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그런 것

2012. 11. 21. 21:20


때로는 상대방도 느끼지도 못했던 나의 바램과 기도들...

너무나도 사소하고 갸날퍼서 눈치채지 못하는 나의 감정들...

 

사랑이란 그런 ...      

난 이상한 글자를 나열하고

 

이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냐고 물었지.

그러나 네가 전혀 몰라도 이상할 것 없어...

설사 다른 의미로 해석해도 뭐라 없어...

왜냐면

내가 만들었고, 나만의 표현 방식이니까...

그런데 너에게 그것도 모르냐고 화내고 큰소리로 친다면

 

그건 네가 아니라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거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널 힘들게 하는 거지...

 

하지만

암호는 풀라고 있는 것이고,

사랑도 서로가 아름답게 풀어가야 하는 것....

 

그래서 너에게 말할께...

지금까지는 네가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잊어 버리면 안돼

그리고 너의 방식을 이해해줘야 해....

난 널....

 

 해...

'글을 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경에 새겨진 초가집  (0) 2013.11.01
조문 가는 길에  (0) 2013.11.01
권위를 세우시는 하나님  (0) 2013.11.01
세상에는  (0) 2013.11.01
인생의 무지개를 만나다  (0) 2013.11.01
우린 공룡과 친구였죠 [창작 동화]  (0) 2013.09.24
아기 공룡 '루비' [창작 동화]  (0) 2013.05.08
은밀한 유혹  (0) 2011.10.28

+ Recent posts