴롭게 하려고 가라지를 뿌립니다. 곡식 밭에 가라지는 주인이나, 곡식 모두를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곡식 밭에 잡초를 없애려고, 농부는 땀을 흘립니다. 곡식의 성장을 방해하고 영양분을 빼앗아갑니다.

(13:16) "그러면 십 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이삭 이미지
추수를 기다리는 곡식 ⓒ Image by peter jung from Pixabay

 

2. 곡식과 가라지가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

 

1) 세상과 교회에 악이 왜 존재하는가?

어찌하여 주인은 당신의 밭에 원수가 가라지를 뿌렸는데도, 그것을 뽑지 말고 그대로 두라 하시나 ?

 

아직 추수 때, 심판의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때나 심판하지 아니하십니다. 심판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니다.

(6:10-11)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가라지 뽑다가 곡식도 상할까 하여

곡식과 가라지는 비슷하여 줄기와 잎만 가지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열매를 맺기까지는 뽑지 말아야 합니다. 열매를 보지 않고, 가라지를 뽑으려 하다가 곡식도 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심심찮게 이단 시비가 교계에 나돕니다.

본문에 종들은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은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

종들이 만일 주인의 말을 무시하고, 지나치게 서둘러 무분별하게 가라지라고 생각되는 것을 모두 뽑아버리려고 할 때에 잘못판단하고, 곡식을 가라지로 판단해서 뽑지 아니하도록 열매가 맺을 때까지 지켜보고 악한열매를 맺을 때 뽑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이상해도 이단시비하는 것은 잘못하는 것입니다.

[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회개하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받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행위대로 그때그때 뽑아버리는 심판을 한다면 살아 남을 자 누구이겠습니까?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 언제 가라지가 뿌려졌나?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

 

밤에 잠잘 때 뿌렸습니다 -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잡니다.

그때 마귀는 와서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환란의 밤’ ‘질병의 밤시험의 밤에 마귀는 와서 가라지를 뿌립니다. 영적인 우리 심령이 밤이 되지 않도록 깨여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살전5:7-8)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기도하지 않고 잘 때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세상의 잠에 빠져 있을 때에 가라지를 뿌립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희들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데, 영혼이 잠자지 않도록 늘 깨어서 기도해야 됩니다.

그것만이 마귀가 가라지를 뿌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도독이 오지 못하도록 깨여 지켜야 하듯이, 기도가 지키는 것입니다.

[24: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세상 향락에 잠잘 때입니다.

삼손이 들릴라 라는 여인의 무릎에 잠잘 때 머리 깍이고, 다윗은 한순간의 밧세바를 취한 것이,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띄우는 회개를 하게 했습니다.

[16:19] “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딤전 5: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3) 원수가 가라지를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곡식 가운데 뿌렸습니다.

곡식 가운데라는 것은 곡식 사이, 중간이라는 의미로 성도와 성도 사이에 가라지 뿌려 서로 대적하게 하고 분열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가정과 교회에 틈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어떠한 틈을 만들어도 마귀는 그곳에 가라지를 뿌린다는 것을 알고, 온전히 하나 되는 교회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12:25] “예수께서 저희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고전 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덧뿌렸습니다.

가라지를 덧뿌리고는 뿌린 씨 위에 한 번 더 씨를 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여야하고, 믿음의 대상도 하나여야 합니다. 다신교나 범신론이 되어서는 안되며 마음도 한마음이 되어야합니다. 예수도 좋고 석가도 좋다면 안됩니다.

[4: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덧뿌리고 갔더니

원수마귀는 잠잘 때 가라지를 뿌리고, 전혀 모르게 가버립니다. 도적같이 왔다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라지가 사람들의 마음에 뿌려졌어도 모르고, 가라지가 마음에서 자라도 모르고 결국 그의 신앙생활을 무너집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마음에 찾아왔던 마귀, 가롯유다의 마음에 몰래 뿌린 가라지를 조심하자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벧후 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3. 반드시 추수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30)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

 

1) "추수 때는 세상 끝입니다

(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

 

추수 때는 생각지 않은 때에 도적같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올해도 봄인가하면 여름이요, 더위와 씨름하며 살다보니 가을의 수확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세상 끝도 그리될 것이요, 개인의 끝도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할 때에 임할 것입니다.

[살전 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각자의 열매를 거두게될 것입니다.

이때는 감추어졌던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어 함께 하던 모든 것이 양과 염소를 구별하듯, 알곡과 가라지가 나누어질 것입니다. 열매로 그들을 알게될 것입니다.

(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수확 때는 천사가 낫을 가지고 거두는데 피할 길이 없습니다.

[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3:40-42)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2) 추수 때 가라지는 먼저 가려내어 풀무불 속에 들어갑니다.

즉 가라지와 같은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이 갈 곳은 풀무불과 같은 지옥뿐입니다.

가라지에 먼저 심판이 옵니다. 그 심판의 때는 바로 추수 때입니다. 본문의 가만 두어라그래서 심판이 없는 줄 알고, 마음대로 범죄하고 하나님심판을 두려운 줄 모르고 잘못되게 살아서 가라지 열매 맺는 자는, 마귀와 그들을 따르는 자들을 심판하려 만든 지옥에 던져 넣을 것입니다.

어떤 열매든 맺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못된 열매 맺으면 찍어 불에 던지는 심판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단으로 묶일 것입니다"(30)

.” 성도들은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생활이 결박당하는 것같이 모든 면에서 살았고, 말씀과는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은 참 자유 하는 자 같이 살았는데, 여기서부터는 이제 반대적으로 나타납니다.

성도는 자유하며, 가라지는 단으로 묶는 결박이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죄인으로 묶여 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 위해 결박의 삶을 살았습니다.

[21:13]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

 

풀무 불에 던져 넣습니다. (42)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영원한 심판과 형벌을 선언합니다. 죄악이 관영 할 때까지 두셨다가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심판하듯이,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여 쭉정이는 불로 사르듯이, 악인은 영벌을 면치 못하는 심판이 있습니다.

성도들을 괴롭히고 바르게 살려하는 길에 거침돌이 되었던 불법을 행하던 자, 그들을 거두어 끝장을 내실 것입니다.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3)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곡식 구원받은 성도는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밀은 생명이 있어 생명을 살립니다. 여러분 속에 부활의 영 성령을 받아야합니다. 살리는 영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산영이 되어야합니다.

[고전 15:45]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내 곳간 = 하나님, 곡간 = 물건을 넣어두는 창고나 곡식을 쌓아두는 곳간을 가리킵니다. 하나님 곡간은 천국을 말하는 것으로 안전한 처소, 곧 하늘에 예비해 두신 하나님의 집으로 의인된 성도들만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추수 때 알곡이 곡간에 들어가듯, 의인이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 되어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하리라 "

 

넣으라대접하다', 동반하다, 함께 회합하다, 끌어들이다. 라는 뜻으로 모든 성도들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총회에 함께 모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50: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너의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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